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한민국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 작성자 윤송
  • 작성일 2023-12-27
  • 조회수 331

                 윤송

시끄러운 거대한 굉음이

비둘기의 깃을 투과한다.


저마다의 구정물 같은

추억이 깨지면서


울상의 시체만이

우리를 바라보며

굳어있다

추천 콘텐츠

수없는 날

몹시 힘든 날 학교를 가려한다상념이 가득하다 사람은 무엇인가것이 울타리라면 나는 염소 같으면서도아... 불쌍하군상념에 날개를 달아주는 30만원 짜리 침방울메스꺼워 메스꺼워 메스꺼워그럼 나는 어머니한테 얘기하겠지마치 자신을 믿으라는 나훈아의 외침처럼물론 진실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알고있다만...수없는 날 수없는 날어떤 날은 재수없는 날생각을 자주한다이젠 모르겠다. 멈춘다.

  • 윤송
  • 2024-10-04
잊혀지는 것

약간의 동력이 남아있는 그네처럼 자신의 인생이 공허속으로 들어가며 힘을 잃어갈 때, 사람은 비로소 후회라는 걸 하는 것 같다. 사랑도 마찬가지일까?

  • 윤송
  • 2024-09-06
새벽:25AM

새벽 : 25 Am과연 시간은 나에게 공상의 시간.사랑하는 사람과의 동떨어진 시간대에서 아무 말 없이 열반에 오를 수 있는곳.새벽은 나에게 집이요 아른거리는 아름다운 그녀의 영국이요 고뇌하는 나를 인도하는 등대이니라.또다시 공상의 시간은 고뇌의 시간.그것은 나를 옥죄이는 구데기가 득실거리는 곳.새벽은 나에게 완전 방음의 순간이요 멈춰있는 반복의 시간이요굶주린 사자가 가득한 들판의 자취이니라.과연 시간은 나에게 공상의 시간또다시 공상의 시간은 고뇌의 시간.열반에 오르는 것이 어찌하여 선과 악이 구분되겠는가.허나 나에게 남은 것은 고통뿐.

  • 윤송
  • 2024-09-02

댓글 남기기

로그인후 댓글을 남기실 수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댓글남기기 작성 가이드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와 관련 없거나 부적절한 홍보 내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사전 고지 없이 노출 제한될 수 있습니다.
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