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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쓰면서 뒹글 시

겨울

  • 작성자 DEER
  • 작성일 2024-06-28
  • 조회수 47

나의 마음은

흰 눈처럼 쌓여 갔지만

너의 마음은

흰 눈처럼 차가웠지. 

사철나무가 아니었던 너는

아무런 색을 가지지 않았고

나의 곁에 없었지. 

언젠가 돌아올

나의 새뜻한 봄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며

이 겨울을 견뎌 보려고 해. 

#시 # 문학
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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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지소어

    가을에 임(혹는 사철나무)은/는 어떤 존재인지 궁금합니다

    • 2024-06-29 13:19:50
    리지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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