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새로운 문학집배원은 누구?
- 작성일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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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새로운 문학집배원은 누구?
문학집배원을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_^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금까지 문학집배원을 맡아 수고해주셨던
문태준 시인님, 은희경 소설가님과는 아쉽게도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5월 3일부터... 김기택 시인님과 이혜경 소설가님께서
새 문학집배원으로 반가운 인사를 청하고 계시네요. ^_^
더불어... 문학집배원의 홈페이지도 새 단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기택의 시배달, 첫 메일이 발송되는 5월 3일, 새로운 페이지가 선보일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고요.
더욱 많은 분들께 한 걸음 다가서는 문학집배원이 되었음 하네요. ^_^
새 문학집배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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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배달부 / 김기택(시인)
1957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1989년도 〈한국일보〉 신춘문예 에 시 「가뭄」과 「꼽추」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 『태아의 잠』(1992),『바늘 구멍 속의 폭풍』(1994), 『사무원』(1999), 『소』(2005), 『껌』(2009) 등을 냈고, 제14회 김수영문학상(1995), 제46회 현대문학상(2001), 제11회 이수문학상(2004), 제4회 미당문학상(2004), 제6회 지훈문학상(2006)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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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배달부 / 이혜경(소설가)
1960년 충청남도 보령 출생. 경희대학교 국문과 졸업.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이후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품을 발표하지 않다가 1995년 장편소설 『길위의 집』으로 제19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면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1998년 첫 작품집 『그 집 앞』으로 제31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2년 단편 「고갯마루」로 제47회 현대문학상을, 『꽃 그늘 아래』로 제3회 이효석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4년 『길위의 집』이 독일의 주요 문학상 중 하나인 리베라투르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단편 「피아간」으로 제13회 이수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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