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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작성자 칠송
  • 작성일 2012-07-10
  • 조회수 539

내가 그대와 이별할 때에

그대가 흘린 눈물 한 방울
그건 진정으로 하나의 성사였다.
성스런 세례,
그것 외에 표현할 방법이 있을까
절대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항상 옆에 있던 그대는
나의 이별 앞에 무너져
눈물의 파편을 흩뿌렸다.
나는 그대 앞에서 눈물짓지 않는다
그대가 내 생각에 
또다시 눈물 흘리지 않도록

칠송
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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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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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송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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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송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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