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3)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소설, 자본주의를 그리다
등단 무렵(2005~2007년 사이)에 장편상이 많이 생겼어요. 그때는 등단이 목적이었으니까, 등단을 준비하면서 이야기가 기니까 장편으로 준비한 거고, 단편은 단편을 쓰는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었다가 두 편은 실패작으로 버렸던 거고, (작품집에 수록된 단편들은) 어떻게 보면 트레이닝 과정에서 나온 셈이죠. ▶ 고봉준 : 네. 이제 제가 준비한 질문이 끝났네요. 긴 시간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서유미 : 수고하셨습니다. 《문장웹진 8월호》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대중적인 것’과 ‘문학적인 것’
한강이 끌고 정유정이 미는 이상한 한국문학은 이 과정에서 제대로 해명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소개 / 서영인 - 문학평론가, 평론집으로 『충돌하는 차이들의 심층』, 『타인을 읽는 슬픔』,『문학의 불안』이 있음 《문장웹진 2016년 8월호》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강연록] 이성의 등뼈
그래서 민생단 사건을 다룬 김연수 선생님의 소설 제목에 들어 있는 ‘밤’과 모스크바 재판을 다룬 쾨슬러의 소설 제목에 들어 있는 ‘어둠’의 성격도 다를 수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기도 한데요, 정말 그런지 이제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 아듀, 김용규 선생님(영상) 〉--- 《문장웹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