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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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기획인터뷰]문장의 소리는 포용력 있는 문학라디오, 내구성이나 품이 넓다고 할까
녹음실에서 ‘명작극장’ 사운드 믹싱이 이뤄지던 오후 4시경, 정지향 소설가, 김경주 시인, 김민정 시인 등 제작진들이 차례대로 도착했고, (5월 출연진) 심상대 소설가, 박근혜 가수 등 출연자의 녹음이 진행되던 중, 짤막히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지향(구성작가) 소설가에게 듣는 문장의 소리] 문창과 재학 중 ‘문장의 소리’ 구성작가로 활동 선배 작가에게 조언 구하듯 즐겁게 참여 Q. 박지영 학생기자 : 작가 일은 어떻게 하게 됐나? A. 정지향 구성작가 : 2014년에 등단해 아직 학부생인데, 문장의 소리 측에서 같이 하자고 연락 주셔서 시작했다. 구성 작가는 데뷔 5년 미만 작가가 하는 편이고, 디제이나 피디는 등단 연차가 좀 있는 분이 하신다고 들었다. Q. 박지영 : 현재 전공은? A. 정지향 : 문예창작과. Q. 박지영 : 초대 작가들의 섭외 기준이 있나? A. 정지향 : 기존에 출연하지 않으셨던 분들, 처음 나오는 분들 위주로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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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독자모임 - 언제나 다층적인 읽기를 위한 좌담 9
[기획 - 독자모임] 언제나 다층적인 읽기를 위한 좌담 9- 작가의 글쓰기, 작가와 글쓰기 참여 : 김주선(사회, 문학평론가), 강소희, 김영삼, 송민우, 차유진 [caption id="attachment_139820" align="aligncenter" width="230"]정지향,「한나」, ≪문장웹진≫ 2018. 9월호[/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9821" align="aligncenter" width="230"]강화길, 「화이트 호스」, ≪창작과 비평≫ 2018. 가을호 [/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39821" align="aligncenter" width="230"]염승숙, 「작가와 그의 문제들」, ≪현대문학≫ 2018. 8월호[/caption] 김주선 : 제9회 《문장 웹진》 좌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좌담회부터 멤버 변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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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우 : 저도 정지향 작가의 「교대」요. 재희와 미의 관성적이고 일회적인 만남에 대한 포착이 이 소설을 그저 단순한 청춘물이 아니라 좀 더 깊은 마음에 대한 탐구가 반영된 소설로 만든 것 같아요. 김영삼 : 저는 앞서 말했던 소설이 좋았습니다. 문체와 이야기가 초단편이라는 기획에 어울려요. 김주선 : 저도 정지향 작가의 「교대」가 좋았어요. 담담한 문채가 제 취향이었습니다. 김주선 : 그럼 이것으로 4회 좌담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일동 : 수고하셨습니다. 참여자 소개 / 김주선 전남 화순 출생. 2015년 문학과사회 평론부문 등단. 조선대학교 강사 참여자 소개 / 김영삼 전남대학교 국문과 강사 참여자 소개 / 송민우 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등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