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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일 1작품까지 게재 가능합니다.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3-11-03
  • 조회수 1,027

안녕하세요.

문학광장입니다.


최근 글틴을 이용하는 청소년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쓰면서 뒹글' 게시판에 많은 작품이 게재되고 있습니다.


지나친 도배성 작품 게재는 다른 이용자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멘토링 및 청소년 작품 공유의 장을 위해

'쓰면서 뒹글' 게시판은 장르별 1인당 1일 1작품까지 게재를 허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틴은?]>[공지사항]>[쓰면서뒹글 운영규정]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관리자

추천 콘텐츠

월 장원 선정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안내됩니다.

안녕하세요. 문학광장 문장지기입니다. 2024년 5월 월 장원 선정부터는 본 게시판이 아닌,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쓰면서 뒹글'은 온전히 글틴 여러분들의 글 게재만을 위한 게시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월 장원 선정, 글틴 운영 규정, 깜짝 이벤트, 기타 안내사항 등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는 [공지사항] 게시판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 목록 | 공지사항 | 쓰면서 뒹글 : 글틴 (munjang.or.kr)

  • 관리자
  • 2024-06-05
[시] 2024년 4월 월 장원 발표

안녕하세요, 김선오입니다. 글틴 친구들은 어떤 봄을 보내고 있나요? 4월에 올려준 시들 중에는 수작이 많았습니다. 저와 김리윤 시인의 피드백을 기억해주고, 또 많은 성장을 한 듯 보이는 친구들이 종종 눈에 띄어 리윤 시인과 저 모두 기뻐했답니다. 글을 쓰고 말을 한다는 것은 세계에 존재했던 글과 말을 나의 신체로 끌어와 새롭게 재구성하는 일에 다름 아니에요. 그러므로 많이 읽고 쓰는 일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사실 기억하셨음 좋겠어요. 언제나 건강하게, 눈앞에 펼쳐지는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날들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식빵연필, ‘벡터씨 이야기’ 벡터씨라는 인물을 관념 속에 가두지 않고 충분히 생동감 있게 시 안으로 끌고 들어와 이야기를 진행시켰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의 공간을 자유롭게 전환하며 새로운 감각을 환기하고, 이를 통해 사유를 전개시키는 방식도 흥미로웠어요. “오직 직진만이 그의 유일한 방향인 것이다.” 이런 문장이 특히 빛났습니다. 쓰는 동안 시인 스스로 즐거웠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는 점도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서사를 사용하는 방식, 주제를 차분하게 이끌어 나가려는 태도 역시 좋으니 앞으로도 건필하시길 바라요. 송희찬, ‘거울 속에 핀 사분면 아파트’ 시의 제목에서 거울이라는 사물을 일종의 공간처럼 다루고 있는 점도 인상적이고, 거울 속이라는 공간에 사분면 아파트가 피었다고 표현한 점도 탁월합니다. 희찬 님께서는 인간뿐 아니라 이 세계 안의 다양한 생명, 사물과 고루 관계를 맺는다는 인상을 받고 또 그것이 시를 쓰는 데 있어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시에서 그 장점이 특히 잘 드러나요. ‘누런 깔라만시 향’이 나는 전등이라는 비유를 통해 백열등 특유의 누런 빛이 주는 따뜻한 인상과 대비되는 시큼한 향을 감각적으로 선명하게 쥐여주고 있고, 장면은 선명하지만 냄새를 통해 낯선 공간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 시를 썼을 때의 몸을 잘 기억하며 앞으로도 건필하시길 바라요. 옥상정원, ‘그러니까 나는’ 필온, ‘이별 연습’ 담, ‘꿈 연습’ 송희찬, ‘빼기 놀이’ 데카당, ‘먼지 쌓인 낮잠’ 눈금실린더, ‘잉크’ 담, ‘걸리버 여행기’ 백석, ‘추상과 옛날의 세계에서의 기상학’ 임세헌, ‘문어’ 1712, ‘ㅜㅠ’ 백석, ‘엣날 옛날 옛날에 있었던 이야기’ 구자국, ‘지금 지구에는’ 갖바치, ‘앵무새가 비명을 지르던 날’ 레니, ‘재채기’ 안미옥 시집 『힌트 없음』 김복희 시집 『희망은 사랑을 한다』 송승언 시집

  • 관리자
  • 2024-05-14
[시] 2024년 3월 월 장원 발표

안녕하세요, 김리윤입니다. 벚꽃 가득한 봄, 글틴 친구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말이 있지요. 각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친구들도 있을 테고, 봄볕 아래에서 기쁨을 만끽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언제 어디에서나 시와 함께 일상을 버텨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문학은 우리의 영혼을 지켜준답니다. 바리스타작가, ‘세상 끝에서는 거울이 마른다’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좋은 작품이었어요. 시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가 추상적인데,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탄탄한 서사로 잘 감당해내고 있습니다. 문장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설명적인 지점 없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느껴집니다. '세상 끝'이라는 공간과 '거울'이라는 사물 사이의 연결과 전복이 이 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그 점이 무척 매력적이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시 계속 써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김백석, '사우론의 눈' '본다'는 행위를 사람의 이름에서 신발 브랜드 이름으로, 의류 브랜드 이름으로 열거하는 단순한 반복을 통해 시선의 이동과 '본다'는 행위의 의미, 동시대적 감각, 구체적인 이미지, 반복과 열거를 통한 리듬까지 만들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의미화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듯한 언어의 사용, 설명을 덧붙이지 않는 과감함이 큰 장점인 듯합니다.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보기' 행위 자체와 사람에서 사람으로, 사물에서 사물로 이어지는 시선이 시를 주도하고 있는데 그 사이의 동선과 간격에서 발생하는 시적 긴장이 매력적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시 계속 써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임세헌, ‘감자’ 유경완, ‘2월 29일’ 데카당, ‘비문’ 송희찬, ‘민들레가 만든 다시 어항’ 임세헌, ‘착시에 대하여 – 은우에게’ 작은토마토, ‘비눗방울’ 눈금실린더, ‘껍질의 감각’ 롬롬, '송도에서 살아봤는데요' 레니, '아직도 여전히 다행히' 이승훈 시인 『이승훈 시전집』 고선경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 이장욱 시집 『음악집』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산문집 『세상의 발견』 김유림 시집 『별세계』 양다솔 산문집 『적당한 실례』 박규현 시집 『모든 나는 사랑 받는다』 박참새 시집 『정신 머리』 김뉘연 시집 『문서 없는 제목』 이제니 시집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정다연 시집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전하영 소설 『시차와 시대착오』

  • 관리자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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