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수요일]시대의 아픔을 어떻게 연극으로 표현했는지 정망 궁긍하네요~위안부 말로만 들었지 정작 관심을 가진적이 없다는 사실에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이번 연극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에 관심을 갖고 싶습니다.
2013-04-06 09:46:02
익명
4월10일 수 신청드려요. 이 연극을 보고 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더불어 저와 함께 더불어 울어줄 사람 한명을 알고 있어요. 다들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저도 한번 신청드려봅니다..
선정되면 후기는 자유게시판 추천합니다 와 블로그에 남기겠습니다
2013-04-05 17:51:10
익명
[4월10일 수]신청드려요.둘째 아이가 드디어 4/16 담주 화요일 군입대를 합니다.저희는 83세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데 할머님께서 우리 둘째아들 손자에 대한 애착이 많아요 저희 어머님과 우리 아들 군입대전 함께 이 연극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멋진 우리 아들 군 잘 다녀오길 기원합니다.
2013-04-02 15:07:01
익명
4/10(수) 공연 신청합니다.
얼마전 [다시오는 봄] 이라는 소설을 읽으며, 위안부에 대한 시선이 많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여러 문인들의 시각을 느끼고 싶습니다.
관람 다녀와서 후기로 다시 글 남길게요.(처절할 것 같지만...)
감사합니다.
2013-03-28 22:48:06
익명
큰 수술을 무사히 이겨내신 아버지와 병간호 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두 분 나들이도 하시고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내용은 무겁지만 그래도 전쟁 후에 바로 태어나신 분들이라 공감대도 많이 형성이 되실것 같습니다. 혹시 못 보러 가시게 되면 저와 그 동안 연락이 뜸했던 친구와 보러 가려구요.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은 아이 엄마가 되었고, 무척 바쁘게 지내네요. 4월 10일 수요일 공연 신청합니다. 만일 4월 10일이 어렵다면 4월 9일도 가능합니다.
새 봄, 찬란한 봄, 잔인한 솔로의 계절 4월.... 연극과 함께 그분들의 애환을 애써 외면해왔던 나날들에서 이제는 역사의 진정성이 담긴 작품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여전히 뉴스와 신문을 보면 투쟁과 사과 촉구뿐입니다.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지만 아픔을 되새겨 더욱더 굳건히 살아가는 개인이나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20건
[4월10일 수요일]시대의 아픔을 어떻게 연극으로 표현했는지 정망 궁긍하네요~위안부 말로만 들었지 정작 관심을 가진적이 없다는 사실에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이번 연극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에 관심을 갖고 싶습니다.
4월10일 수 신청드려요. 이 연극을 보고 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더불어 저와 함께 더불어 울어줄 사람 한명을 알고 있어요. 다들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저도 한번 신청드려봅니다.. 선정되면 후기는 자유게시판 추천합니다 와 블로그에 남기겠습니다
[4월10일 수]신청드려요.둘째 아이가 드디어 4/16 담주 화요일 군입대를 합니다.저희는 83세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데 할머님께서 우리 둘째아들 손자에 대한 애착이 많아요 저희 어머님과 우리 아들 군입대전 함께 이 연극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멋진 우리 아들 군 잘 다녀오길 기원합니다.
4/10(수) 공연 신청합니다. 얼마전 [다시오는 봄] 이라는 소설을 읽으며, 위안부에 대한 시선이 많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여러 문인들의 시각을 느끼고 싶습니다. 관람 다녀와서 후기로 다시 글 남길게요.(처절할 것 같지만...) 감사합니다.
큰 수술을 무사히 이겨내신 아버지와 병간호 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두 분 나들이도 하시고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내용은 무겁지만 그래도 전쟁 후에 바로 태어나신 분들이라 공감대도 많이 형성이 되실것 같습니다. 혹시 못 보러 가시게 되면 저와 그 동안 연락이 뜸했던 친구와 보러 가려구요.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은 아이 엄마가 되었고, 무척 바쁘게 지내네요. 4월 10일 수요일 공연 신청합니다. 만일 4월 10일이 어렵다면 4월 9일도 가능합니다. 새 봄, 찬란한 봄, 잔인한 솔로의 계절 4월.... 연극과 함께 그분들의 애환을 애써 외면해왔던 나날들에서 이제는 역사의 진정성이 담긴 작품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여전히 뉴스와 신문을 보면 투쟁과 사과 촉구뿐입니다.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지만 아픔을 되새겨 더욱더 굳건히 살아가는 개인이나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