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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장원 선정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안내됩니다.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4-06-05
  • 조회수 357

안녕하세요.

문학광장 문장지기입니다.


2024년 5월 월 장원 선정부터는 본 게시판이 아닌,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쓰면서 뒹글'은 온전히 글틴 여러분들의 글 게재만을 위한 게시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월 장원 선정, 글틴 운영 규정, 깜짝 이벤트, 기타 안내사항 등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는 [공지사항] 게시판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 목록 | 공지사항 | 쓰면서 뒹글 : 글틴 (munjang.or.kr)

관리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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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24-09-19
[수필] 2024년 4월 월 장원 발표

[글틴 소설&수필 게시판 멘토, 박서련 작가님의 선정글 입니다.] 수필 게시판 글티너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5월도 거의 끝에 다다른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늘 부끄럽고 죄송해요. 거두절미하고 이번달의 월장원 발표합니다. 이번달은 큰 고심 없이 위다윗님의 을 월장원으로 추천하기로 했어요. 담대하고 사랑스러운 글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종교적 신념과 불화하는 정체성에 대한 오랜 고민과 지금의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글에 드러난 견해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럴 수 없다는 말이 옳겠지요. 이 글의 저자가 스스로를 지나치게 미워하지는 않으려고 마련한 최소한의 영토를 빼앗을 권리가 누구에게 있을까요. 다만 저는 이 글이, 위다윗님이 앞으로 가 닿을 또다른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남긴 흔적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정체성에 대한 글쓰기는 당사자성을 통해 파괴력과 호소력을 갖지만,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같은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쓰기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유념해 주셨으면 해요. 어떤 이들에게는 이 글의 담대함이 환대로 느껴질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이 글의 저자가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한 말로 아파하기도 하겠지요. 다소의 우려를 뒤로 하고, 이 글의 진솔함과 담대함에 신뢰를 보낸다 하겠습니다. 한 사람의 내면이 성숙에 이르는 하나의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월장원 축하드려요! 라고 하면 어떤 글인지 다들 궁금하시겠죠-! 글티너 여러분, 월장원 글 많이많이 읽어주세요. 다음달에는 늦지 않도록 노력해보겠다는 공수표를 남겨봅니다…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 피해 없으시길! 감사합니다.

  • 관리자
  • 2024-05-23
[수필] 2024년 3월 월 장원 발표

안녕하세요, 김병운입니다. 수필 게시판 3월의 월 장원 발표하겠습니다. 이달에는 12편을 검토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응모량이 많지 않았는데, 역시 봄이란 계절은 우리에게 글쓰기에 전념할 수 있는 상태 같은 건 쉽게 허락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최근 한 달간 아무것도 쓰지 못했던 저의 심신 상태 또한 어쩌면 전적으로 봄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무책임한 생각도 해보았고요.(이건 쓸데없는 소리네요…) 이번 봄은 글틴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제게도 많이 쓰지는 못했어도, 언젠가 쓰게 될 것들과 알게 모르게 스치고 엇갈리고 부딪히는 계절이었기를 바라봅니다. 이달의 월 장원 후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송희찬) (담) 그리고 장원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송희찬 님의 는 낯선 환경 속에서 더욱 극심해지는 기침 때문에 위축되는 하루하루를 기록한 글이었는데요. 자신의 심신에 드리운 이상을 꾸준히 들여다보고 또 과감히 드러냈을 때만 획득할 수 있는 구체성과 정서적 울림이 돋보인 반면, 부정확한 문장과 단조로운 구성 등 글 전반에서 느껴지는 전략의 부재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담 님의 는 가독성과 섬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문장이 특히 좋았던 글이었는데요. ‘인디’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찾아가는 개성 있는 사유와 애정하는 인디 콘텐츠들을 향한 진심은 충분히 전해졌으나, 중반 이후에 몇몇 노래와 작가 자신이 공명하는 지점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면서 서술이 다소 파편적이고 피상적으로 느껴져 아쉬웠습니다. 다른 작품으로 향했던 시선이 작가 자신에게 온전히 돌아오기 전에 글이 멈춘 듯한 인상도 남았고요. 두 편 모두 성취한 지점이 또렷했지만 완성도가 못내 아쉬웠고, 고민 끝에 이달에는 무리하여 어느 한 편의 손을 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한 달간 수필 게시판에서 박서련 멘토님의 새 장편 소설 출간을 기념하여 미니 이벤트가 진행되었던 것 아시지요? 박서련 멘토님을 대신하여, 이벤트 결과를 전합니다. > 2월 미니 이벤트 댓글 백일장 결과 발표 댓글 장원 – 사즈 님 댓글 버금상 – 송희찬 님 두 분께는 박서련 멘토님의 신간 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달에도 수필 게시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럼 저는 4월에 올라온 새로운 글들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리자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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