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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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황현산 특강 후기] 철마는 계속 달려야 한다
▶ 관련 게시글 : [기획특강_동영상]황현산의 문학행 야간특급열차(제1강 1부) [기획특강_동영상]황현산의 문학행 야간특급열차(제1강 2부) 허희(문학평론가) 1984년 서울 출생. 2012년 《세계의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문장웹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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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글틴에서 맺은 문학 이야기 – 감상&비평 멘토와 멘티의 만남
작가소개 / 허희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2012년 계간 <세계의 문학> 신인상 평론 부문에 「감각적 경계인의 정치적 사색―김경주론」과 「잔혹한 세계 : 청춘의 테제―김사과‧윤이형‧박민규 소설에 나타난 청춘의 양태」가 당선되며 문학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문장웹진 2018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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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좌담]‘문학은 시장권력과 테크놀로지의 압박을 돌파해야 한다’
▶ 허희 : 그래서 저는 문예지에 실린 제 글을 나중에 다시 개인 블로그에 올립니다. 블로그에 평론과 리뷰를 올려 두니까 의외로 조회 수가 높더라고요. 저는 비평이 과거에 수행해 왔고 지금도 하(려)는 역할 ? 이를테면 작품을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평가하고, 문학을 통해 사회 공동체의 담론을 생산하는 등에 대해서는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비평이 너무 고고한 태도를 버리지 않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문학 혹은 비평에 대한 자존감이 어느 순간 알게 모르게 ‘당신들은 모르겠지만 우리는 수준 높은 문학을 하고 있다. 우리가 이끌 테니 발맞춰서 따라와라.’라는 자세로 변질된 듯한 느낌도 있어요. ▶ 정우영 : 지금 민정 씨와 접점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저쪽은 독자가 오만하다고 했고 이쪽은 창작자가 오만하다고 했으니까 둘 사이에 접점이 형성된다는. (웃음) ▶ 허희 :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