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한민국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visual_section

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munjang

문장의소리

[문장의소리] 견습 마녀가 전수하는 사라지기와 작아지기 with 나하늘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30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나하늘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나하늘 시인은 독립 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 2017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제44회 김수영문학상 수상과 함께 시집 『회신 지연』을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나하늘 시집『회신 지연』수록된 시 「회신 지연」 중에서 01:28 근황 02:54 수상 당시 04:50 독립 문예지 《베개》 07:38 표제작 「회신 지연」 10:48 「회신 지연」에 담긴 의미 13:28 회신하기 가장 어려웠던 연락 14:24 「사라지기」 연작 17:40 비어 있는 틈을 바라보는 시선 19:22 마녀의 존재 21:18 「비빔말」 23:52 형식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25:14 그럼에도 시가 되는 요소 26:30 「숨을 수 있는 숲」 29:02 「사랑에 빠지게 하거나 죽은 사람 살리는 건 안 돼」 33:40 시를 집필하는 루틴 35:18 일상의 즐거움 37:02 앞으로의 계획 39:00 「부상」 낭독 42:50 아웃트로 Q. 최근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수상 소식을 처음 접하셨을 때의 감정이 기억 나시나요? A. 제가 서점 직원이거든요. 그래서 저녁에 서점 근무 중이었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고,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희 서점이 조용한 공간이라 제가 되게 조용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서 담당자 선생님께서 '덤덤한 반응이었다, 별로 재미없는 반응이었다'는 후기를 전해주셨어요.(웃음) Q. 독립 문예지 《베개》의 창간 멤버로서 독창적인 시 쓰기를 계속해 오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A. 2017년도에 《베개》의 창간호를 함께 기획했었고요. 이후에도 다른 여러 방식으로 혼자서 ISBN 없이 진(Zine)을 만든다던가, ‘글라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몇 권의 책을 만들기도 하고, 동료 창작자들과 협업하며 이런저런 행사를 했어요. Q. 「회신 지연」을 표제작으로 삼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표제작이 「회신 지연」이 되었는데, 제목 지으실 때부터 주변에 의견을 구하기도 하잖아요. 지지보다는 반대가 좀더 강하게 느껴졌던 제목이기도 한데, 이 원고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지어진 시이기도 하고요. 반대의 이유가 ‘회피형 같다’, ‘수동 회피 에겐녀’ 같은 것이 많았어요. 저는 그게 아니라는 주장, 회피적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요. 편집부에서는 지지를 해주셨어요. Q. 「회신지연」에서 시인님께서는 '답장하지 않고 응답을 유예하는 것을 살아있음의 증거'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 역설적인 문장에 담긴 의미를 직접 풀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A. 사실 이 시의 씨앗이 되는 다른 텍스트가 있는데 카프카의 편지에서 마음을 건들이는

2026.02.04
[문장의소리] 시인의 바다 잠녀의 바다 with 허은실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9회는 [생활세계의 작가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허은실 시인과 함께합니다. * 생활세계의 작가들 : 직업세계, 취미세계, 덕질세계 등 작품세계가 아닌 작가들의 생활세계 면면을 조명합니다. [작가소개] 허은실 시인은 201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회복기』, 산문집 『내일 쓰는 일기』, 『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허은실 시인의 산문집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중에서 02:52 근황 03:36 아기 해녀가 된 계기 07:30 해녀가 되는 절차 17:50 해녀 학교의 수업 20:10 잠수하려면 22:10 기억나는 에피소드 31:04 낭만 36:36 해녀의 가치 43:18 춤과 오름가슴 47:52 『기억의 목소리』에 수록된 시 「검은 살붙이」 낭독 53:2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허은실 시인 : 생활은 어딜 가나 똑같을 것 같아요. 글 쓰기하고, 책 읽고, 정기적으로 오름 걷고요. 물 때가 되면 물질하러 가고요. 가끔 춤도 추고요. 읽고, 쓰고, 물질하고, 춤추고, 걷고 지냅니다. Q. 해녀가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해녀를 시작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파일 이름을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고 지었거든요. 신촌 산울림 소극장에서 박정자 선생님께서 하셨던 연극 이름이기도 해요. 올해 제가 51살이 되었고, 해녀를 시작한 작년이 마침 오십 때였어요. 그 연극이 생각나더라고요. 오십이 아기라니.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드는데, 해녀에 대한 로망은 오랫동안 있던 것 같아요. 오프닝에서 읽어주신 글도 2012년, 2013년쯤 썼을 거예요. 10년은 더 된 이야기인데 훑어보니 다른 책에도 해녀 이야기나 제주 이야기가 간간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오랫동안 관심은 가지고 있던 것 같고, 저희 시어머니가 제주 출신 해녀셨어요. 듣기도 하고 하니 친숙한 면도 있고, 제주에 여행으로 오고 가면서도 각별한 마음이 있었고요. 2018년쯤 제가 제주로 이주했는데 그때 투 두 리스트의 하나가 해녀가 되는 거였어요. 2018년 3월 1일에 제주로 이주했는데, 3월에 입학 원서를 받거든요. 다운로드를 받아 놨었어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데리고 갈 수도 없고 운전도 미숙해서 60km 왕복을 매주 다녀오는 것도 부담스러웠던지라 아이가 크면 다시 도전하려고 했었죠. 그러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혼자 있어도 되는 나이가 되었고, 저는 무럭무럭 오십이 되어 마지막 차를 탄 거죠. Q. 잠수하려면 무엇을 기억하면 좋을까요? A. 자기 숨을 아는 게 중요할 것 같기는 해요. 자기가 흥분해 있거나, 욕심을 내면 숨이 짧아지더라고요. 자기를 잘 알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바다에서도 필요하더라고요. 고

2026.01.28
[문장의소리] 사랑이 망하면 문학이 된다 with 문은강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8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문은강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문은강 소설가는 201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밸러스트」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편소설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등이 있다.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였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문은강 소설가의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 중에서 02:10 근황 02:58 출간 소감 04:40 제목 06:54 인간에 대한 생각 09:00 종교 13:38 사랑 18:40 캐릭터 설정의 의도 21:24 인간에게 상처란 23:20 어떤 인물에게 마음이 가는지 26:16 어떤 마음으로 가 닿길 바라며 쓰셨는지 30:00 어떤 유년을 보내셨는지 33:48 강민우 형사 38:26 일기 44:58 『인간이란 좋겠네』 3부 마지막 일부 낭독 46:3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를 출간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문은강 소설가 : 책 나오고 나서는 사람들도 만나고, 인사도 많이 드려서 한 달간 되게 바빴던 것 같아요. 이제는 인사도 끝났고, 축하도 많이 받았고, 요즘 평온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인간이란 좋겠네』의 제목은 어떻게 짓게 되셨는지, 함께 수록된 에세이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A. 이 작품은 원래 소설로 쓰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었고요. 집필하는 긴 분량의 소설이 있었는데, 계속 쓰다가 제 스스로 문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문장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문장씩 떠오르는 문장을 적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문장을 적어 가는 거니 제목은 있어야지. ‘문장 연습’. 이렇게 잡아 놓고 문장을 모아놨던 것이고요. 이게 점점 인물이 따라붙고, 이야기가 생기면서 소설처럼 변하더라고요. 계속 문장 연습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는데, 편집자님께서 마지막에 상의하다가 ‘다른 것도 생각해 보자’고 하시며 제안 주신 제목이 ‘붙잡기 연습’이었어요. 저희는 ‘연습’이라는 게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랬는데 『인간이란 좋겠네』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아, 이거야!’ 싶었죠.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Q. 『인간이란 좋겠네』에 드러난 사랑을 쓰실 때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A. 저는 사랑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문학 공부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썼어요.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고 썼고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 시리즈의 표지를 보면 한 문장이 딱 들어가요. 앞 시리즈들도 그렇지만, 그 작품을 가장 잘 나타내줄 수 있는 문장이 하나

2026.01.21
[문장의소리] 2026,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않겠다! with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7회는 [신년 낭독회]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신년 낭독회' 소라 님들은 어떤 문장을 마음에 안고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2026년 문장의소리는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문장과 목소리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민구 시인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세모 네모 청설모』 등이 있다. 이주란 소설가는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대한 평론가는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01:00 띠 04:08 ‘말’하면 생각나는 것 08:28 『천 개의 파랑』(천선란 저, 허블) 일부 12:12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나희덕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시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16:28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마르그리트 뒤라스 저, 장소미 역, 녹색광선) 일부 22:28 새해에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자 하는지, 어떤 말을 건넬 것인지 25:02 올해 이것은 절대 하지 않겠다 28:00 『서울 오아시스』(김채원 저,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단편소설 「서울 오아시스」 34:10 『세계의 되풀이』(조대한 저, 민음사) 일부 39:38 『일요일의 예술가』(황유원 저, 난다)에 수록된 시 「12월」 46:02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대니 샤피로 저, 한유주 역, 마티) 일부 54:4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말’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이주란 소설가 : 제가 요즘은 좀 아니지만, 심각한 집순이거든요. 저만 이 질문이 어려운 줄 알았어요. 어쨌든 집 밖으로 나가야 말을 만나든, 뱀을 만나든 할 텐데요. 너무 말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없는 거예요. 바깥에서는 말과 어떤 것을 한 적은 없고, ‘말’하면 저는 눈이 너무 생각나긴 해요. 거의 사람 눈 같다고 생각해요. 우다영 DJ께서 말 눈처럼 눈망울이 크고 속눈썹이 풍성하시고요. 실제 말로 뭘 한 적은 없는데요. 집에서 집 구석구석을 탐험한 결과 집에 놀랍게도 ‘얼룩말 장식품’이 있었어요. 갈색 말이 들판을 달리는 엽서가 주방에 붙어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했어요. 얼룩말 장식품은 예뻐서 샀던 것 같고요. 엽서는 제가 가방을 인터넷에서 샀는데, 거기에서 엽서를 몇 장 보내주셨거든요. 그중 하나가 말 엽서였

2026.01.14
[문장의소리] 시인, 소설가, 평론가가 '붉은색'하면 떠오르는 것?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6회는 [신년 낭독회]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민구 시인, 이주란 소설가, 조대한 평론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신년 낭독회' 소라 님들은 어떤 문장을 마음에 안고 새해를 시작하셨나요? 2026년 문장의소리는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문장과 목소리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민구 시인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세모 네모 청설모』 등이 있다. 이주란 소설가는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대한 평론가는 201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평집 『세계의 되풀이』 등이 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01:32 섭외 연락을 받고 03:10 2025년 06:26 미처 하지 못한 일 08:40 2026년을 맞이하는 각오 12:00 낭독을 위해 작품을 고르며 14:58 붉은색 17:08 이새해,『나도 기다리고 있어』(아침달, 2025) 中 「날 갈기」 21:20 한강, 『여수의 사랑』(문학과지성사, 2018) 中 「붉은 닻」 29:22 허수경,『빌어먹을 차가운 심장』(문학동네, 2011) 中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35:04 낭독 노하우 38:18 붉은색의 변화 40:46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섭외 연락을 받고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A. 조대한 평론가 : 처음 뵌 분들은 없고, 한 번 이상씩 뵈었던 분들인데요. 우선 기쁘기는 했는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술을 많이 마실 것 같다’는 불길하고 행복한 예감입니다. 민구 시인 : 섭외받았을 때 ‘왜 나를?’하고 처음엔 의아했어요. 소라 님들을 신년부터 뵙고 인사드린다고 하니 설레었습니다. 이주란 소설가 : 민구 시인님과 조대한 평론가님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를 다들 알고 있잖아요. 저는 정말 의외인 거예요. 신년과도 어울리지 않고, 낭독과도 어울리지 않아서 의아했지만, 영광스럽다는 생각도 들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와 봤습니다. Q. 세 분은 2025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A. 민구 시인 : 2025년에는 여행을 좀 많이 다녔고요. 거의 매달 한 번씩은 갔어요. 주로 일본의 소도시를 갔는데, 구마모토나 키리시마, 가구시마 같이 한국 사람이 별로 없고 사람이 별로 없는 소도시에 가서 온천도 해봤고요. 제가 원래 목욕탕에 가는 걸 싫어하는데 온천에 가서 몸을 지지니까 제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같이 방송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주란 소설가 : 정말 너무 많은 일이

2026.01.07
[문장의소리] 10년 동안의 만남과 경청 with 김숨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5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숨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당신의 신』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장편소설 『철』 『노란 개를 버리러』 『바느질하는 여자』 『L의 운동화』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떠도는 땅』 『듣기 시간』 『제비심장』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김현문학패, 요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숨 소설가의 장편소설 『간단후쿠』 중에서 02:08 근황 02:46 겨울의 의미 03:40 가장 좋아하는 계절 06:06 간단후쿠 08:50 10년 09:58 『간단후쿠』의 표지 11:14 기억에 남는 대화나 순간 16:38 우리 주변의 인물을 만나는 일 19:56 『간단후쿠』 소개 24:04 첫 문장의 마음 28:30 문장을 쓸 때 고민하거나 주안점을 두는 부분 33:00 다양한 여자아이들과 의도 35:36 힘들거나 자유로운 부분 38:36 『간단후쿠』 낭독 40:50 쓰고 난 후의 감정 41:26 나만의 겨울 책 42:4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소설가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김숨 소설가 : 그냥 집에서 강아지하고 산책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소설가님께 ‘겨울’이 지니는 의미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A. 겨울 되니까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아요. 집은 따뜻한데 집 밖, 창문, 유리 너머는 분주하잖아요. 눈 내릴 때도 있고, 비 내릴 때도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도 있고. 바라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자연의 변화에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간단후쿠』의 제목이자, 중요한 의미인 ‘간단후쿠’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A. 이 소설은 위안소에 살고 있는 소녀들 이야기예요.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위안부에 대한 소설을 쓰기 위해 증언을 읽던 중에 그곳에서 입었던 옷을 ‘간단후쿠’라고 표현하시는 할머니의 증언을 읽은 기억이 있어요. 그게 ‘간단복’,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피스인데요. 원피스가 상징하는 것은 소녀의 몸을 가두고 있는 감옥이나 다름없는데요. 네 개의 구멍이 있지만, 출구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폭력에 침입하는 구멍으로 상징되는 것입니다. Q. 작업을 위해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을 만나며 많은

2025.12.24
바로가기

글틴

수필 나의 진로 가치관에 대한 나의 생각

얼마 전, 한 웹사이트에서 PEACEMINUSONE은 어느 아티스트가 등장시킨 개념으로, 평화 (peace) 는 결핍 (minus) 된 현실 세계와 이상적인 유토피아를 잇는 단 하나 (one) 의 교차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설명문을 읽었다. 나는 이 개념에 깊이 공감했다. 한때, 다르게 말하자면 부모님의 보호가 나의 신체는 물론 나의 어린 정신까지 온전히 감싸주었을 때, 나는 현실 세계를 이상적인 유토피아 그 자체로 바라보았었다. 친절이 또 다른 친절을 불러오고, 오해와 악의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람들은 서로 양보하고 나누며 대가 없는 사랑을 주고받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이 현실 세계라고 믿었었다. 물론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는 못했지만 그 시절보다 정신이 조금이나마 더 성장한 지금, 그런 생각은 틀렸다는 것을 다양한 경험과 문학 작품을 통해 배웠다.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은 이미 삶을 즐기기에 충분한 만큼의 물질을 가지고 있더라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물질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것이 인류 문명의 수준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겠지만서도. 과할 정도로 경쟁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감을 겪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삶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삶 그 자체이다. 날이면 날마다-돈이든 명예이든 감정적인 만족이든- 물질적인 이익 하나를 두고 그것을 차지하겠다고 어딘가에서는 서로 어떻게든 헐뜯고 비난하려 하는 냉소적인 설전이, 어딘가에서는 총과 폭탄을 들고서 서로 죽고 죽이는 피튀기는 전쟁이 벌어진다. 끈적한 진흙이 한 덩어리 떨어져 있는 풀밭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진흙 덩어리들이 수십억 개 모여 풀밭을 가득 채우게 된다면 그 끈적한 늪에서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해지듯이,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현실 세계의 이러한 불완전함, 혼란스러움을 억제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 평화이다. 본능을 타고났기 때문에, 사람은 물질을 향한 욕심을 이유 없이 버릴 수 없고, 가족이 아닌 타인을 이유 없이 사랑할 수 없다. 평화는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왜 나의 돈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남의 물건에 손을 대면 안 되지? 평화를 유지해야 하니까. 왜 나의 감정적 만족이나 명예 상승을 위해 남을 비난하거나 남을 향해 폭력을 휘두르면 안 되지? 평화를 유지해야 하니까. 이런 식으로 현실 세계는 조금이라도 이상적인 세계, 유토피아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장래희망은 간호장교이다. 간호장교가 소속되게 되는 군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이다. 사람은 불완전하기에 평화라는 개념의 존재만으로는 평화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국방이라는 수단이 동원되는 것이다. 그런데 군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장치이면서도 물질적 이익을 사이에 둔 피튀기는 전쟁에 동원되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모순적인 면모를 지니기도 했다. 간호장교는 주로 이런 모순에 직접 개입하기보다는, 그 현장에서 근무하며 간호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인류 사회에 기여하고,

2026.02.14 희영
수필 남가일몽

수면의 질이 점차 얕아져가며 결국에는 잠 못 이루는 밤이 닷새를 넘어가는 때가 잇따르는 경우가 잦았다.어느 날 새벽 두 시경이었다. 얕은 잠결에서 더 깊은 심해로 가라앉지 못한 채, 의식은 수면의 변두리로 밀려나 있었다. 한 번 떠오른 정신은 위태로운 수면 아래로 침잠하기를 마다하였기에, 밤기운에 스스로를 희석이라도 할 양을 지닌 채, 난 적요한 거리로 발을 옮겼다.고즈넉이 잠든 아파트 단지에는 새벽이 온전히 깃들어 있었는데, 드문드문 서 있는 가로등은 제 빛을 다하지 못한 채 희미한 숨이 옅게 점멸했고, 그마저도 온전치 않았다. 혹여 무심히 디딘 발걸음이 밤공기 아래 침전된 걸림돌에 스칠까 염려되어, 걸음마다 자못 공손한 절제가 스며들었다.인적은 끊기고 차량의 기척도 점차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여 이젠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하게 되어버린 신호등 앞에서 무의미한 차례를 기다렸다. 밤공기의 서늘함은 여름의 마중을 유예하여, 아직까지도 봄 바람의 서늘함이 깃들어 있었다. 스산한 공기가 살갗을 스쳐지나갈 때면 눈가와 콧날에 이어진 얼굴의 세부선을 따라 스미는 공기가 점차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탓에 옷을 껴입은 사실을 망각하게 만들었다.점멸하는 인공 달이 가마 아래까지 비추어 수직의 음영을 길게 남기는데, 그 빛과 상반되는 내 낮빛은 끝내 드러지 않았다. 마치 어항을 들여다보듯, 나를 관조하는 또 다른 나는 나의 다른 면모를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한다. 그저 발 끝에 스쳐 흩어졌다가 이내 한데 엉긴 자갈 무리, 곧 열립들이 자갈자갈 부딪히며 나뒹구는 광경 따위만을 멀찍이서 관망할 뿐이었다.평소 내게 부유한 것은 책밖에 없었기에, 분향하는 시간 밖에서 고상하던 내가 있는 경우가 잦았다. 그곳에서 상시로 공책 위 공백을 죽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곤 했는데, 오늘은 잠시 그런 환락에서 벗어나 일몽으로 잠겨든 듯 했다. 발걸음은 이어져 긴 산책로로 이어졌고 드물었던 가로등은 벌판의 양편을 잰 듯 길게 누운 저편 아래로부터 도시 뒤로 펼쳐진 산등성이의 마루 기점까지 이어져 음산을 쫓아냈다.어스름한 새벽이 끌어안으려 스쳐올 때마다, 나는 그 품을 때어내고자 몸부림을 쳤다. 이러한 일몽은 차라리 달콤한 휴식일 될 터이나, 더 깊은 침잠으로 스스로를 내맡기고 빠져들고 싶진 않았다. 과거 깊이 자리잡은 긴 공백을 다시금 묻어버리기에는, 나는 이미 그때의 나로 머물 수 없을 만큼 살아졌기에, 그러기에 이제는 남은 공백을 죽여야했다. 일몽에서 벗어나, 다시 분향하는 시간 속으로 걸어들어가야 할 차례가 되었다.인적 드문 적요 아래로 또 다른 내가 은밀히 파고들고 있었다.

2026.02.14 이한
얼룩은 힘이 세다.

슬픔은 짙은 얼룩으로 스며들어차라리 확 꺼져버리면 좋으련만되려 파도처럼 천천히마음 속 얼룩으로 남는다.아무리 비비고아무리 빨아보아도결코 지워지지 않는짙은 얼룩에온갖 것을 해보아도파도는 더 거세지기만 하는데사랑이라는 그 국어의 어색함이나를 온 무게로 짓누른다.침강과 상승 사이에평균을 그리는 하나의 그래프.미분계수까지 잘라서보면결국엔 끝도 없는 삶의 수레바퀴.인간의 운명이 인간에 달렸다는사르트르의 위로에도결국 무게에 무릎을 꿇는난쟁이를 바라보면서도다시 질문을 던진다는 것은그 파도로 나아간다는 것.그 무게마저 나라는 존재의 일부로,점점 뚱뚱해진다는 것.사랑이라는 슬픔의 얼룩,그 국어의 어색함을 잊고모든 분별을 버리고살아가고자 하는 나라는 철학자 한 명.끝내 침강과 상승이 결국 같은 것이라는귀납법적 논증에 도달한 골방 속 교수 한 명.

2026.02.14 노스텔지아

왼손과 오른손 사이의 간극을 증명해야만 했다내 마음은 틀리지 않았음일상으로 돌아가기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기에낮게 깔린 이야기는 낮은 음으로 다시도움의 끝에는 늘 네가 기다리고너는 가식이 없는 사람 같다밤을 새워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으면 좋겠다고이건 언젠가 네게 들은 이야기 아주 조금의 기억으로작은 슬픔을 나누고 비유 없이도 이해되기를 원했던단정 짓지 않은 사건들같이 걷고 싶어요그가 말했다 (저기가 걷기 좋아요)우리는 집에 가는 동안의 시간을 약속했지이건 과거의 이야기 언젠가 당신이 말해온 세계에 살아보고 싶다그곳에선 당신이 좋아하던 음악을 좋아해보고 싶어 이곳에서다시 만나자

2026.02.13 부유감
홍수

박스를 전부 옮기니 9시였다.버스를 타고 퇴근하는 길, 창 밖에선 비가 내렸다. 장마랜다.어디부터 땀이고 어디부터 비인지 모를 액체가 옷을 잔뜩 적셨다.비싼 카페 음료를 손에 쥐고 학원 상가를 거니는 아이들이 보인다. 우산을 쥔 손은 없다. 매끈한 대리석 건물이 비를 알아서 피해준다.싼 것부터 그나마 비싼 것 순으로 잠기겠지.

2026.02.13 김장르
나아가기-미래로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지 못해, 히비스커스 티를 주문했다. 옆 테이블의 수다를 들었다남자와 여자는 사귀었고, 오늘 그들은 헤어질 거라고.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하던 이야기를 커피숍에서도 하는 것 같았다 뜻 모르는 외국어 노래가 커피숍에 울린다. 커플들은 서로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한다. 그들이 걸어 온 횡단보도를 보지 않고. 서로의 이야기만 했다. 커피숍에는 벽이 없는 것 같았고. 커플의 사연은 사장님이 원두를 가는 소리와 함께. 한 번 걸러져서 귀에 들어온다 그들이 걸어온 횡단보도는 아스팔트라고 믿게 되는 커피숍 앞 횡단보도. 그들이 걸어 온 길에 비둘기가 모여 생일 파티를 한다 자동차가 거리에서 방황할 때. 거리에 있던, 비둘기도 당황하여. 날아간다 그들이 바라보는 하늘에는 벽이 없을 거야. 비둘기는 하늘에 벽이 없음을 믿었다. 하늘이 어디서부터 하늘인지도 모르면서. 날개로 허공을 더듬다가 떨어졌다. 건물의 창문이 하늘처럼 보였나 봐 거리를 바라보다가 히비스커스 티가 차가워졌다. 색은 더 붉어졌고. 커플은 아직도 얼굴만 바라본다 비둘기는 아직도 하늘에 도착하지 못한 채 횡단보도에 깔렸지만커피숍 문을 열고 들어온 커플은 오늘도 다투고커피숍에 앉은 사람들이 커플의 커피가 식으면서 뱉은 김을 바라본다그들은 보이지 않겠지만 다음 생에는 붉어지지 말자횡단보도를 보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벽이 없는데, 내 말은 벽에 박힌 것처럼커플들에게 튕겨 나가지 않았고갈려진 커피콩 냄새와 함께 나한테만 중얼거렸다커플은 서로 떨어져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비둘기의 생일 파티는우리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희미해져 간다

2026.02.13 송희찬
여름, 수분-향수

무정하게 식은 밤의 잔물결 아래침전된 뭇별의 썩은 수명 가루손톱 닳도록 긁어내 여름 모서리에 심어동틀 녘의 아름드리 아래켜켜이 고인 응달에서 첨벙이는 철새에게목을 가다듬고언젠가 떠날 빛들을 맞이하며한여름의 노스텔지어에 빠져있습니다.모서리로 부리나케 뛰다 넘어져 간신히 닿았을 때벤치에서 둥둥 부침하는 하얀 깃털 다발또 얼룩이 늘었습니다.부푼 구름 속의 앙상한 나뭇가지 같은새들의 날카로운 다리여름을 쥐고 수평을 앞질러다시 밤바람을 견인할 때면이곳으로 더위를 옮겨붙이는 수분의 장마봄은 여름의 허물이라계절의 우화 역시 철새의 몫허물 더미 둥둥 흐드러져 수북이밤의 물결, 가지에 걸린 거품에서이젠 바스러지는 낙엽 더미의 깊이저 어딘가에서 날아오는 게 나비였다면, 해도잔별이 손톱 밑에 찔릴 듯 선명하고물결이 잔잔하다 못해 요란하여이 아름드리마저 시들기 전에 긁어내다시 씨를 받아야 한다정오의 부라리는 태양 아래수면을 짓밟으며 하나하나 꺾은 깃털의 내음비로서 완성한 여름의 향수를 팔아끊임없이 지고 피어난다아마 내가 퇴적된 사금이 되어그늘 바라는 무렵에도철새는 부단히 여름을 옮겨붙이겠지뜬 눈에는 그밖에 보이지 않아거대한 일출뜨겁게 팽창한 수평으로 사그라지기를 기다립니다.

2026.02.13 별무리
바로가기
munjang

문장공모

바로가기
문장소식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 모집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11.18
문장소식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2025.05.08
문장소식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얼리버드 댓글 이벤트)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2024.11.27
문장소식 2025년 1분기 소설가의방 입주작가 모집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