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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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21세기 뷰티풀 엑스라는 변종들
작가소개 / 전영규 1986년생. 201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당선. 《문장웹진 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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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2018 올해의 시
* 선정작 2 : 안태운, 「창문을 열어 놓을 때 곳에 따라 비」, 《현대문학》, 2018, 6월호* 선정 이유 : 판단은 영원히 유보된다 [caption id="attachment_143242" align="aligncenter" width="300"] 안태운, 「창문을 열어 놓을 때 곳에 따라 비」,《현대문학》, 762호(2018, 6월호)[/caption] 무엇이 진실인지, 진심인지 쉬이 분간할 수 없게 되어버린 세계 안에서 눈 뜨고 있는 일은 무용할까, 그래도 일말의 유용함을 남길까. 그에 관해서라면 이 시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여기에는 거의 마지막까지 사실을 확정짓는 그 어떤 어미도 등장하지 않는다. 녹음이 흐르는지 여름이 흐르는지 알 수 없다. 화자가 제가 바라보고 있는 것들의 상태를 확신해 말 하지 않으니까. 대신 '~려나' 같은 추측 또는 혼잣말의 종결어미가 판단을 유보하거나 지연시키는 '나'의 의도를 돋을새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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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느린 기린 큐레이션〉 6월 (문학동인 - 소설 편)
다들 즐겁고 평화로운 유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가소개 / 조시현 2018년 실천문학 소설부문 신인상2019년 현대시 상반기 신인상으로 작품활동 시작 작가소개 / 조온윤 2019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문장웹진 2021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