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11)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2010년대 결산특집 연속 좌담ㆍⅠ ― 단편소설 부문
일시 : 2019년 12월 17일(화) 14시 장소 : 대학로 공공그라운드 001스튜디오참여자 : 노태훈(사회), 박선우, 이원석, 장희원, 조시현 노태훈 : 안녕하세요.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취재탐방기] 문학특!기자단의 새로운 가족입니다.
박선우, 박준영, 정은지 씨가 그들이다. ● 박선우의 ‘삶과 공존하는 문학’ 우선 박선우 기자는 시종 나긋한 목소리로 인터뷰를 진행해주었다. 질문을 받았을 때 골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글쓰기에 대해 말을 할 때는 좀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송민지 : “사람들로 하여금 타인과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하는 글쓰기를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합니까?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그런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요?” 박선우 : “우리는 지금 이 공간에 함께 있습니다. 저 혼자 이곳에 있다면, 저는 저를 소개하는 이러한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지금 저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질문자께서도 저에게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증명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7월의 AYAF작가 조수경 소설 리뷰] 결핍을 극복하기 위한 주문 투리토프시스 누트리큘라
◆ 필자소개 / 박선우 - (잠시 쉬어가는 선우입니다) 《문장웹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