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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 하는 넘버-황금별을 듣고

  • 작성자 송희찬
  • 작성일 2023-10-08
  • 조회수 1,092

먼저 이 글은 누군가를 비하하는 의도는 없고 그저 저의 주관적인 느낌을 쓴 감상문이니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 5월 21일 저는 MBC에서 하는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가왕 팔색조{가수 임정희}의 황금별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황금별이라는 넘버를 처음 들었을 때 가삿말중 '사랑이란 구속 하지 않는 것 사랑은 자유롭게 놓아 주는 것 때로는 아픔도 감수해야 해 사랑은 눈물 그것이 사랑'이라는 말이 자유를 억압 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시기 자유를 억압받던 국민들을 위로해 주는 것 같아 이 넘버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곡을 탐색 하고 분석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로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의 대표 넘버 입니다. 극 중 모차르트는 어린시절  주변에서 천재라는 소리를 들어오면서 압박감과 부담감 아버지의 지나친 걱정,또한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콜로레도 주교 때문에 혼란한 시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아버지와 주교를 벗어나려 하지만 아버지의 걱정으로 세상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그 때  남작부인이 등장해 엣날 이야기를 해주며 지나친 간섭은 사랑이 아니다 라고 말해주는 넘버 입니다.


이 곡을 분석하면  왕자는 모차르트 입니다.. 이를 알 수 있는 것은 '하지만 뛰는 가슴 멈출 수는 없어 왕자 성벽 넘어 세상 꿈 꾸었네'와 '어느날 바람결에 실려온 그리움 혼자 있는 왕자에게 속삭였네'라는 가사를 보면 왕자는 왕이 만든 성 안을 탈출 하고싶은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이는 현재 주교와 아버지가 만든 간섭이라는 성을 부스고 싶어 하는 모차르트를 의미한다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왕은 모차르트의 아버지 입니다. '늘 왕자 걱정에 잠들 수가 없었지' 이는 아들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여러 뮤지컬 배우들이 불렀던 곡 입니다. 그중 가수 임정희,뮤지컬 배우 신영숙,김소현 무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가수 임정희는 얼엔비 가수라 그런지 황금별을 소울 버전으로 해석을 했다 생각합니다.뮤지컬 배우가 아니라 가수인지라 뮤지컬적 테크닉 요소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특히 말하는듯 해야 하는 이 황금별이라는 곡을 노래 부르듯 가요 테크닉으로 부르신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만 가왕이라는 타이틀 답게 가창력과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듣기 좋은 음악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나는 이 점을 그녀의 음악에 있어 높게 평가 하고 싶습니다다. 저 또한 이 부분이 부른 황금별로 뮤지컬 음악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뮤지컬 배우 신영숙 입니다. 신영숙은 특유의 성악 발성과 파워풀한 음색이 장인이 부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했습니다. 일단 이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특히 신영숙 배우는 이런 음색과 발성 덕분에 멀리서 그 분야를 완벽히 접수한 인생의 선배나 멘토와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황금별이라 신영숙 배우의 황금별을 듣지 않으신 분은 한 번들어 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 배우 입니다. 김소현 배우는 특유의 성악 발성과 목소리로 우아함을 자아냅니다. 그녀의 황금별은 엄마가 자기 전 자식에게 동화를 들려주듯 아주 사적인 자리에서 말하듯 음악을 표현했습니다. 제일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무엇에 해당 하는지 알고 그 것을 표현한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넘버는 억압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말을 못하고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그 이유는 앞써 말했던 것 처럼 '사랑이란 구속 하지 않는 것 사랑은 자유롭게 놓아주는 것 때로는 아픔도 감수 해야 해  사랑은 눈물 그것이 사랑'이라는 가사처럼 본인의 말을 들어주는 것 같고 대변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가요를 좋아하신다면 임정희의 황금별을 파워풀 하고 성악 발성을 좋아하신다면 신영숙의 황금별을 엄마가 들려주듯 조곤 조곤한 황금별을 원하신다면 김소현의 황금별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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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주는 최대 위로-신용목: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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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春 보다 圊芚(카임: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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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희찬
  •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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