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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의 묻은 트라우마 그 안의 자신 {영화: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폭풍수면! 꿈 꾸는 세계 대돌격}

  • 작성자 송희찬
  • 작성일 2024-03-16
  • 조회수 392

트라우마란 사전적인 의미로 재해 뒤 생기는 비정상적인 심리적 반응을 의미한다.  나는 비빔밥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초등 1학년 시절 비빔밥을 먹고 토를 하며 쓰러진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비빔밥 특히 산채 비빔밥을 먹지를 못한다. 나처럼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은 가끔 꿈에서 그 상황이 등장을 하기도 한다. 이를 알아주듯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악몽을 꾸는 보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의 대돌격>에서 보여준다. 이를 보고 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중 제일 먼저 생각이든 것은 트라우마에 대하여 당서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였다.

 영화의 시작은 짱구 아빠와 엄마의 꿈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짱구 아빠는 영웅이 되어 명애를 얻고 짱구 엄마는 잘생긴 남자를 만나는 꿈을 꿨다. 이를 그저 스쳐 지나가는 개그 포인트로만 보면 의미는 없겠지만 이들을 자세히 드려다 보면 그 의미는 영화의 주제의식에 대한 복선이 된다. 이 장면 현실에서 그들이 얻을 수 없는 희망, 탐욕이라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트라우마를 만들 매계체이기도 한다. 그 이유는 중반부 꿈의 물고기에서 어른들이 버려지고 악몽의 세계로 그들이 들어갔을 때의 표현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처음에는 그들이 꿈 속에서 가진 것을 빼앗았지만 꿈에서 더 나아가서는 그들에게 있어 현실에서 소중하고 전부인 것들을 꿈 속에서 전부 빼앗아간 표현들이 있다. 예를들어 짱구 아빠가 현실에서 제일 소중히 여기는 가족을 직장 후배인 고뭉치에게 빼았긴 것이 있다.

 

 이처럼 꿈의 세계가 나타난 것은 떡잎 유치원에 보라라는 여자아이가 전학을 온 이후부터였다. 보라는 우울하고 차가운 그런 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보라의 주요 색은 보라다. 이 색의 상징적 의미는 몽황적 신비로움과 마력과 요술 그리고 초자아가 있다. 여기서도 주제의식에 대한 복선이 있었다. 바로 초자아라는 상징어에 있다. 초자아는 정신의 한 측면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초자아를 도덕적으로 보는 관점이다. 여기서 양심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는 보라가 자신 때문에 죽은 엄마에 대하여 양심적으로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을 비하하며 용서하지 않아 시작 된 악몽에 대하여 양심으로 죄책감에 들고 있어 더 깊은 트라우마를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어긋난 양심으로 생긴 죄책감이 짱구와 친구들 그리고 짱구 가족을 만나며 죄책감을 안아주는 법과 자신을 성장시키며 자신을 비하하지 않는 양심이 생기며 자아적으로 또 성장했다는 주제의식과 결말에 대한 복선을 이름과 성격에서부터 내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라는 악몽을 지우고 트라우마를 피하려고  꿈 속 세계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의 도움을 받았지만 이 또한 완벽한 해결법이 아니었다. 그래서 보라는 직법 악몽을 먹는다는 환상의 맥을 찾으려고 짱구와 함께 꿈 속 물고기에게서 나와 악몽 세계로 나왔다. 이를 볼 때 트라우마는 부모가 지워줄 수 없는 것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짱구의 도움으로 악몽이랑 보란 직접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 때 짱구라는 맥을 찾았다. 이로서 악몽을 지울 수 있는 것은 친구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라는 착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아무리 먹어도 계속 생기는 악몽은 친구의 도움으로도 트라우마의 기억은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보라는 결국 기억을 이겨냈다. 그를 도운 것은 다름아닌 짱구 엄마다. 짱구 엄마는 보라의 엄마로 꿈 속에서 변신하여 보라가 보라 자신을 용서하고 올바른 자기애적 양심을 가지길 바랐기에 달려갔다."자식이 위기에 빠졌는데! 가만히 있을 부모가 이 세상에 어딨어. 그런 부모는 어디에도 없어. 부모에게 자식은 목숨보다 소중해.네가 그런걸 알기나 해?::::너흰 아직 어려서 엄마 마음을 잘 모르겠지만 엄마들은 다 그래 그게 바로 엄마라는 거야. 엄마는 절대 널 미워하지 않아"라고 진심어린 말을 해줬다. 이는 보라가 자기 자신을 미워하지말고 엄마의 죽음이라는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 살았으면 하는 진심어린 조언이었다. 그러자 보라는 짱구엄마에게 뛰어가 울며 자신의 속 마음을 말했다. "엄마 죄송해요. 나 때문에 엄마가:: 내가 바보같은 짓을 하는 바람에 엄마가:::"라고 말하며 아이다운 죄책감을 표현하며 트라우마를 입 밖으로 내뱉으며 용서할 구멍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자 마지막으로 짱구 엄마는 보라를 안아주며 "그건 내 탓이 아니야 바본 네가 아니라 엄마란다. 예쁜 보라를 이렇게 슬프게 만들었잖아. 이게 뭐야. 예쁜 얼굴 다 엉망이 됐네. 엄만 말이야 우리 보라가 웃는게 제일 좋아:::그러니까 보라야 웃으렴. 엄만 영원히 네 옆에 있을거야. 우리 보라에겐 엄마의 꿈이 가득 담겨 있거든. 보라야 넌 엄마의 꿈이야."라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웃지 않고 죄책감에 빠졌던 보라가 처음으로 웃었다. 아이의 순진한 웃음이 되었다. 그리고 어린 시절 트라우마의 형태로 그려진 자신을 안으며 악몽의 세상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는 현실 세계로 돌아와 웃는 얼굴로 생활하는 보라가 떡잎 방범대{짱구 친구들}에게 편지를 주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를 볼 때 이 영화는 성숙과 자신을 용서하고 트라우마를 잊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른들,친구들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자신이 자신을 용서하고 트라우마를 안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나도 나를 위해서 모질고 아팠던 지난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아주며 더욱 성장해 가고 싶다. 이를 위해 나에 대한 탐구의 시간을 길게 늘리며 여러번 트라우마에게 도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또한 누군가의 인생 선배로 즉 어른으로 누군가의 친구로 그들에 아픔을 이해하고 도와줘야 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그대들도 이 영화를 본 이들도 누군가에게 좋은 어른, 좋은 친구, 멋진 나가 되길 바란다. 이 자세가 이 영화가 우리에게 부탁하고 호소하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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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6월2주부터 몸이 안좋았다. 심했던 기침이 더 심해지고 몸살이 강하게 몰아쳤었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시험이 7월 첫째주인데 큰일 났다 판단하여 6월 마지막주에 나는 여러 생각을 했다. 학교를 감기가 괜찮아질 때까지 쉴까?라는 생각도 했고 심리적인 이유인가 해서 정신과에도 갔다. 그러나 내 생각은 후자였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학교를 조퇴하고 조금 쉬다 정신과로 향했다. 정신과에서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의 지겨운 질문만 던진다. "요즘 잘 지내나요?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 그 일을 생각하면 감정과 몸의 반응은 어떤가요?" 나는 위 질문들에 대충 답을 했다. "네, 뭐 나쁘지 않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나 마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라는 질문에 내 감정을 답하였다. "요즘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까 두렵고 무서워요."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정신과 의사는 내게 "이 일을 생각하면 이런 상황으로 만든 부모님에게 무슨 감정이 느껴져요?" 라는 질문을 했다. 나는 이 때 몸이 이상했는지 "안타까워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는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더니 "왜 안타깝죠? 화는 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다.. 그렇다 이 의사가 듣고 싶었던 감정은 분노였다. 안타까움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분노였다. 그래서 나는 "화가 나지만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화를 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요."라고 답을 했다. 그러자 의사는 "또 감정을 억누르고 있네요."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나를 설득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때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평소였다면 진지하게 말했겠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의사에게 사실된 감정을 말하지 않은듯한 찝찝함을 말하고 빨리 진료실에서 나왔다. 그떄 의사가 마지막으로 한말이 "감정을 살펴보세요."라는 말 뿐이었다. 나는 이 상황에 놓이니까 질문이 생겼다. '감정은 무엇일까? ' 이 질문이 머리를 감싸돌았다. 이는 시험 준비 기간이었던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나는 공부가 머리에 돌아야 하는데 이런 사용할 곳 없는 잡생각이 가득찼다. 그러던 중 테레비에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는 순간 를 보기 전 을 기억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1을 보고나서 2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 지난 2주 정도간 나를 공격했던 질문들의 답을 찾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었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과거로 가버린 기억들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라일리가 미세소타에서 센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전학 온 학교 새로운 생활 새로운 집까지 11살의 라일리에게 있어 이 상황은 매우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정이 가득 들었던 미네소타를 떠났다는 슬픔까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을 것이다. 충분히 화나고 두렵고 슬펐겠지만 라일리의 감정 본부에는 기쁨이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기쁨이는 이런 라일리의 상황을 거부하고 그냥 신나고 즐거운 마음만을 라일리가 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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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희찬
  • 2024-06-23
괴물과 사람 사이 우린 매일 후회한다 {드라마:7인의 부활}

괴물이 괴상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사람은 일장한 자격이나 품격 등을 갖춘 이 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괴물이란 이미지는 난폭해 보인다. 그 이윤 아마 책, 영화, 드라마 등에서 괴물을 난폭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괴물은 과연 평생 괴물일까? 그럼 사람은 평생 사람일까? 이 질문이 매번 생각이든다. 왜냐하면 요즘 테레비 뉴스나 인터넷 댓글창 등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곳에서는 괴물과 사람의 경계가 얕아졌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개인방송 등에서는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몰아치는 마녀사냥이 시작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일반 사회로 나오면 어떻게 살아갈까? 옛날 백수 오타쿠 형식의 이미지일까? 라는 생각을 관념적으로 하겠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다. 우리와 똑같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한 사람을 몰고가는 마녀사냥의 괴물들이 된다. 드라마 은 의 후속작이다. 은 과 똑같이 방다미라는 학생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된 주홍글씨라는 사회적 괴물인 가짜 뉴스들과 싸우는 복수극이다. 초반 복수를 시작하는 사람은 본인의 친.양 부모와 동생이 죽은 민도혁과 그의 고모 심미영, 동생을 잃은 세계적 감독 미쉘[송지선],친 딸 다미와 그녀의 조부인 방칠성을 잃은 강기탁 이렇게 4인만이 복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복수는 매번 위기에 놓였다. 대표적으로 미쉘이 그녀의 카메라에 메튜리 즉 심준석에 모습을 다큐로 찍으려고 했는데 이게 실패로 돌아갈려고 했다. 그러나 이 때 조력자가 있었다. 조력자는 메두사였다. 메두사는 금라희,메튜리를 포함한 7인의 악인을 모두 벌하려고 했다. 그 이윤 메두사가 다미의 친엄마인 금라희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조력은 가짜 뉴스들과 메튜리를 이길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에서도 등장하듯 그녀는 신의 노여움을 받았다. 왜냐 그녀는 다미를 학대하고 죽음까지 몰고 간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괴물에게 사람의 복수는 어울리지 않은 것이었다. 급하게 개과천선한 금라희는 결국 자신의 다리와 목숨을 잃어 지옥으로 갔다. 그러나 메두사에 죽음은 악인 5인을 한, 두 발짝 움직이게 했다. 악인이었던 차주란,남철우,고명지,양진모, 한모네는 금라희가 소중한 것을 지켜줬기에 그들은 괴물과 사람 사이의 선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드라마는 이어진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복수자 쪽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함세에도 복수는 쉽지 않았다. 그 이윤 그들 역시 신에게 노여움을 받은 악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마지막에 벌을 받았다. 차주란은 사랑하던 남철우를 잃고 남철우는 세상을 떠나며 태어날 자식을 보지 못했고 고명지는 한나를 구하다 총에 맞아 본인이 제일 아끼는 가족을 잠시 보지 못했고 양진모 또한 같은 벌을 받았으며 한모네는 동생을 잃고 엄마가 치매에 걸리고 죽는 것으로 그들의 벌은 집행 되었다. 이는 드라마에서 한번 악인은 꼭 벌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는 김순옥 작품의 큰 특징인 인과응보의 원칙을 받은 것이다.그러나 이번 7인 시리즈는 전작 나 ,과 달리 그들을 후회를

  • 송희찬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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