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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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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오늘의 그래픽노블 이야기 2 - 김금숙이 그리는 한국의 가족, 한국의 역사
‘진짜’ 작품은 그래픽노블이건 만화건 코믹스건 방드 데시네건 독자가 찾을 것이다.”라고 글을 맺는다. 1) 월간 《연합이매진》 2018년 3월호. https://www.yna.co.kr/view/AKR20180218036200805?input=1195m 2) 이 문단의 인용 문장은 《서울신문》 2020년 5월 4일자 〈김남숙의 만화경> 참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05026005 2. 김금숙이 그리는 한국의 가족 그가 바라보고 걸어온 길을 기억하며, 이제 작가의 첫 장편만화인 『아버지의 노래』부터 하나씩 따라가 보자. 이 작품은 자전적 이야기면서도 앞에서 간략히 언급했듯 ‘역사 안의 개인, 개인 안의 역사’를 끊임없이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작가의 시선이 담겨 있다. 이야기는 2010년 4월 10일 파리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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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퀴어 테크놀로지(들)로서의 소설 – 김봉곤식 쓰기, 되기
『여름, 스피드』, 문학동네, 2018(「컬리지 포크」, 「여름, 스피드」, 「디스코 멜랑콜리아」, 「라스트 러브 송」, 「Auto」); 「조각보 만들기」, 『문학과사회』 2017년 여름호;「시절과 기분」, 『21세기문학』 2018년 봄호; 「신일」, 『릿터』 2018년 2/3월호; 「데이 포 나이트」, 『자음과모음』 2018년 여름호; 「나의 여름 사람에게」, 『현대문학』 2018년 7월호; 「엔드 게임」, 『문학동네』 2018년 가을호. 인용 시 작품명과 면수만 밝힌다. 김봉곤의 '나'들은 세계를 게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자신의 실존과 불가분의 관계라고 선명하게 선언한다. 사랑의 시민권을 인정하고 타자를 포용하라는 '훈계'보다는, 세계와 자신의 관계를 파악하는 인식론과 존재론의 재현에 더 관심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