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호
- 작성일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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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말
2019년 커버스토리에서는 웹툰, 사진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모시고, 《문장 웹진》 과월 호 수록작 중 1편을 선정해 시각화 해주시기를 요청 드렸습니다. 문학 작품에 대한 감상을 이미지로 다시 되새기는 작업 속에서 폭넓은 독자층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후5
박연미
![](/wp-content/blogs.dir/2/files/2019/11/201912-1024x713.png)
이지연이 이지현을 문득 떠올리는 순간. 우리는 살면서 종종 그런 순간들을 맞는다. 상처 입었다고 생각했지만 상처를 줬고 어두웠지만 반짝이던 순간들이 있었다. 다정했지만 뾰족했고 접고 싶지만 잡고 싶은 시절이기도 했다. 일상에서 마주친 순간에 반짝이는 날카로움으로 '후5'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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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말 《문장웹진》은 연초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다시 보고 싶은 《문장웹진》의 작품을 그 이유와 함께 추천받았고 해당 작품은 웹툰, 사진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로 하여금 시각화하였습니다. 문학 작품에 대한 감상을 이미지로 다시 되새기는 작업 속에서 폭넓은 독자층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신용목, 「직립 호수」를 읽고(《문장 웹진》 2022년 3월호) 김성혜 김성혜 작가 한마디 가만히 누워 창밖으로 흔들리는 많은 것들을 바라보았다. 아아, 저 네모난 호수에 유유히 지나가는 물고기 두 마리. 독자의 한마디 창, 호수, 물과 같은 일상적인 소재를 바라보는 각도를 비틀어 새롭게 사유하게 만드는 지점이 좋았습니다. ▶신용목, 「직립 호수」 감상하러 가기 김성혜 작가 떠오르는, 차오르는 것들을 그립니다.
- 관리자
- 2024-07-01
기획의 말 《문장웹진》은 연초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다시 보고 싶은 《문장웹진》의 작품을 그 이유와 함께 추천받았고 해당 작품은 웹툰, 사진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로 하여금 시각화하였습니다. 문학 작품에 대한 감상을 이미지로 다시 되새기는 작업 속에서 폭넓은 독자층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나푸름, 「메켈 정비공의 부탁」을 읽고(《문장 웹진》 2020년 2월호) OOO ooo작가 한마디 푸른 노을과, 빙하의 균열처럼 남은 기억들. 독자의 한마디 생생하게 느껴지는 문장력이 좋았고, 내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본 계기가 되었다. ▶나푸름, 「메켈 정비공의 부탁」 감상하러 가기 OOO 작가 도트를 위주로 그림과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 관리자
- 2024-06-01
기획의 말 《문장웹진》은 연초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다시 보고 싶은 《문장웹진》의 작품을 그 이유와 함께 추천받았고 해당 작품은 웹툰, 사진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로 하여금 시각화하였습니다. 문학 작품에 대한 감상을 이미지로 다시 되새기는 작업 속에서 폭넓은 독자층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임유영, 「부드러운 마음」을 읽고(《문장 웹진》 2021년 1월호) OOO ooo작가 한마디 - 개야, 개야 외로이 죽고 개로 태어났다가 또 혼자 죽으니 두 번 다시 태어나지 말라. 독자의 한마디 임유영 시인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팬이 되었다. 임유영 시인의 작품이 가진 신비를 잘 드러내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임유영, 「부드러운 마음」 감상하러 가기 OOO 작가 도트를 위주로 그림과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 관리자
- 2024-05-01
저번까지 읽은 이후로 이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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