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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소식 > 커뮤니티 문학하다 토요북토크쇼> 김선영,김중미,박상률,이금이,이경혜,이명랑,황선미 작가님을 만납니다
문학하다 토요북토크쇼"청소년, 7개의 별을 만나다" 김선영, 김중미, 박상률, 이금이, 이경혜, 이명랑, 황선미 작가 초청 북토크쇼!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문학하다 카페 내 7개의 별 게시판 http://cafe.naver.com/munhakhada/209 글에 000작가 특강 신청이라고 댓글 달아주신 뒤 munhakhada@naver.com 으로 7개의 별 000작가 특강 신청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보내실 때 청소년인지 성인인지 꼭 알려주세요.청소년 무료!!!교과서에서만 만났던 그 작가님들을 만납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작가님들이 힘들게 마련하신 자리이니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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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소식 > 커뮤니티 문학하다 토요북토크쇼> 김선영,김중미,박상률,이금이,이경혜,이명랑,황선미 작가님을 만납니다
문학하다 토요북토크쇼 "청소년, 7개의 별을 만나다" 김선영, 김중미, 박상률, 이금이, 이경혜, 이명랑, 황선미 작가 초청 북토크쇼!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문학하다 카페 내 7개의 별 게시판 http://cafe.naver.com/munhakhada/209 글에 000작가 특강 신청이라고 댓글 달아주신 뒤 munhakhada@naver.com 으로 7개의 별 000작가 특강 신청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보내실 때 청소년인지 성인인지 꼭 알려주세요.청소년 무료!!!교과서에서만 만났던 그 작가님들을 만납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작가님들이 힘들게 마련하신 자리이니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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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수필 죄송합니다. 저는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이금이 더 깊다. 남이 그은 금은 원망을 낳지만, 스스로 그은 금은 후회와 자책을 낳는다. 이금이 더 깊다. 지하철은 부지런히 정해진 철로를 따라 달렸다 . 어느 정거장에서 아기를 안은 아주머니가 탔다. 자리를 비켜드렸다. 아주머니 품에 안긴 아기는 모든것이 신기하다는듯 열심히 주위를 탐구했다. 아기의 눈에는 실핏줄이 없었다. 아기는 모든것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두리번 거리던 아기의 눈이 쓰러진 그를 잠시 바라보더니 맞은편에 앉은 아저씨의 넥타이핀과 아가씨의 붉은치마, 그리고 대학생의 이어폰을 훑어보았다. 이어서 고개를 들어 지하철 천장에 매달린 화면도 바라봤다. 나는 그의 옷에 묻은 먼지냄새 나는 금이 아기의 관심을 끌지 않길 바라면서 나도 같이 그들을 경멸을 담아 훑어봤다. 그런데 그렇게 한참을 두리번 거리던 아기가 발견했다는 듯이 더욱 커진 눈을 나에게 맞추더니 씽긋 웃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기의 새하얀 눈동자에 왠지 현기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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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어린이와문학 어린이와문학 2014년도 2월호
『얼음이 빛 나는 순간』에서는 이금이 작가가 자신의 소설론을 소설 안에서 보여 준 걸 보고 놀랐어요. 좋은 소설은 멈추고 싶은 욕망과 넘어가고 싶은 욕망의 충 돌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정말 그 말이 맞더라고요. 이 소설은 그 외에도 머 무르고 싶은 문장과 순간들이 많으면서도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자꾸 페이 지를 넘기게 되고 싶고. 아무튼 자신의 소설론을 자기 소설로 보여 주고 있 는 점이 정말 좋았고요. 또한 세상은 탈출구가 없는 곳이 아니니, 네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지며 멋지게 살아가라는 작가의 따뜻하면서도 빛나는 목 소리가 좋았어요. 가끔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요. 이금이 작가는 나이를 먹으면서 더더욱 빛나는 작가라고 해야 할까요, 앞으로 더 좋은 글이나 나오겠구나 그런 기대를 품게 했습니다. 오세란 저도 역시 김혜정 작가는 올해 나온 작품을 제일 재미있게 봤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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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아동문학평론 역사동화 창작론
지금 우리의 삶을 꿰뚫어볼 줄 아는 통찰력과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사람만이 역사를 제대로 보고 해석해낼 수 있을 겁니다.”3) ━━━━━━━━━━ 3) 이금이 , 앞의 책 , p. 185. (4) 정사에서 너무 어긋나면 곤란하다. 아무리 작가가 자신의 상상력을 보태고 재해석해서 쓴다고 해도 내용이 정사에서 너무 벗어나면 곤란하다. 독자들이 역사동화 내용을 정사로 잘못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들도 픽션이 들어간 사극을 보고 그게 정사인 줄 아는 경우를 종종 보고 있지 않은가. 그러므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역사동화는 정사에서 너무 벗어나거나 왜곡하 면 곤란하다. 4. 역사동화 창작을 실제로 해 보자 역사동화라고 해서 동화 창작법과 다른 특별한 창작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그 창작 과정에 따른 이론은 생략하기로 한다. 동화 창작법이나 소년소설 창작법에 준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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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어린이책이야기 어린이책이야기 2008년도 가을호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이미『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이경혜, 바람의 아이들, 2004), 『유진과 유진』(이금이, 푸른책들, 2004), 『나의 그녀』(이경 화, 바람의아이들, 2004) 등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오토바이 사고 로 죽은 열여섯 살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아이들이 학교와 가정, 이성 관계 등에서 느끼는 압박과 일탈을 그려낸 『어느 날 내가 죽었습 니다』의 경우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과 거의 청소년들과는 너무도 다른 생각과 감각을 지닌 요즘 아이들의 모 습을 그려낸 이 소설이 아이들에게는 마치 자기 이야기를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다가온 것이다. 이를 계기로 청소년소설은 더욱 청소년들의 당대 삶과 문제에 몰두하는 경향으로 집중되었다. 소재도 다양해지고, 다각도의 측면에서 청소 년을 조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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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 공지사항 제4분기 우수문학도서 발표
김여운 <사람을 만나다> 바람의아이들 류경일 <바퀴 달린 집> 아이들판 박성철 <아빠는 구슬치기 대왕, 나는 게임 대장> 아이앤북 박예자 <병아리 반장> 청개구리 배유안 <초정리 편지> 창비 윤제학 <풍선껌 타고 동강을 동동동> 문원 이금이 <금단현상> 푸른책들 이영득 <할머니 집에서> 보림 한정기 <큰아버지의 봄> 한겨레아이들 홍종의 <하늘음표> 낮은산 황선미 <처음 가진 열쇠> 웅진주니어 수필(8종) 무너진 벽돌과 떠난 여자와 이미 지나간 세월은 잡을 수가 없단다. 벌써 12월이다. 한 해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한파와 폭설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난한 사람에게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다. 천신만고 끝에 김장을 담그고 연탄을 들여놓으면 온 마음이 세상 다 가진 부자가 된 기분이다. 처가에서 김치를 가져왔다. 다행히 올해는 배추와 무값이 싸서 푸짐하게 싸왔다. 파김치는 푹 익힐수록 맛있고, 총각무와 배추김치 속에는 깎은 밤과 잣을 솔솔 뿌려 땅 속에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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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글틴소식 > 알립니다. 올해 3분기 우수문학도서 선정 발표
정해진 권수 때문에 추천하지 못한 나머지 책들에게는 다시 한 번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1 김혜정『하이킹 걸즈』비룡소 2 서정홍『닳지 않는 손』우리교육 3 설흔『소년, 아란타로 가다』생각과느낌 4 신여랑『자전거 말고 바이크』낮은산 5 오채『날마다 뽀끄땡스』문학과지성사 6 이금이『벼랑』푸른책들 7 이상운『중학생 여러분』바람의아이들 8 최나미『단어장』사계절 평론?수필?희곡(5종) 심의대상 자료목록에 의하면 2008년 4월부터 6월까지 출간된 수필집이 61권, 평론집이 20권, 희곡집이 3권이다. 이 중 5권의 작품집을 선정하는 것이 우리가 맡은 일이라 그 난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작품의 문학적 우수성을 기준으로 한다 하더라도 수필, 평론, 희곡에 동일한 준거를 적용할 수도 없는 일이어서 어쩔 수 없이 몇 개의 원칙을 정해서 작품을 배제해 가는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