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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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 수상작 구분 시 산문 아동문학(동화) 장원 박다은, 「지나가는 것」 오유경, 「미완의 영화」 안보라, 「친구까지 삼십 센티」 최영희, 「백발의 기수」 우수 김현진, 「달리기」 전앤, 「영화」 - 《문장웹진 2021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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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미완의 영화
제38회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 수상작 구분 시 산문 아동문학(동화) 장원 박다은, 「지나가는 것」 오유경, 「미완의 영화」 안보라, 「친구까지 삼십 센티」 최영희, 「백발의 기수」 우수 김현진, 「달리기」 전앤, 「영화」 - 《문장웹진 2021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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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영양풍부달콤과자같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
결국은 그 영화 망해서 보따리 싸고 이산가족 되는 사람, 직업을 잃는 사람도 생길 수 있어요. 그런데 시나리오 작가는 그 정도까지는 가지 않거든요. ‘영화 망했다’ 하지만 작가 입장에서는 이미 고료는 이미 다 받아 챙긴 거구요. 남을 사지에 몰아넣으면서 자신은 목숨을 걸지 않는다면 그건 너무 안이한 생각이죠. 선생님이 좋아하는 시나리오 작가들은 어떤 분들인가? 궁금하네요. =제 경우는 영화보다도 시나리오 작품을 더 많이 봐요. 김대호 감독님의 작품을 정말 좋아요. 어찌보면 저와 정 반대의 지점에 있다고 볼 수 있는 분이지요. 정서적이고 또 멜로 작가라서 좋아요. 아주 물기가 많은 시나리오들을 쓰셨죠. 구성도 참 훌륭하고요. 또 장진 감독의 작품들도 좋아해요. 그의 유머러스한 감각이 좋아요. 그밖에 요즘 젊은 작가들 중에서는 ‘투맨즈’ 같은 작품들을 좋아해요. 최근까지 이슈가 됐던, 스크린쿼터와 관련하여, 한 말씀 하신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