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시인과의 아쉬운 작별!
- 작성일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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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표문학사이트 '문장'을 즐겨 찾아주시는 모든 네티즌 여러분에게
문장이 자랑하는 국내 유일 인터넷 문학라디오 서비스인 '문장의소리-행복한 문학여행'의 초대 여행지기를 맡아 그동안 가족 여러분과 삶과 문학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었던 시인 김선우님이 예정된 시간을 무사히 끝내고 소박하고 고즈넉한 생활의 터전으로 다시 돌아가게 됐습니다.
김선우님의 마지막 고별 방송은 9월 12일 밤 10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선우님과 미처 못다 나눈 이야기나 사연이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저희들이 고별방송 때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9월 5일과 12일 서비스되는 문장의소리는 특집으로 꾸며드릴까 합니다.
5일 방송의 <이야기카페 아주 특별한 만남>에선 젊은 시인 박형준 선생님이 중견 시인이신 최하림 선생님을 찾아뵙고 나눈 정담의 생생한 현장을 청취자 여러분과 나눠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김선우 시인의 뒤를 이어 다음 '행복한 문학여행'의 진행을 맡게 되실 여행지기는 조만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그간 열악한 제작환경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청취자여러분들에게 최선을 다해주셨던 김선우님에게 거듭 감사드리며 이후로도 청취자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문장의소리-행복한문학여행은 오는 추석 연휴관계로 9월 19일 방송을 잠시 쉰뒤
새로 오실 진행자와 9월 26일 저녁 10시에 다시 찾아뵐 계획이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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