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 작성자 그냥어떤인간
- 작성일 20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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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3
- 조회수 107
어느덧
해질녘이다...
뜨겁던 아침의
땀방울도 사라지고...
모두가 잠들
고요한 시간으로
되돌아 간다...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아직도 뜨거운 태양...
무엇이 아까워
저토록 밝게 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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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지 않기를속삭이며 바랬다 멀리 빛나는 별속에네 별도 있노라고 옆자리는 바람만 이는데별은 보이지 않고 두려움에 고개 돌리면왠지 그리울것 같아 앞만보고 다시금희미해진 별바람 불어오겠지
- 그냥어떤인간
- 2009-08-22
무거운 하늘에눈물이 맺힙니다. 한방울 두방울 떨어질때면저는 우산을 활짝 펴들겠죠 이따금씩 눈물이제 팔에 와 닿는다면 가만히 우산을 내리고슬픔을 함께 노래하고 싶습니다.
- 그냥어떤인간
- 2009-08-12
보고 있자니 눈부셔서그저 시원한 속마음에발만 담글 뿐입니다 내리쬐는 찬란함에기죽지 않고묵묵히 재롱을 받아주시는당신이 그저 고마울 따름 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집어삼킬듯 몰아치는당신의 슬픈 눈망울에는 알수없는 푸른빛과간간히 들려오는 파도소리 뿐입니다
- 그냥어떤인간
- 2009-08-10
저번까지 읽은 이후로 이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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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까지 읽은 이후로 이어보시겠어요?
정말로 이시도 좋답니다^^ㅎㅎ(자꾸 모르게 웃음만나오는..나 미쳤나봐요..약간.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왜이러는지...정말 연..연탄님이랑 말이 똑같으시네요 시!각!님!ㅋㅋㅋ
감사합니다^^시각님도 ''꽃''이라는 시를 좋아하시는듯?? 제 친구 연탄이도 그게 좋다고 하더랍니더
''꽃'' 다음으로 좋은 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