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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으면
가끔은 좀 내려놔야지
그러다 어깨에 담 와요
간단한 그림과 부들부들한 시를 써요
머릿속에 든 돈들은하나같이 자기 말만 해대고아는지 모르는 나는휑하니 웃고만 있네
내가 땅을 밟고 있는 걸까내가 하늘 위에 있는 걸까이 앞에 흩날리는 건 눈 조각일까아 니면 흩날리는 구 름 조각일까솟아오른 저건 아파트일까거대한눈 사람 은아니려나눈이 정말이지 빙빙 돌아가눈은 정말이지 알수 가없어
어휴사람들은 왜 저렇게 답답하게 산담날 백게 먹은 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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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세 줄이지만 읽고 나면 긴 여운을 남기는 시인 것 같네요. '가끔은 좀 내려놔야지' 이 구절에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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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세 줄이지만 읽고 나면 긴 여운을 남기는 시인 것 같네요. '가끔은 좀 내려놔야지' 이 구절에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