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이벤트] 연극<킬러가 왔다> 내가 꼭 봐야만 하는 이유!
- 작성일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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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2,334
[긴급이벤트] 연극<킬러가 왔다> 내가 꼭 봐야만 하는 이유를 적어주세요!모두 5분께(2매씩) 무료 관람 기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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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5건
6월 26일 오후 4시 공연 신청합니다. 연극본지 한참 되었네요. 아~ 보고 싶어요. 연극이 땡기네요.
<6월26일 4시, 2명>올 봄에 결혼하려 했으나 아버님 말기암 판정으로 결혼식은 미루고 혼인신고만 하게 되고, 4월 11일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혼자 춘천에 남으신 어머님 곁으로 가 뒷정리해드리고 6월이 되었습니다. 아버님 하늘로 보내드린 후 신랑 큰아들이라는 부담감에 크게 웃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가족 일에 치이고 참 가엾은 신랑과 오랜만에 기분 좋은 외출 해보고 싶네요. 시원하게 이 꿀꿀한 기분 쏴버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결혼 선물로 부탁드려요.^^
6월27일 일요일 4시 요즈음 누군가죽이고 싶어져요..안죽이게 도와주세요토요일 7시어도 되요...
6월 26일. 애인과 헤어진지 2주째 되는 나의 생일날. 가난한 배우지망생 커플인 우리들은 늘 당첨을 통해 가뭄땅에 단비와 같은 뭇배우들의 연기를 보았더랬지. 그와 함께 앉던 좁은 극장 안에서 오늘은 총소리가 터진다. 멜랑꼴리한 날 나는 총소리가 듣고 싶었다. 과외하러 가는 혜화 어느 길 모퉁이에서 우르르 쏟아져 나오던 선돌극장 배우들을 기억한다. 아직 그들의 연기는 본적이 없지만. 이번에 간다면 매우 감회가 새로울 듯 하다.
[6/27(일) 4시, 2명] 토요일 군무원 자동차 정비 쪽으로 시험이 있어요. 면접 때 여자는 반드시 떨어뜨린다는 설이 있지만... 그래도 1등하면 안 떨어뜨리겠지.... 면접만이라도 보면 강력하게 나를 보여줘야지라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3시 시험보고 나서 일요일 마음 껏 웃으면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