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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스스로 외딴 사원*이며 그곳으로 가는 젖은 길인, 詩人
스스로 외딴 사원이며 그곳으로 가는 젖은 길인, 詩人 ― 예술위원회 선정 2008 ‘올해의 시’ 수상자 특별 대담 대담 문인수(시인) 진행?정리 이선우(평론가) 금메달리스트를 만나다 이선우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선우입니다. 문인수 반갑습니다. 문인수입니다. 이선우 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학나눔사업추진위원회가 선정한 2008 ‘올해의 시’에 선생님의 시집『배꼽』(창비, 2008)이 선정된 것 축하드립니다. 금메달을 타게 되셨는데,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인수 축하 고맙습니다. ‘올해의 시’는 매분기별 리그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주어지는 상인데요. 많은 문인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상이어서 다른 상에 비해서 좀 더 다른 고마움과 기쁨이 있습니다. 이선우 ‘올해의 시’ 뿐 아니라, 그동안 여러 상을 타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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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외딴 사원*이며 그곳으로 가는 젖은 길인, 詩人 ― 예술위원회 선정 2008 ‘올해의 시’ 수상자 특별 대담 대담 문인수(시인) 진행?정리 이선우(평론가) * 문인수, 「불가촉천민-인도 소풍」(『배꼽』, 문학동네, 2006) 중에서 인트로 금메달리스트를 만나다 시를 떠나 시와 함께 시로 돌아오다 시인에게 폐경기란 없다 전업시인에게는 아내가 있다 시는 자기용서다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그리워하다 길 위에서 시를 만나다 눈이 젖어도 눈물 흘리지 않다 사람이야말로 절경이다 시를 여행하다 어제처럼 오늘을 살다 숨은 문재를 발굴하는 평론가가 필요하다 금메달리스트를 만나다 이선우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선우입니다. 문인수 반갑습니다. 문인수입니다. 이선우 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08 ‘올해의 시’에 선생님의 시집『배꼽』(창비, 2008)이 선정된 것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