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 작성자 복어
- 작성일 200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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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2
- 조회수 399
당신의 사랑을 상처로
갚는 자식
당신의 보살핌을 짜증으로
갚는 자식
당신의 따스함을 차가움으로
갚는자식
이런 자식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아껴주고 아껴주는 당신...
그런 당신 앞에서 바보가 되는
못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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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그렇게 잘못 했기에 내 앞에 서기만 하면 손이 발이되도록 빌고 또 빈다 괜찮다 할라 치면 도망가선 곧 돌아와 다시 손에 불이나도록 비는 파리 파리눈에 여러개로 보이는 내가 무서운 건가 파리눈에 거인으로 보는 내가 무서운건가 결국 화가나 파리채를 들어 파리를 친다 그렇게 빌고 빌더니 결국은 죽음이다
- 복어
- 2006-11-11
너의 두눈은 너무나 맑고 영롱하구나 어찌 세상이 너의 두눈에 비출까 혹, 세상의 잔인함이 너의 두 눈에 비춰 너의 눈에 눈물이 흐르지 않을까 혹, 세상의 냉정함이 너의 두눈에 비춰 너의 두 눈이 절망에 감기지 않을까... 너의 두 눈에 슬픔이 맺히면 나는...나는... 세상을 등지고 너의 눈을 가릴 것이야 ----------------------------------------------------------------- 냉정하게 평가해주셔도 좋으니 제발 댓글좀 달아주세요ㅠㅠ 저번에 조회수가 105였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었다는....
- 복어
- 2006-11-04
그들은 모르는 그들의 시선... 거울이 되어서 보여줘야지 그들의 차가운 시선을 거울이 되어서 보여줘야지 그들의 표정을 거울이 되어서 보여줘야지 나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을....
- 복어
- 2006-07-13
저번까지 읽은 이후로 이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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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까지 읽은 이후로 이어보시겠어요?
^^; 수정 했습니다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값->갚. 내용이 식상합니다. 구체적인 경험이나 신선한 표현이 있으면 시가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