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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사심만발 인터뷰]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허승화 인터뷰
[사심만발 인터뷰] 시로부터 영화까지 -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허승화 인터뷰 김선정(문학특!기자단 2기) 이상학(문학특!기자단 3기) 문청들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은 대개가 서사창작과를 떠올린다. 그러나 적잖은 문청들이 영상원에 입학한다. 관계가 있어 보이는 듯도, 없는 것 같기도 한 영상원은 미지의 베일에 싸여 있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허승화 씨는 고양예고 출신으로 시를 준비하다 영화과로 진로를 변경한 한예종 영화과 4학년생이다. 5월 23일 토요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서 문학추천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허승화 씨를 만났다. 그는 당일 촬영에서 황인찬 시인의 『구관조 씻기기』를 감동작으로 꼽았다. 촬영이 끝난 후 글틴기자단은 캠퍼스 인근 카페에서 문청들이 지닐 법한 몇 가지 궁금증을 해소했다. 왜 시에서 영화로 전공 분야를 바꾼 것일까? 영화를 만들면서도 시를 쓸 수 있을까? 영상원은 어떻게 입학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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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사심만발 인터뷰] 박서련 작가님과의 15문 15답
[사심만발 인터뷰] 글틴 출신 선배 작가, 레몬섬(본명 : 박서련) 등단기념 15문15답 - 박서련 작가 인터뷰 박준영(작성 문학특!기자단 3기) 8월 8일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파릇빠릇 문학콘서트에서 감성 있는(?) 내레이션을 선보인, 글틴 출신의 등단 작가! (박서련 작가는 파릇빠릇 문학콘서트에서 구성작가로 일하고 있다.) 필자는 문학콘서트에서 박서련 작가님의 등단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기 위해 서둘러 다가가 번호를 쟁취해냈다. 이 자리에서 글틴 여러분에게 2015년에 걸맞은, 어떤 글틴에겐 아는 누나 또는 동생이었을 박서련 작가님에 대한 15문 15답을 선보이고자 한다. Q1. 어떤 글(운문/산문)로 등단했는지? ☞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Q2. 어떤 경로로 등단했는지? ☞ 2015 실천문학 신인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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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기자단의 사심만발 인터뷰] 고마워, 과연 연웅이야
기자단의 사심만발 인터뷰] 고마워, 과연 연웅이야, ‘너무 완전 정말 몹시 꺄울 와!’ - 고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극작가 류연웅 인터뷰 강요한(문학특!기자단 3기) 그동안 글틴 웹진에 ‘글틴 출신 선배’와 ‘작가’를 만나는 인터뷰는 많이 있었지만, 실제 ‘글틴’을 만나보는 자리는 없었다. 글 쓰는 십대. 글틴이라는 이름 그대로, ‘글 쓰는 십대 인터뷰’를 기획하며 가장 먼저 떠올랐던 친구가 바로 류연웅이다. 류연웅은 고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면서, 두 개의 극을 올린 극작가이기도 하다. 2015년 글틴 캠프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굉장히 엉뚱하면서 통통 튀는 친구로 기억됐다. 그렇기에 지난 7월 26일 일요일, 약속 장소인 홍대로 가는 내내 발걸음이 가벼웠다. 류연웅은 어떻게 문학을 접하게 되었으며, 예고에 입학하고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을까? 그간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자. Q. 강요한 글틴기자(이하 강) :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