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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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임용수 스포츠 캐스터를 만나다
네 꿈을 펼쳐라 시즌_2 글틴 인터뷰 탐험대 임용수 스포츠 캐스터를 만나다 ■ 일시 : 2011년 12월 2일 일요일 저녁 7시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예술인 카페, 슬로우 가든 임용수 캐스터 “일할 때는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더불어 사는 거잖아요? 모두가 관계를 주고받는 거예요. 진심을 다하는 것이, 상대가 도움을 줄지 안 줄지는 모르지만 제일 중요해요. 사람 잃는 건 다 잃는 거예요. 돈을 왜 벌어요? 맥주 한 잔 사줄 사람 없으면, 무슨 소용이에요? 재미없겠죠? 나눠야 해요. 함께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좋은 거예요.” 임용수 스포츠 캐스터의 조언입니다. 이번 글틴 참가자들은 단짝 친구(백온유, 김율리) 두 사람과 글틴 인터뷰 탐험대 단골(유가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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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김미정 문학평론가를 만나다
네 꿈을 펼쳐라 시즌_2 글틴 인터뷰 탐험대 김미정 문학평론가를 만나다 ● 일시 : 2011. 12. 26(월) 오후 4시 ● 장소 : 연희문학창작촌 미디어랩실 ● 참여 : 김미정(문학평론가), 김예진, 어윤진(이상 글틴) 인터뷰가 난감할 때는 한 편이 일방적으로 말해야 하는 순간이다. 심지어는 그게 마치 강제인 것처럼 딱딱하게 이뤄질 때, 어느 한 편에서는 불편해지기 마련이다. '네 꿈을 펼쳐라 시즌 2 - 글틴 인터뷰 탐험대'는 다행스럽게도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글틴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나누는 분들이 대개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다. 기본적으로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들어주는 이들이다. 2011년 마지막 주인공 ‘김미정’ 평론가도 그랬다. 게다가 이 분은 한때 글틴문학상담실에서 섬세한 조언으로 작가지망생들의 문학적 열망을 키워준 분이다. 이번 참가 학생들 역시 문학을 꿈꾸는 졸업반 학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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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배우 손용환을 만나다
〈네꿈을 펼쳐라_시즌2〉 배우 손용환을 만나다 ━ 일시 : 2011년 9월 22일 (목), 오후 6시 30분 ~ 9시 ━ 장소 : 대학로 민들레영토 ‘네 꿈을 펼쳐라(시즌 2)’ 글틴 인터뷰 탐험대 네 번째 주인공은 공지한 그대로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손용환 연극배우였다. 인터뷰를 진행한 글틴 참가자는 대구학생 최준형과 서울학생 신일훈으로, 둘 다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배우 인터뷰에 적극 열의를 보였다. 둘의 꿈이 뮤지컬 배우인 까닭이다. 준형은 대구 시내의 극단에 직접 찾아가 연기와 극작 공부를 했으며, 일훈은 현재 동성고의 중앙밴드 ‘도로시’ 보컬리스트로 꾸준히 공연을 하고 있다. 둘 다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하며, 어른이 되면 뮤지컬에서 그 꿈을 이어갈 생각이다. 배우지망생 준형은 평일 오전수업을 마치고 바로 KTX를 타고 대학로로 올라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학로에 발을 디딘 덕에 모든 게 낯설고 감동적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