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효석문화제와 함께하는 문학나눔콘서트의 공연 실황 UP
- 작성일 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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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토) 봉평 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열린
제10회 효석문화제와 함께하는 문학나눔콘서트의 공연 실황이
도서관/ 영상정보관/ 문장TV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열람 바랍니다.
---------------- (행사 내용 안내) -----------------
제10회 효석문화제와 함께 하는
문학나눔콘서트
문학의 아름다움을 국민과 함께 하는 ‘효석문화제’에 ‘문학나눔콘서트’가 찾아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문학나눔사무국’에서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여는 이 콘서트는 우리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과 문학의 아름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함께 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축제 ‘효석문화제’에 오셔서 이 콘서트와 함께하시면 더없이 행복하실 것입니다.
□ 일시: 2008년 9월 6일(토요일) 저녁 8시 - 9시
□ 장소: 효석문화제 행사장 무대
□ 출연: 문인수(시인), 김종회(문학평론가), 이순원(소설가), 윤대녕(소설가), 정규헌(마지막 전기수), 이아름(아코디언 연주자), ‘판토스’(마임공연), 밴드 ‘골뱅이’
□ 스탭: 김경주(연출, 시인), 곽혜리(조연출, 연극인), 안용찬(제작, 아트디렉터)
□ 프로그램 내용
? 마지막 남은 전기수 (이야기 책을 읽어주는 사람)의 공연
? 시 낭송: 문인수 시인, 김종회 평론가
? 소설과 마임이 어우러진 시극: 가산 이효석 선생 작품
? 미디어 아트: 영상 상영(가산 이효석 선생 작품)
? 노래공연: 밴드 ‘골뱅이’
? 소설 낭독: 이순원 소설가, 윤대녕 소설가
□ 주최: (사)이효석문학선양회
□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사무국, 무경계 문화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
<출연자 소개>
○ 시인 문인수: 1945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85년 <심상>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1996년 제14회 대구문학상, 2000년 제11회 김달진문학상, 2003 제3회 노작문학상, 2007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늪이 늪에 젖듯이>, <세상 모든 길은 집으로 간다>, <뿔>, <홰치는 산>, <동강의 높은 새>, <쉬>, <배꼽> 등이 있다.
○ 문학평론가 김종회: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사상>으로 데뷔했으며, 김달진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시와시학상, 경희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평론집으로 <디아스포라를 넘어서>, <이기의 시대와 문학>, <문학과 전환기의 시대정신>, <문학의 숲과 나무>, <문화 통합의 시대와 문학>, <문학과 예술혼>, <북한 문학의 이해> 1~4권, <한민족 문화권의 문학> 1~2권 등이 있다.
○ 소설가 이순원: 1957년 강릉에서 태어나 문학사상에 <낮달>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 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19세>, <수색 그 물빛 무늬>, <은비령>, <그대 정동진에 가면>, <유리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 소설가 윤대녕: 1962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를 졸업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와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는 <은어낚시통신>,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누가 걸어간다>, <장미 창> 등이 있다.
○ 정규헌: 전기수, 생존하는 마지막 이야기꾼, 40년 만에 <장화홍련전> 공연을 통해 전통적인 이야기를 재현했다.
○ 이아름: 아코디언 연주자, 밴드 ‘적적해서그런지’ 및 아코디언 클럽 공연 다수
○ ‘판토스’: 서울예술대학 마임공연단을 다수의 마임 공연 출연
○ 밴드 ‘골뱅이’: 가수 최고은 중심의 락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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