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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장원 선정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안내됩니다.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4-06-05
  • 조회수 139

안녕하세요.

문학광장 문장지기입니다.


2024년 5월 월 장원 선정부터는 본 게시판이 아닌,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쓰면서 뒹글'은 온전히 글틴 여러분들의 글 게재만을 위한 게시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월 장원 선정, 글틴 운영 규정, 깜짝 이벤트, 기타 안내사항 등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는 [공지사항] 게시판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 목록 | 공지사항 | 쓰면서 뒹글 : 글틴 (munjang.or.kr)

관리자
관리자

추천 콘텐츠

[수필] 2024년 4월 월 장원 발표

[글틴 소설&수필 게시판 멘토, 박서련 작가님의 선정글 입니다.] 수필 게시판 글티너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5월도 거의 끝에 다다른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늘 부끄럽고 죄송해요. 거두절미하고 이번달의 월장원 발표합니다. 이번달은 큰 고심 없이 위다윗님의 을 월장원으로 추천하기로 했어요. 담대하고 사랑스러운 글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종교적 신념과 불화하는 정체성에 대한 오랜 고민과 지금의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글에 드러난 견해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럴 수 없다는 말이 옳겠지요. 이 글의 저자가 스스로를 지나치게 미워하지는 않으려고 마련한 최소한의 영토를 빼앗을 권리가 누구에게 있을까요. 다만 저는 이 글이, 위다윗님이 앞으로 가 닿을 또다른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남긴 흔적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정체성에 대한 글쓰기는 당사자성을 통해 파괴력과 호소력을 갖지만,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같은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쓰기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유념해 주셨으면 해요. 어떤 이들에게는 이 글의 담대함이 환대로 느껴질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이 글의 저자가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한 말로 아파하기도 하겠지요. 다소의 우려를 뒤로 하고, 이 글의 진솔함과 담대함에 신뢰를 보낸다 하겠습니다. 한 사람의 내면이 성숙에 이르는 하나의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월장원 축하드려요! 라고 하면 어떤 글인지 다들 궁금하시겠죠-! 글티너 여러분, 월장원 글 많이많이 읽어주세요. 다음달에는 늦지 않도록 노력해보겠다는 공수표를 남겨봅니다…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 피해 없으시길! 감사합니다.

  • 관리자
  • 2024-05-23
[수필] 2024년 3월 월 장원 발표

안녕하세요, 김병운입니다. 수필 게시판 3월의 월 장원 발표하겠습니다. 이달에는 12편을 검토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응모량이 많지 않았는데, 역시 봄이란 계절은 우리에게 글쓰기에 전념할 수 있는 상태 같은 건 쉽게 허락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최근 한 달간 아무것도 쓰지 못했던 저의 심신 상태 또한 어쩌면 전적으로 봄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무책임한 생각도 해보았고요.(이건 쓸데없는 소리네요…) 이번 봄은 글틴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제게도 많이 쓰지는 못했어도, 언젠가 쓰게 될 것들과 알게 모르게 스치고 엇갈리고 부딪히는 계절이었기를 바라봅니다. 이달의 월 장원 후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송희찬) (담) 그리고 장원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송희찬 님의 는 낯선 환경 속에서 더욱 극심해지는 기침 때문에 위축되는 하루하루를 기록한 글이었는데요. 자신의 심신에 드리운 이상을 꾸준히 들여다보고 또 과감히 드러냈을 때만 획득할 수 있는 구체성과 정서적 울림이 돋보인 반면, 부정확한 문장과 단조로운 구성 등 글 전반에서 느껴지는 전략의 부재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담 님의 는 가독성과 섬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문장이 특히 좋았던 글이었는데요. ‘인디’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찾아가는 개성 있는 사유와 애정하는 인디 콘텐츠들을 향한 진심은 충분히 전해졌으나, 중반 이후에 몇몇 노래와 작가 자신이 공명하는 지점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면서 서술이 다소 파편적이고 피상적으로 느껴져 아쉬웠습니다. 다른 작품으로 향했던 시선이 작가 자신에게 온전히 돌아오기 전에 글이 멈춘 듯한 인상도 남았고요. 두 편 모두 성취한 지점이 또렷했지만 완성도가 못내 아쉬웠고, 고민 끝에 이달에는 무리하여 어느 한 편의 손을 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한 달간 수필 게시판에서 박서련 멘토님의 새 장편 소설 출간을 기념하여 미니 이벤트가 진행되었던 것 아시지요? 박서련 멘토님을 대신하여, 이벤트 결과를 전합니다. > 2월 미니 이벤트 댓글 백일장 결과 발표 댓글 장원 – 사즈 님 댓글 버금상 – 송희찬 님 두 분께는 박서련 멘토님의 신간 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달에도 수필 게시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럼 저는 4월에 올라온 새로운 글들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리자
  • 2024-04-19
[수필] 2024년 2월 월 장원 발표(+미니이벤트)

수필 게시판을 찾아주시는 글티너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서련입니다. 어느덧 3월이에요. 개학을 한 지도 2주나 되었겠네요.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여전히 조금은 쌀쌀하지요. 저는 요즘도 캠프 생각을 종종 한답니다. 캠프에서도 저는 수필 멘토링을 했는데, 수필 작품을 제출해준 글티너 분들께 짤막한 코멘트를 건네고 “산문 잘 쓰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씀드렸었어요. 수필 게시판에는 소설 게시판 활동을 병행하는 글티너들도 많으니 아마 아시겠지만, 수필과 소설은 ‘산문’이라는 커다란 분류에 속하지요. 산문을 잘 쓰려면 우선 좋은 골격, ‘기획’을 잘 세워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기획에는 글의 주된 소재부터 독자가 이 글을 읽었을 때 어떤 메시지를 얻었으면 하는지에 대한 생각, 어떤 문체를 구사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 분량은 얼마 정도가 적절할지라든가 흐름과 구성을 어떻게 짤 것인가에 대한 밑그림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이 모든 것을 두루 생각하되, 전부를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이를테면 ‘구성이 복잡할 테니까 문체는 단문으로 건조하게 써야지’, ‘글의 주된 소재가 되는 사건이 단순한 편이니까 감수성이 느껴지는 문장으로 정서 전달력을 높여야지’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요. 캠프 현장 멘토링에서 말씀드렸듯, 수필과 소설 모두 산문이기에 기획에 대한 생각은 공통적으로 필수적인 한편 수필이 소설과 구분되는 지점은 시점에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일인칭, 이인칭, 삼인칭이 모두 가능하지만 수필에서는 주인공이나 화자 중 적어도 한 사람은 저자 자신인 일인칭만이 허용된다는 점에서요. (물론 자기 자신을 삼인칭의 시선으로 그려내는 변형도 드물게 있습니다만, ‘저자 자신’을 중심에 둔 메타적인 기법이어서 이마저도 아주 예외적이지는 않습니다) 멘토가 산문 잘 쓰는 법을 운운하면서 기획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했다면 거꾸로 말해서 여러분의 작품을 볼 때 기획 자체를 읽어내려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 되겠지요. 수필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은 여러분의 내밀하고 진솔한 사연들을 담고 있어 얼마간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기분도 드는데요, (물론 여러분이 글을 쓴 이유는 잘 알지도 못하는 저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려고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수필로 평가받는 글은 보다 진한 사연으로 이루어진 글이 아니라 좋은 기획 안에서 쓰인 글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기획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냐, 첫째로는 기획을 많이 세워보아야 하고요. 둘째로 자기가 세운 기획과 실제로 쓴 글을 비교하며 기획에 잘 맞는 글을 썼는지, 그렇지 않다면 기획보다 나은 글이 되었는지 탐구하는 자세를 지녀야 하고요.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다른 사람의 글에서 기획을 읽어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왜 이게 가장 중요하냐 하면 가장 기초적이기 때문이에요.

  • 관리자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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