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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가는 소년 소녀에게 5살 짱구가 보내는 위로(애니.영화:짱구는 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

  • 작성자 송희찬
  • 작성일 2024-01-20
  • 조회수 789

 나이가 익어감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어릴 때는 그저 즐거위만 보였던 세상이 커가며 즐깁지만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을예로들 수 있다. 이와같은 현상은 문학이나 매체를 볼 때도 나타난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는 어렸을 때 보지 못했던 교훈들이 담아져 있는 경우가 많다. 나는 이런 애니메이션 영화를 7살짜리 동생 때문에 자주 본다. 동생이 보는 애니메이션 영화에는 내가 어릴적 봤던 짱구는 못말려,명탐정 코난 기타등등 많다. 그 많고 많은 애니메이션 중 어렸을 때와 달리보이던 애니메이션 영화는 짱구는 못말려이다. 짱구 극장판은 어렸을 때는 재미를 어른이 되가는 사람들에게는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들이 많다.  특히 짱구 극장판 중 최고의 명작이라 불리는 어른제국의 역습은 우스개 소리로 아아와 함께 보러갔다. 부모가 울면서 나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또한 2001년에 어린이였던 아이들이 2020년대 와서 어른이 되어 이 영화를 보고 울고 공감하고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짱구 가족에게 위로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주는 그런 애니메이션 영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게 아닐까?


 {간단한 내용]

 켄은 국내의 어른들을 아이처럼 순수하게 만들어 21세기를 재창조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추억의 냄새와 20세기 박물관을 만들었다. 그의 계획으로 21세기 어른들이 이상해졌다. 이 때 들려오는 20세기의 음악이 어른들을 모두  20세기 박물관으로 대리고 갔다,떡잎마을의 밤은 어른이 없어  어두웠다 그 때  박물관 직원들이 아이들을 대리러 왔지만 짱구와 친구들은 가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20세기 박물관을 가지 않은 아이들이 잡혔다. 이 마을의 유일하게 남은 어린이들은 짱구와 친구들 뿐이었다.그들은 어른들을 구하러 20세기 박물관에 직접 버스를 운전하여 갔다. 하지만 결국 붙잡혔다. 다만 짱구와 그의 동생 짱아,반려견 흰둥이는 잡히지 않고 도망쳤다.

 그들이 도착한 곳에는 그의 아빠 신형만이 있었다. 그가 환상에 젖어있자 짱구가 그의 발냄새를 이용하여 깨어나게 만들었다. 그의 모친인 봉미선도 똑같은 방법으로 정신을 차리게 했다, 하지만 켄과 정신을 차린 짱구 가족이 마주하게 된다.

 켄은 그들에게 미래를 찾을 기회를 줬다.짱구네는 계단으로 힘들게 20세기 박물관 멘 꼭대기에 있는 냄새 버튼을 잡으러 갔고 켄은 편하게 엘리베이터로 그곳을 향해 이동했다. 짱구네 가족은 켄과 그의 조력자 미쉘의 방해에도 끝까지 싸웠다. 그 과정에서 결국 남은 것은 짱구 뿐이었다. 그러면서 상처가 생겼다. 그래도 짱구는 달렸다.

 다행히 켄,미쉘과 함께 도착했다. 짱구네의 힘이 저녁 노을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 놓았다. 그래서 켄과 미쉘이 만든 냄새 파워가 약해졌다. 그들의 계획은 결국 실패를 했다.


{내용 분석}

이 작품은 연출, 내용등에서 다양한 비유와 상징이 사용된다. 그 중 대표적인 것  4가지만 살펴보겠다.

{1: 어른이 없는 도시는 왜 어두컴컴하고 어른이 있는 도시는 왜 밝을까?}

  영화에서는 어른이 없을 때 전기가 끈켜 어두컴컴 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좀 더 깊게 들어가보겠다. 그 때 아이들은 울고 부모님을 찾고 부모님을 그리워했다. 이 점에서 알 수 있듯 어른은 아이들에게 빛이고 하늘이지만 그들이 없어지면 어두컴컴한 세상이라 이 작품에서 말하고 있다.

{2: 냄새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작품엘서 냄새는 살아온 날의 흔적이라 말하고 있다. 켄이 어른들을 아이처럼 만든 것도 냄새고 이 냄새는 과거의 냄새다. 또한 히로시의 회상이라는 음악이 나오는 장면에서 짱구 아빠 형만의 발과 그의 삶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나날의 피곤함과 그 하루에 대한 살아온 흔적이라 말하고있다.

{3: 짱구는 왜 엄마와 아빠가 없을 때 상처가 생겼는가?}

 이 작품에서 이 질문을 독립이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들이 있을 때는 부모가 아이들 대신 상처를 입지만 부모가 없이 혼자 있을 때는 결국 아이는 사회로부터 상처를 받는다. 이는 작품에서 짱구 아빠 형만이 그의 가족을 지키려다 밟히고 짱구 엄마 또한 짱구를 지키려고 적과 싸우는 장면 그리고 계속 달려가고 넘어지고의 반복을 하는 짱구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4:어른들은 왜 냄새에 빨리 적응 되었을까?}

 이 작품에서 어른들은 냄새가 퍼지자 기다려 온 사람처럼 그 냄새에 바로 홀려 어린이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되었다. 이는 당시 일본 어른들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일본은 버블경제 이전 미국이 견제할 정도로 많은 경제 성장을 했다. 그랬던 일본이 1980년대 후반 버블이 터지며 경제 위기가 찾아왔다. 그 피해는 그 다음 세대 또 다음 세대까지 이어졌다. 그래서 어른들은 찬란했던 일본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은 왜 우리나라에도 흥행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 난 우리나라도 버블과 비슷한 상황이 있었기 때문이라 본다. 우리나라는 1997년도에 IMF라는 외환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다행히 우리나라는 조금 괜찮아지기는 했지만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현상과 지나친 학구열 현상 그리고 저출산 현상까지 맞물려있다. 그래서 오늘날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청년들과 이를 살아온 어른들은 힘든 시절을 보내고 보낼 것을 추측이 된다. 그런 상황 속에 2001년 개봉한 짱구의 위로와 같은 어른제국의 역습은 그들을 공감시켜 눈물을 흐르게 하여 흥행과 함께 역대 짱구 극장판 중 최고의 명작이라 불리는 것이다.


{짱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짱구를 보고 즐거워 했던 2001년의 어린이들이 2024년에는 성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이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했을 것이다.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사회로부터 상처도 받고 아픔을 받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코로나가 불러온 경제 위기, 지속 되는 올려치기 현상 때문에 나 자신이 위축 되어 보이는 상황이 작고 작았던 소년.소녀에게도 찾아 올 것이다.  그래도 버티고 걸어나가야 한다. 그대를 지켜줬던 어른들처럼 당신도 다음 세대에게 듬직했던 아버지. 어머니의 등이 되어주길 바란다. 어려운 것은 안다. 그래도 과거의 냄새가 너무 그리워 울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과거의 냄새 또한 미래의 그대들에게는 그리울 냄새일 것이니 너무 현혹 되지 마라. 라고 5살 짱구가 커가는 그대들에게 말 하고 있다.


{글을 마무리 하며}

 우리나라도 헬조선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청년들에게는 가혹한 삶을 선물하고 있다. 이 힘듦을 지금의 10대와 청년들이 해치고 나가야만 한다.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도 말하듯 우리는 사회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자란다.  하지만 그 상처를 받기 전에 어른들로부터 상처를 막고 자랄 수 있었다. 이제 우리가 어른의 자리에 서야한다. 그래서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는 좀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줘야한다.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보호 받으며 자라온 소년.소녀들이여  모두 힘 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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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6월2주부터 몸이 안좋았다. 심했던 기침이 더 심해지고 몸살이 강하게 몰아쳤었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시험이 7월 첫째주인데 큰일 났다 판단하여 6월 마지막주에 나는 여러 생각을 했다. 학교를 감기가 괜찮아질 때까지 쉴까?라는 생각도 했고 심리적인 이유인가 해서 정신과에도 갔다. 그러나 내 생각은 후자였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학교를 조퇴하고 조금 쉬다 정신과로 향했다. 정신과에서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의 지겨운 질문만 던진다. "요즘 잘 지내나요?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 그 일을 생각하면 감정과 몸의 반응은 어떤가요?" 나는 위 질문들에 대충 답을 했다. "네, 뭐 나쁘지 않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나 마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라는 질문에 내 감정을 답하였다. "요즘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까 두렵고 무서워요."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정신과 의사는 내게 "이 일을 생각하면 이런 상황으로 만든 부모님에게 무슨 감정이 느껴져요?" 라는 질문을 했다. 나는 이 때 몸이 이상했는지 "안타까워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는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더니 "왜 안타깝죠? 화는 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다.. 그렇다 이 의사가 듣고 싶었던 감정은 분노였다. 안타까움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분노였다. 그래서 나는 "화가 나지만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화를 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요."라고 답을 했다. 그러자 의사는 "또 감정을 억누르고 있네요."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나를 설득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때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평소였다면 진지하게 말했겠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의사에게 사실된 감정을 말하지 않은듯한 찝찝함을 말하고 빨리 진료실에서 나왔다. 그떄 의사가 마지막으로 한말이 "감정을 살펴보세요."라는 말 뿐이었다. 나는 이 상황에 놓이니까 질문이 생겼다. '감정은 무엇일까? ' 이 질문이 머리를 감싸돌았다. 이는 시험 준비 기간이었던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나는 공부가 머리에 돌아야 하는데 이런 사용할 곳 없는 잡생각이 가득찼다. 그러던 중 테레비에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는 순간 를 보기 전 을 기억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1을 보고나서 2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 지난 2주 정도간 나를 공격했던 질문들의 답을 찾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었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과거로 가버린 기억들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라일리가 미세소타에서 센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전학 온 학교 새로운 생활 새로운 집까지 11살의 라일리에게 있어 이 상황은 매우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정이 가득 들었던 미네소타를 떠났다는 슬픔까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을 것이다. 충분히 화나고 두렵고 슬펐겠지만 라일리의 감정 본부에는 기쁨이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기쁨이는 이런 라일리의 상황을 거부하고 그냥 신나고 즐거운 마음만을 라일리가 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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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희찬
  • 2024-06-23
괴물과 사람 사이 우린 매일 후회한다 {드라마:7인의 부활}

괴물이 괴상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사람은 일장한 자격이나 품격 등을 갖춘 이 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괴물이란 이미지는 난폭해 보인다. 그 이윤 아마 책, 영화, 드라마 등에서 괴물을 난폭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괴물은 과연 평생 괴물일까? 그럼 사람은 평생 사람일까? 이 질문이 매번 생각이든다. 왜냐하면 요즘 테레비 뉴스나 인터넷 댓글창 등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곳에서는 괴물과 사람의 경계가 얕아졌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개인방송 등에서는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몰아치는 마녀사냥이 시작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일반 사회로 나오면 어떻게 살아갈까? 옛날 백수 오타쿠 형식의 이미지일까? 라는 생각을 관념적으로 하겠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다. 우리와 똑같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한 사람을 몰고가는 마녀사냥의 괴물들이 된다. 드라마 은 의 후속작이다. 은 과 똑같이 방다미라는 학생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된 주홍글씨라는 사회적 괴물인 가짜 뉴스들과 싸우는 복수극이다. 초반 복수를 시작하는 사람은 본인의 친.양 부모와 동생이 죽은 민도혁과 그의 고모 심미영, 동생을 잃은 세계적 감독 미쉘[송지선],친 딸 다미와 그녀의 조부인 방칠성을 잃은 강기탁 이렇게 4인만이 복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복수는 매번 위기에 놓였다. 대표적으로 미쉘이 그녀의 카메라에 메튜리 즉 심준석에 모습을 다큐로 찍으려고 했는데 이게 실패로 돌아갈려고 했다. 그러나 이 때 조력자가 있었다. 조력자는 메두사였다. 메두사는 금라희,메튜리를 포함한 7인의 악인을 모두 벌하려고 했다. 그 이윤 메두사가 다미의 친엄마인 금라희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조력은 가짜 뉴스들과 메튜리를 이길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에서도 등장하듯 그녀는 신의 노여움을 받았다. 왜냐 그녀는 다미를 학대하고 죽음까지 몰고 간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괴물에게 사람의 복수는 어울리지 않은 것이었다. 급하게 개과천선한 금라희는 결국 자신의 다리와 목숨을 잃어 지옥으로 갔다. 그러나 메두사에 죽음은 악인 5인을 한, 두 발짝 움직이게 했다. 악인이었던 차주란,남철우,고명지,양진모, 한모네는 금라희가 소중한 것을 지켜줬기에 그들은 괴물과 사람 사이의 선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드라마는 이어진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복수자 쪽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함세에도 복수는 쉽지 않았다. 그 이윤 그들 역시 신에게 노여움을 받은 악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마지막에 벌을 받았다. 차주란은 사랑하던 남철우를 잃고 남철우는 세상을 떠나며 태어날 자식을 보지 못했고 고명지는 한나를 구하다 총에 맞아 본인이 제일 아끼는 가족을 잠시 보지 못했고 양진모 또한 같은 벌을 받았으며 한모네는 동생을 잃고 엄마가 치매에 걸리고 죽는 것으로 그들의 벌은 집행 되었다. 이는 드라마에서 한번 악인은 꼭 벌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는 김순옥 작품의 큰 특징인 인과응보의 원칙을 받은 것이다.그러나 이번 7인 시리즈는 전작 나 ,과 달리 그들을 후회를

  • 송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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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희찬

    글틴에 처음 올리는 영화 감상문이네요.ㅎㅎ 이 글도 최근 제 글과 같이 한 차례 퇴고를 하고 올린 글이에요. 다음 영화 감상문도 짱구 극장판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다음번에는 아마 드라마 마에스트라 관련 감상문으로 돌아올 것 같네요.

    • 2024-01-20 19:42:13
    송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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