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3)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책방곡곡] 제주풀무질(제1회)
[책방곡곡] 제주풀무질(제1회) 함께한 사람들 : 정인, 은종복, 박해숙, 이지민, 이경미 책 : 『소로의 문장들』(소로 씀, 박명숙 엮고 옮김, 마음산책 펴냄, 2020년에 나옴) 곳 : 책방 제주풀무질(제주시 구좌읍 세화합전2길 10-2) 때 :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야기 나눈 것 은종복 : 오늘은 제가 사회를 볼게요. 우리 모임은 돌아가면서 사회를 보는데 오늘은 아르코에서 도움을 주셔서 모임을 해요. 제가 사회를 봐야지 정리를 해서 아르코에 낼 수 있거든요. 아르코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에요. 물론 저희 모임은 국가기관에서 지원을 주지 않아도 모임을 죽 해오고 있지요. 책은 다 읽으셨나요. 오늘 이야기할 책은 소로가 쓴 책이지요. 누가 먼저 이야기해 볼까요. 이지민 :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도 힘드네요.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책방곡곡] 제주풀무질(제3회)
[책방곡곡] 제주풀무질(제3회) ㅇ 함께한 사람들 : 은종복, 김지수, 조준희, 박정숙, 안현재 ㅇ 책 : 『여름이 온다』 (이수지 글·그림, 비룡소, 2021) ㅇ 때 :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저녁 7~9시 ㅇ 곳: 책방 〈제주풀무질〉 이야기 나눈 것 은종복 : 안녕들 하셨어요. 코로나19바이러스로 모두들 안녕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인사를 나누네요. 오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해 주는 세 번째 모임이에요. 저희 책방에서 하는 마지막 모임이죠. 사실 아시겠지만 ‘제주그림책읽기모임’은 그동안 잘 되지 않았지요. 올해 1월부터 시작을 했는데 아이들이 같이 오면서 책읽기가 집중이 안 되었어요. 저는 그냥 아이들도 모임에 같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누군가 돌봐야 해서 모임이 흐트러졌죠. 오늘은 아이들이 오지 않아서 집중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어요.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책방곡곡] 제주풀무질(제2회)
[책방곡곡] 제주풀무질(제2회) ㅇ 함께한 사람들 : 은종복, 이진아, 이상영, 김숙이, 이진희 ㅇ 책 :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 작품집』(문학동네, 2022) - 수록작 : 임솔아 「초파리 돌보기」, 김멜라 「저녁놀」, 김병운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김지연 「공원에서」, 김혜진 「미애」, 서수진 「골드러시」, 서이제 「두개골의 안과 밖」 ㅇ 때 : 2022년 8월 9일 화요일 저녁 7~9시 ㅇ 곳 : 책방 〈제주풀무질〉 이야기 나눈 것 은종복 : 오늘 모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함께합니다. 우리 모임은 돌아가면서 사회를 보는데 오늘은 제가 할게요. 먼저 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눠 보죠. 이 책에는 일곱 사람이 쓴 일곱 개 소설이 있지요. 먼저 마음에 드는 소설이 무엇인지, 왜 마음에 들었는지 이야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