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미쳐가고 있다
- 작성자 distodam
- 작성일 2018-04-01
- 좋아요 0
- 댓글수 7
- 조회수 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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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난다..............나의 인생과....몸과...영혼을 울리는...시.........크흡
문학에 도취되면서도 스스로가 문학이 되어버리는 시인이 '바로 지금' 당신의 눈 앞에 있다 ㅡ '문학이 마약'이라고 하면서 스스로 마약이 되어버리는 시인. 지금 이 자리에서 당신은 중독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당신의 모든 몸과 영혼을 이 자에게 내맡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안된다 나는 안된다. 그저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비관 위에 나는 놓여있다. 헤드폰을 낀 채 세상으로부터 단절 되어진 채로.
나도 지금 미쳐가고 있다 이 글이 내 모든 문학 인생 영혼을 담았다. . .☆ 문학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니까. . .☆
픽셀 하나하나가 요동친다. 이건 "진짜"다...
삶의 연속된 스펙트럼에 지쳐가는 현대인의 고뇌를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표출한 작품. 나는 이 시(이것을 시라고 불러야 할지. 예술의 정수, 어쩌면 모든 문학의 집합체.)를 읽다가 그만 주저앉아 울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