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문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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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학집배원 > 문장배달 김탁환, 「김탁환의 원고지」 중에서
일 년 쓰면 일 년 퇴고를 한다는 김탁환 씨를 따라하지는 못할지라도. 문학집배원 하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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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장의소리 > 방송듣기 제361회_김탁환 소설가편
제361회 <문장의 소리> 김탁환 소설가편 * 로고송(뮤지션 방승철) *오프닝(성석제 장편소설 『단 한 번의 연애』 중에서) *노크 없이 여는 방 문 *작가의 방(김탁환 소설가) 경상남도 진해 출신. 1994년 평론 「동아시아 소설의 힘」을 발표하며 평론가로 데뷔. 1996년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이야기』를 출간하면서 소설가로도 활동. 주로 우리역사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꾸준히 발표.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는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를 비롯하여 영화의 원작이 된 『열녀문의 비밀』, 『노서아가비』와 『김탁환의 쉐이크』, 『김탁환의 원고지』』 등의 작법서와 창작일기도 출판. 단편, 중편, 장편을 모두 합쳐 40권이 넘는 소설을 발표했고, 최근 『혁명 : 광활한 인간 정도전』을 출간. *지금 이대로도 좋아요(가야금 연주자 김지연님)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글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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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소식 > 커뮤니티 강원대학교 백일장
백일장 참석자는 이날 국어국문학과에서 개최하는 유명문인 초청강연회(김탁환 선생님 초청)에 참가할 수 있다. 일반인도 참가가능 해요. 심심하고 시간 남아도는 사람들 같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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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소식 > 커뮤니티 엽서시에도 안뜬 따끈 따끈한
백일장 참석자는 이날 국어국문학과에서 개최하는 유명문인 초청강연회(김탁환 선생님 초청)에 참가할 수 있다. 아님 참가라도 해요. 혹시 또 몰라 경쟁률 적을지^^ 누군가에 제보로 사이트에 짱박혀있던거 찾아온거라 혼자알기는 뭔가 아쉬워서... 이거 레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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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 소식 > 커뮤니티 청소년문예지 미루 출판식 다녀온 후기 입니다~!
같은거 하나 써달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이번 심사하신 김탁환 선생님께서 재가 또 쓰는 소설이 있으면 보여달라고 하셨다는군요 +ㅁ+!!! 오호호~!!! 제 글을 헛점을 콕콕 집어 주실 선생님이 점점 많이 지고 있습니다 사기충전 230%~!!! 하나 안타까운 점은 저를 모르는 선생님께서 제 글을 읽으시고 저를 참하고 예쁜 여고생으 로 착각 하셨다는거 ㄱ-; 이런 캐 안습적인 ㅠㅠ 혹시 글틴 여러분도 저를 여자로 착각 하시는건 아닌지+ㅁ+?? 모르겠습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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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문예중앙 문예중앙 2013년 여름호
김탁환 그때와 조건들이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예전에는 어떤 식이든 지 제한적이었거든요. 파급효과나 사람들이 왕래하는 것도 다르고. 어떤 집단성을 가질 때 그 집단성이 통제되고, 그것이 한 사람이든 다중에 의해서든 뭔가 총제적인 것들이 보였는데. 지금은 완전히 다 깨졌잖아요. 권혁웅 김탁환 선생님은 라디오 프로그램 <여러분>에서 여러 인터뷰 들을 진행하셨죠. 인터뷰란 인터뷰이에게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것인데, 어땠나요? 김탁환 라디오는 귀로 듣는 거잖아요. 요즘은 텔레비전을 안 보고 집 에서 팟캐스트만 듣는 팟캐스트족들이 생기고 있거든요. 이야기라 는 걸 눈으로 읽는 게 아니고 귀로 듣을 수 있는 가능성? 귀로 듣게 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이야기를 귀로 잘 듣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테크닉이 필요하고, 그걸 이끌어가는 이야기꾼은 어떤 노하우 가 필요할까? 그건 해봐야 알잖아요. 그래서 한 달 해봤어요. 우선 라디오 업계 자체는 라디오가 늙어간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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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작가세계 천하루의 밤과 이야기꾼의 운명
김탁환의 소설 『불멸』 『허균 최후의 19일』 『압록강』 『독도평전』을 떠올리게 하는 이러한 설정은 모독이 곧 김탁환 자신임을 알아주길 바라는 작가의 당부라고 할 수 있겠다. 헌데 작가 스스로 말하듯 모독의 소설은 절망과 비극으로 가득 차 있다. 모독은 소설 속 인물을 자기모멸로 떨어뜨리는 것에서 나아가 그들과 함께 그 슬픔에서 뒹군다. 이름을 모독으로 정한 것도 이러한 까닭이다.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차라리 자기모멸에 빠져버리는 것이 낫”(285쪽)기에 그것이 거짓 없음이라 여기기에, 모독은 “땀 흘려 이야기를 쓴 다음 그걸 곧바로 모독”(285쪽)해 버림으로써 세상에 대한 원한을 푼다. 서포는 한눈에 모독이 품은 분노를 알아본다. 서포는 모독에게 이름을 버리라 한다. 비록 지금 당장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 하더라도 언젠가 피붙이와 해후하고 행복하게 살 것임을 보여준다면, 그것이 설령 거짓이라 해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게시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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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 공지사항 <눈먼 시계공> 이벤트, 김탁환 님 답글입니다. ^_^
김탁환 님께서 보내주신 답글 내용입니다. 해당되시는 분께는 문장에서도 따로 조그만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_^ 1번 / 수면인간 (정해상)『눈먼 시계공』의 스티머스처럼, DLM이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인간의 꿈을 임의로 만든다는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이 장치를 통해 잠든 남자와 평소 이 남자가 악몽에 등장하여 괴롭힘을 받던 여자가 동시에 잠이 들어 깨어나지 않는다는 전개도 그럴 듯합니다. 이 전개를 좀 더 밀어붙여 갈등을 증폭시키고, 문제 해결을 시도한다면 괜찮은 단편소설이 한 편 나올 듯도 합니다. 2029년 사회적 변화도 함께 묘사하고 설명하면 더욱 좋겠죠. 23번 / [민음사 독자투고 이벤트] 20년 후 한국의 미래는? (히말라야도서관)히말라야도서관님의 민족주의적 욕망이 그대로 투영돼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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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 공지사항 [민음사 독자투고 이벤트] 20년 후 한국의 미래는?
민음사의 소설 『눈먼 시계공』의 저자 김탁환, 정재승과 함께 하는 독자 투고 이벤트~! "20년 후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에 대해서 자신의 상상력의 나래를 맘껏 펼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