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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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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소리

[문장의소리] 사랑이 망하면 문학이 된다 with 문은강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8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문은강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문은강 소설가는 201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밸러스트」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편소설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등이 있다.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문은강 소설가의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 중에서 02:10 근황 02:58 출간 소감 04:40 제목 06:54 인간에 대한 생각 09:00 종교 13:38 사랑 18:40 캐릭터 설정의 의도 21:24 인간에게 상처란 23:20 어떤 인물에게 마음이 가는지 26:16 어떤 마음으로 가 닿길 바라며 쓰셨는지 30:00 어떤 유년을 보내셨는지 33:48 강민우 형사 38:26 일기 44:58 『인간이란 좋겠네』 3부 마지막 일부 낭독 46:3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문은강 소설가 : 책 나오고 나서는 사람들도 만나고, 인사도 많이 드려서 한 달간 되게 바빴던 것 같아요. 이제는 인사도 끝났고, 축하도 많이 받았고, 요즘 평온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의 제목은 어떻게 짓게 되셨는지, 함께 수록된 에세이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A. 이 작품은 원래 소설로 쓰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었고요. 집필하는 긴 분량의 소설이 있었는데, 계속 쓰다가 제 스스로 문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문장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문장씩 떠오르는 문장을 적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문장을 적어 가는 거니 제목은 있어야지. ‘문장 연습’. 이렇게 잡아 놓고 문장을 모아놨던 것이고요. 이게 점점 인물이 따라붙고, 이야기가 생기면서 소설처럼 변하더라고요. 계속 문장 연습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는데, 편집자님께서 마지막에 상의하다가 ‘다른 것도 생각해 보자’고 하시며 제안 주신 제목이 ‘붙잡기 연습’이었어요. 저희는 ‘연습’이라는 게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랬는데 『인간이란 좋겠네』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아, 이거야!’ 싶었죠.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Q. 『인간이란 좋겠네』에 드러난 사랑을 쓰실 때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A. 저는 사랑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문학 공부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썼어요.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고 썼고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 시리즈의 표지를 보면 한 문장이 딱 들어가요. 앞 시리즈들도 그렇지만, 그 작품을 가장 잘 나타내줄 수 있는 문장이 하나

2026.01.21
[문장의소리] 2026,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않겠다! with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7회는 [신년 낭독회]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신년 낭독회' 소라 님들은 어떤 문장을 마음에 안고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2026년 문장의소리는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문장과 목소리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민구 시인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세모 네모 청설모』 등이 있다. 이주란 소설가는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대한 평론가는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01:00 띠 04:08 ‘말’하면 생각나는 것 08:28 『천 개의 파랑』(천선란 저, 허블) 일부 12:12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나희덕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시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16:28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마르그리트 뒤라스 저, 장소미 역, 녹색광선) 일부 22:28 새해에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자 하는지, 어떤 말을 건넬 것인지 25:02 올해 이것은 절대 하지 않겠다 28:00 『서울 오아시스』(김채원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단편소설 「서울 오아시스」 34:10 『세계의 되풀이』(조대한 저, 민음사) 일부 39:38 『일요일의 예술가』(황유원 저, 난다)에 수록된 시 「12월」 46:02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대니 샤피로 저, 한유주 역, 마티) 일부 54:4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말’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이주란 소설가 : 제가 요즘은 좀 아니지만, 심각한 집순이거든요. 저만 이 질문이 어려운 줄 알았어요. 어쨌든 집 밖으로 나가야 말을 만나든, 뱀을 만나든 할 텐데요. 너무 말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없는 거예요. 바깥에서는 말과 어떤 것을 한 적은 없고, ‘말’하면 저는 눈이 너무 생각나긴 해요. 거의 사람 눈 같다고 생각해요. 우다영 DJ께서 말 눈처럼 눈망울이 크고 속눈썹이 풍성하시고요. 실제 말로 뭘 한 적은 없는데요. 집에서 집 구석구석을 탐험한 결과 집에 놀랍게도 ‘얼룩말 장식품’이 있었어요. 갈색 말이 들판을 달리는 엽서가 주방에 붙어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했어요. 얼룩말 장식품은 예뻐서 샀던 것 같고요. 엽서는 제가 가방을 인터넷에서 샀는데, 거기에서 엽서를 몇 장 보내주셨거든요. 그중 하나가 말 엽서였

2026.01.14
[문장의소리] 시인, 소설가, 평론가가 '붉은색'하면 떠오르는 것?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6회는 [신년 낭독회]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신년 낭독회' 소라 님들은 어떤 문장을 마음에 안고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2026년 문장의소리는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문장과 목소리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민구 시인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세모 네모 청설모』 등이 있다. 이주란 소설가는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대한 평론가는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01:32 섭외 연락을 받고 03:10 2025년 06:26 미처 하지 못한 일 08:40 2026년을 맞이하는 각오 12:00 낭독을 위해 작품을 고르며 14:58 붉은색 17:08 이새해,『나도 기다리고 있어』(아침달, 2025) 中 「날 갈기」 21:20 한강, 『여수의 사랑』(문학과지성사, 2018) 中 「붉은 닻」 29:22 허수경,『빌어먹을 차가운 심장』(문학동네, 2011) 中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35:04 낭독 노하우 38:18 붉은색의 변화 40:46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섭외 연락을 받고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A. 조대한 평론가 : 처음 뵌 분들은 없고, 한 번 이상씩 뵈었던 분들인데요. 우선 기쁘기는 했는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술을 많이 마실 것 같다’는 불길하고 행복한 예감입니다. 민구 시인 : 섭외받았을 때 ‘왜 나를?’하고 처음엔 의아했어요. 소라 님들을 신년부터 뵙고 인사드린다고 하니 설레었습니다. 이주란 소설가 : 민구 시인님과 조대한 평론가님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를 다들 알고 있잖아요. 저는 정말 의외인 거예요. 신년과도 어울리지 않고, 낭독과도 어울리지 않아서 의아했지만, 영광스럽다는 생각도 들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와 봤습니다. Q. 세 분은 2025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A. 민구 시인 : 2025년에는 여행을 좀 많이 다녔고요. 거의 매달 한 번씩은 갔어요. 주로 일본의 소도시를 갔는데, 구마모토나 키리시마, 가구시마 같이 한국 사람이 별로 없고 사람이 별로 없는 소도시에 가서 온천도 해봤고요. 제가 원래 목욕탕에 가는 걸 싫어하는데 온천에 가서 몸을 지지니까 제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같이 방송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주란 소설가 : 정말 너무 많은 일이

2026.01.07
[문장의소리] 10년 동안의 만남과 경청 with 김숨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5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숨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당신의 신』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장편소설 『철』 『노란 개를 버리러』 『바느질하는 여자』 『L의 운동화』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떠도는 땅』 『듣기 시간』 『제비심장』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김현문학패, 요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숨 소설가의 장편소설 『간단후쿠』 중에서 02:08 근황 02:46 겨울의 의미 03:40 가장 좋아하는 계절 06:06 간단후쿠 08:50 10년 09:58 『간단후쿠』의 표지 11:14 기억에 남는 대화나 순간 16:38 우리 주변의 인물을 만나는 일 19:56 『간단후쿠』 소개 24:04 첫 문장의 마음 28:30 문장을 쓸 때 고민하거나 주안점을 두는 부분 33:00 다양한 여자아이들과 의도 35:36 힘들거나 자유로운 부분 38:36 『간단후쿠』 낭독 40:50 쓰고 난 후의 감정 41:26 나만의 겨울 책 42:4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소설가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김숨 소설가 : 그냥 집에서 강아지하고 산책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소설가님께 ‘겨울’이 지니는 의미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A. 겨울 되니까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아요. 집은 따뜻한데 집 밖, 창문, 유리 너머는 분주하잖아요. 눈 내릴 때도 있고, 비 내릴 때도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도 있고. 바라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자연의 변화에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간단후쿠』의 제목이자, 중요한 의미인 ‘간단후쿠’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A. 이 소설은 위안소에 살고 있는 소녀들 이야기예요.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위안부에 대한 소설을 쓰기 위해 증언을 읽던 중에 그곳에서 입었던 옷을 ‘간단후쿠’라고 표현하시는 할머니의 증언을 읽은 기억이 있어요. 그게 ‘간단복’,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피스인데요. 원피스가 상징하는 것은 소녀의 몸을 가두고 있는 감옥이나 다름없는데요. 네 개의 구멍이 있지만, 출구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폭력에 침입하는 구멍으로 상징되는 것입니다. Q. 작업을 위해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을 만나며 많은

2025.12.24
[문장의소리] 오늘은 겨울이 나를 사랑한다고 하네 with 강성은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4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강성은 시인과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강성은 시인은 2005년 《문학동네》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단지 조금 이상한』, 『Lo-fi』,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등이 있다. 최근 시집 『슬로우 슬로우』를 출간하였다. [방송 내용] 00:00 인트로 / 강성은 시인의 시집 『슬로우 슬로우』에 수록된 시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중에서 02:08 근황 02:50 겨울의 매력 04:00 사크리스 토펠리우스의 겨울 동화 06:02 캐럴 음반 09:28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순간, 반드시 하는 일 10:32 나만의 장식 11:00 『슬로우 슬로우』 소개 12:52 표지 14:16 ‘시인의 말’ 낭독 16:10 붙잡았던 마음 18:38 「소리 나는 시」 19:50 「미니멀라이프」 24:22 「내 곁에 있어줘」 27:10 꿈 30:06 「세계가 불타는데」 32:18 예외 없는 방식 33:34 「출국」 35:26 누군가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마음 38:00 「소우주」 낭독 41:00 슬로우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 42:46 나만의 겨울 책 43:16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강성은 시인 : 사실 별로 달라진 게 없고요. 게으르게 시 쓰고,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수업하고 지내고 있고요. 다행히 지금 7년 만에 시집이 나와 다른 때보다는 조금 더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시인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겨울’의 매력이 궁금합니다. A. 추운 걸 좋아하는 건 아니고요. 겨울이 되면 따뜻한 감각을 더 잘 느끼게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겨울을 특별히 좋아하고 겨울과 관련된 정서가 녹아 있는 시를 쓰게 된 것은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동화책이 겨울 동화책이 많았던 탓도 있는 것 같고요. 제일 좋은 건 눈이 내리는 거죠. 눈이 내리는 걸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눈 내릴 때 하늘 보고 있으면 정말 펑펑 쏟아지는 눈이 잘 보이잖아요. 서서 보는 것도 좋지만, 하늘을 보고 있을 때의 기분도 남다르고요. 마치 제가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정말 좋아합니다. Q.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순간, 혹은 반드시 크리스마스에 하는 일이 있으시다면? A. 저는 어릴 때부터 겨울을 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어릴 때부터, 아주 어릴 때는 아니고 한 십 대 후반쯤부터 트리를 만들었거든요. 집에 만들어 두었고요. 그때는 교회를 참

2025.12.17
[문장의소리] 되어본 적 없는 나에 대한 그리움, 페른베 with 신유진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3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신유진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신유진 소설가는 읽고 쓰고 옮긴다. 경장편소설 『페른베』, 산문집 『창문 너머 어렴풋이』, 『몽카페』, 『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 등이 있다. [방송 내용] 00:00 인트로 / 신유진 소설가의 경장편소설 『페른베』 중에서 02:16 근황 03:30 좋아하는 계절 05:08 『페른베』의 계절감 06:04 ‘페른베’의 뜻 08:14 번역 08:56 번역의 언어와 소설의 언어 12:18 전혜린 15:24 ‘희수’ 17:00 『생의 한가운데』(루이제 린저, 전혜린 역) 20:12 문장을 쓰며 지키는 원칙 23:20 ‘동이 씨’ 28:16 쓰는 행위란 무엇인가 33:22 창작 루틴 34:32 이안 36:42 가장 먼 곳 37:20 나만의 겨울 책 38:32 『페른베』 낭독 40:36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작가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신유진 소설가 : 저는 올해 연재를 많이 하고 있어요. 세 개를 하고 있는데, 연재가 세 개니까 연재 마감에 맞추어 온 생활이 흘러가게 되더라고요. 마감하고, 마감하고, 마감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Q. ‘페른베’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긴 호흡의 소설을 떠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A. ‘페른베’는 먼 곳을 향한 동경이라는 뜻도 있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뜻도 있어요. ‘페른베’라는 단어를 전혜린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전혜린은 ‘페른베’를 ‘향수’라고 번역했거든요. 가 닿지 못하는 곳을 향한 그리움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저는 그게 하나의 장소가 아니라,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스스로 완전하지 않다는 생각, 그래서 잃어버리거나 놓치고 있는 나의 일부가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고, 거기에 내가 닿고 싶다는 생각으로 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페른베’가 제목이 되었고, 이 소설에서 중요한 단어가 된 것 같아요. 나 자신으로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나를 채우며 살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잖아요. Q. 번역의 언어와 소설의 언어, 그리고 둘을 다루실 때의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A. 저 같은 경우 완전히 다른 작업이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나중에 두 일이 만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작업에 임하는 자세는 완전히 다르고요. 글을 쓸 때는 무엇보다 저라는 사람을 떠나 쓰고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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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수필 첫사랑거위의 배를 가르는법

너를 먹고 싶어 라는 문장은. 반쯤은 공감이 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너의 안쪽만을 먹어보고 싶었으니 겉껍데기는 필요없다. 맨날 보던 게 그 얼굴인데 뭐, 대신 너의 내장이 보고싶다. 세상의 어떤 예술가는 장기를 소세지에 빗대기도한다. 나도 그에 대해 생각해보거니 대장은 비엔나소시지를 닮았다. 줄줄이 끊어지지 않았을 때의 형태로- 가로끼리 붙어있어, 딱 한입에 하나씩 넣어볼듯하다. 그럼 너의 대장은 어떨까 내 머릿속에선 이미 너의 갈린 배 사이에서 삐져나오는 노오란 지방들사이에 그것이 존재한다. 알 알 황금알 덩어리 덩어리 붉은 덩어리 그리고 맨 끝, 그 한 덩어리를 입에 넣는다. 비릿한 향이 날 것이라 예측해본다. 사실 비린 걸 잘 먹는 편은 아니다. 다만 피의 향기만큼은 정말이지 중독적이라고 생각했다. 상처에 자리한 딱지를 긁어내다보면 어느 새 흐르는 붉고도 굵은 액체를 차마 그대로 핧지는 못하고 왼손에 묻혀본다. 왼손의 향기를 맡는다 왼손을 입에 넣는다 가끔은 무릎에서도 피가 흐른다. 어떤 때에는 정말 충동적으로 다친 상처 그대로 입을 가져다 대본다. 상처에 내 침이 들어간다면 감염되버리지 않을까 하는 실없는 고민도 훨훨 날아가버린채로. 빨아먹는다. 근데 그 침에 닿아버린다면 너도 오염되버리는거 아닐까 너의 속을 내가 알게되는 순간 그건 더이상 속이 아니지 않나 난생처음으로 이 외부의 공기를 맡아보는 너의 장기들은 더이상 진심이 아니지 않나 나는 그런 고민을 하게 될지라도 너의 내장을 입에 넣은 그대로일테다 나는 너가 다칠까봐 두려워 거칠게 씹지도 못하고 이빨도 닿지 않게 혀 아래에 둔다. 혹시나 핏줄이라도 터질까봐 혀도 움직이지못한다. 그렇게 너의 대장은 생리적으로 계속 나오는 내 침에 절여지려나- 혹은 녹아서 진물처럼 변해버리려나 나는 진물냄새는 싫어한다 예전에 살을 태워보았을 때에나 나던 냄새가 나니까, 비리지는 않아도 그 노란지 투명한지 모를 피보다는 묽을 액체, 예전에는 몰랐는데 진물은 오직 고통에 의해서만 나온다고 한다. 어쩐지. 더이상 나오지 말라고 알콜소독솜으로 거칠게 닦아낼 수록 완전히 솜을 적셔댈때부터 알아봐야했다. 덩어리 덩어리 마지막덩어리 하나하나 입에 넣었다가도 빼보며 나는 점점 무언가에 도달해간다. 그렇게 도착한다면, 그 다음은 너의 소장이다. 소장은 그것을 닮았다. 킬바사소시지 남동생이 불닭볶음면에는 이것을 꼭 넣어먹어야한다고 가져온 것을 본적있다. 그러나 막상 마주보면 나는 입에 넣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것이다. 소장은 딱히 단위단위 끊어져있지 않다. 나는 어디까지 입에 넣어봐야 할지 도통 모를 것 이미 분명하다. 젠장.. 그 쯤에서 나는 현실을 자각하게 될 것 이다. 그만두자고. 그러다, 조금더 시간이 지난다면 후회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 조금만 더, 더 욕심부리자고 마음 먹지를 말껄, 자신도 없던 주제에. 그냥 대장만으로 만족할껄.. 어쩌면 그 안을 본 내가 황금을 뱉어내는 인간의 입을 기어코 찢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너의 배를 다시 꿰매

2026.02.04 유상앵비
햇빛에게

당신, 나를 데려가줘요. 나를 데려가서 당신의 그 뜨거운 빛으로 내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를 불태워줘요 그리고 나의 척수와 뇌를 그 황홀경 속으로 끌어당겨주세요 손끝에서부터 머리까지 당신의 뜨거운 입맞춤과 빛의 애무를 느끼며 조용히 잠들게요

2026.02.04 Alicja
수필 2월의 새해 인사

올해 저는 신년을 맞아 계획을 세우지도, 지키지도 않았답니다. 엄마가 만들어준 떡국은 맛있었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엄마의 말에는 싫다고 답했어요. 나아지는 게 없는 삶에 헛된 기대를 걸고 싶지 않았거든요. 나이 한 살 더 먹는 게 언제부턴가 싫어지기도 했고요. 엄마는 아무리 실없는 소리여도 새해부터 그런 말 하면 복 떨어진다고 나무랐고, 저는 그런 건 없다고, 근대 과학주의자처럼 말했죠. 그래서였을까요. 저는 다음날부턴가 목이 칼칼해지고 몸이 무거워지더니, 새해부터 일주일간 지독한 독감을 앓았답니다. 시간 맞춰 약을 삼키고 삼시세끼 죽 내지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건 생각보다 성가셨어요. 시도 때도 없이 잠이 밀려왔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죠. 그렇게 하루 이틀, 가는 줄도 모르고 지내다 보니 조금 두려워졌어요. 이 지독하고 성가신 병이 가시고 나면, 저는 꼼짝없이 학생이 요구받는 대로 학업에 열중해야 했으니까요. 아프다는 것을 구실로 종일 받아먹고 잠이나 자는 일과는, 불안하면서도 묘한 안정감을 주었어요. 차라리 독감이 아니라 적당히 큰 병이어서, 여생을 이렇게 요양하며 보내고 싶단 생각마저 들었죠. 재채기를 할 때면 칼날을 삼키는 듯 아프던 목은 어느새 가려워지다 점차 무뎌졌고, 이미 방학의 사분의 일이 지나간 후였어요. 오랜 지병처럼 가지고 있던 불안과 권태는 몸의 병이 사라지자, 더욱 거세게 밀려들었어요. 시간이 멈춘 것 같다가도 가만 보면 며칠이 흘러 있었고, 저는 살면서 가장 억센 충동을 느꼈어요. 전에도 죽고 싶다는, 이제 죽어도 될 것 같다는,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달랐어요. 죽음을 낭만적으로 바라보거나 예찬하는 마음은 거의 없었고, 죽는 것이 진정으로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머리를 스쳤어요. 방학이라 집은 보통 저 혼자뿐이었고, 오전에 실행한다면 발견될 즈음엔 이미 이 세상을 떠나 있겠다며 안심할 수 있었어요. 또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보던, 비교적 편안하고 쉬운 데다 빠른 방법이 있었죠. 더는 살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현실을 마주하고 싶지 않았고, 잠시의 고통으로 안식을 찾고 싶었어요. 머릿속이 온통 죽음으로 가득 찼어요. 동시에 희망이 연기처럼 올라왔어요. 저는 결국, 시도했답니다. 머리가 터질 듯이 아팠지만, 눈앞이 하얗게 변한다거나 정신을 잃지는 않았어요. 귀에서는 풀벌레 소리를 닮은 이명이 들렸죠. 몸의 욱신거림은 편안한 맥박 소리 같았어요. 저는 바로 알 수 있었어요. 죽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요. 우린 마음대로 태어날 수도 죽을 수도 없다는 것도요. 아프기만 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거든요. 저는 스스로 묶은 줄을 스스로 풀고 일어섰어요. 솔직히 조금 무서웠어요.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무섭다고 늘 되뇌었는데, 막상 이대로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죽음이 무척 막연하고 섬뜩했어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눈을 가진 블랙홀을 바라보는 것 같았어요. 또 제가 방 안에 누워 죽어있는 모습을 처음 발견할 엄마가 떠올랐어요. 남겨진 사람을 생각해 죽지 못한다는 게,

2026.02.04 손님
미로

끝없이 반복되는 폭풍우를 지켜보는 것 같다가슴 속에는 서늘하게식어가는 장대비여름의 풍경을 손 가는 대로 가르고 있다어두운 화면이 상영되는 스크린처럼마구잡이로 건물 사이를 헤집고 걸어가는 두 사람입김이 퍼지고그들은 모퉁이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어주홍빛 가로등번들거리는 두 뺨그것을 지켜보는 어둠 속불안하고 팽팽한 붉은 좌석 너와 내가 앉아 있다바깥은 환할 텐데우리는 아직도 종잡을 수 없지영화가 끝나면 이 자리에서 곧일어나야 할 텐데출구 없는 세상을 달리면서 연인들은 속삭인다문을 열면 밤이 쏟아질 거야이 공간의 모서리를 다 닳아버리도록 할,-폭풍우가 보여?네가 한 말을 입에 넣고 곱씹는다빗물 냄새가 나는 골목겹쳐진다안개를 벗어나면 펼쳐지는 흰 벽과길 끝에선 무수하게 반복되는 연인들내가 숨을 참는다위에서 보면 그 안으로무언가 넘쳐흐르고 있다

2026.02.04 방백
손끝으로 하늘을 돌릴 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내 손끝이저 둥그런 수평선에 닿을 수 있다면그래서 저 하늘을 팍 뒤집어 놓을 수 있다면 푸른 향이 넘실거리는이 한낮의 높디높은 하늘을손목의 휘어짐 한번에검푸른 밤하늘로 바꾸어버리고 멀고도 찬란한 별 몇 개를먼지 쓸듯 손날로 모아담아내가 원하는 별자리 하나정성스레 네게 수놓아 줄 테니 저 수평선이내 손끝에 닿을 때까지나와 함께이 한낮에 갇힌다면

2026.02.04 앉은
바다에 달빛

언젠가 네가 해준 말이 허물어진 대로천천히 지난 여름날을 모아 세고 있었어모서리아담한 고리덩어리진 포말 무리에 베였어고이 접힌 반달 능선붉은 달빛 두 방울이 손끝에서 뚝 뚝파도가 부드럽게 부서진다,소설에서 스치듯이 넘긴 몇 자에너는 거짓말쟁이라며 투덜댔어아마, 이젠 뭉툭하게 마모된 표현들뿐인 거겠지만들뜬 바람높게 분 목소리엷은 뺨에 살포시 노을그것마저 내려쳐거세게 덮쳐철썩!같이 믿던 소리마저 실은 거짓말이었던가해변의 발자국은 서로 알 수 없게 뒤엉킨 대로느지막이 부유하는 등롱에 갇힌 채로한 장 껍질에 들러붙은 달빛이 붉어도시의 야경은 조금 멀어공제선을 따라 윤슬이 흠뻑 번졌어곧 형체도 못 알아볼 만큼 전부 사그라들겠지네가 본다면 시치미를 뗄 듯이지난 여름에는 있잖아, 하고하얀 달빛 속살에 풀무질을 했듯이뿌린 잿가루는 아주 하얗게부드럽게 부서지듯이

2026.02.03 별무리
빙하기로 타임머신!

와이파이가 자꾸만 끊겨재생되고 있던 음악이모스부호를 쓰고 있어카세트테이프를 늘리자단편 필름을 잡아당기자어느새 너무 길어진 카세트테이프냉장고에 넣어 동결하자차가운 빙하기의 맘모스딸기잼이 가득 터져 나오는 맘모스빵차가운 겨울에는 손이 부르터꼭 변온동물처럼 여름에는 뜨겁고 겨울에는 차가운기억들맘모스 모양으로 얼어버린 아이스크림흐린 하늘을 보고 소리치는 순수한 영혼들부러진 샤프로 무스탕을 그려지난 생에 나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어느샌가 동결된 카세트테이프우린 까맣게 잊고토마토를 짓이겨 주스를 만들어분홍색 대야가 빨강 빨강 빨강와이파이가 연결됐어추운 겨울 얼어 죽은 사람들우리는 뉴스에 안 나오면 좋겠는데, 그치?우리 주방에는 가루만 남은 맘모스가빙하기를 뛰어다녀음식은 없고 동결된 냉장고우리가 늘려버린 카세트테이프는 과연 복원됐을까?차갑다. 차갑다. 그런데 말이야동결된 우리 기억은 영원히 그대로일까?우리가 동결시킨 카세트테이프는 과연 복원됐을까?

2026.02.03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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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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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 모집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11.18
문장소식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2025.05.08
문장소식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얼리버드 댓글 이벤트)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2024.11.27
문장소식 2025년 1분기 소설가의방 입주작가 모집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