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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월장원 발표와 함께 읽고 싶은 책 추천

  • 작성자 송지현
  • 작성일 2021-09-14
  • 조회수 844

안녕하세요, 글틴여러분.

벌써 2021년이 반도 넘게 지나갔네요.

새해 초에 세웠던 계획은 잘 이뤄나가고 계신가요?

저는 5 가지 계획을 세웠는데,

그 중 2 가지 밖에 해내지 못했습니다.

남은 3개월 동안 모두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은 계획한 대로,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번 달 월장원 후보 발표할게요!

 

우주디 – 그 날, 소라고둥이 품은 것은

soho – 계절

멜론소다 – 정전 속 숨바꼭질

버블은거품 – 슈뢰딩거의 상어

 

후보작은 이 네편이었습니다.

각자의 매력이 있었고 또 각자의 단점이 있어서

한 작품을 뽑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이번 월장원 발표가 여태까지 중에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발표할게요!

월장원은

 

우주디님의

<그날, 소라고둥이 품은 것은>

입니다.

생각할 지점이 많은 소설입니다.

여러분들도 읽어보시길 바라요.

 

자, 그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책 추천의 시간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두 권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윤성희 소설가의 <날마다 만우절>

저번에도 윤성희 소설가의 작품을 추천하였는데, 이 책은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

 

두 번째로는,

이장욱 소설가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입니다.

 

읽고 나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움직인 지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평론 게시판에 짤막하게 올리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그럼, 9월 월장원 발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송지현

추천 콘텐츠

2월 월장원 발표

안녕하세요. 민망하지만 다시 송지현입니다. 저번 달에 잘못 인지하여 1월이 마지막인 줄 알았지 뭐예요. 이번엔 진짜 마지막입니다.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글틴을 떠나시는 분들의 글도 여러 편 있었어요. 뭔가 한 시절이 끝나는 기분이 들어 괜히 코끝이 찡했습니다. 또 바다로 떠나는 이야기, 스무살, 록 등... 모두 제가 좋아하는 소재를 다룬 글들이어서 선물을 받은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쓸 수 있는 글들을 많이 써주시길... 그리고 글틴 여러분들의 예민한 촉수들이 아주 다정한 곳으로 뻗고 닿아서 많이 아프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시길... 바랐습니다. 그럼 진짜 마지막 월장원 후보를 발표할게요. 카임&ndash;락윌네버다이 백산화-밤바다 링-점차 사라져가는 것들 에셜론-꿈의 재구성 빛나는 책&ndash;모든 것은 어항으로 간다 #1 멜론소다-스무살 영0-안녕? 현지 여섯 편을 뽑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월장원은... 링님의 사라져가는 것들입니다. 마침 마지막과 사라져가는 시절들에 대해 생각하던 차에 이 글을 읽게 되어 마음이 많이 움직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씩 읽어보시길요. 그럼, 정말로, 안녕입니다. 모두 잘 지내길 바라며, 새로운 멘토님과 새로운 장을 열어가시길! 송지현이었습니다.

  • 송지현
  • 2023-03-14
1월 월장원 발표 (마지막 문장 추가)

글틴여러분, 안녕하세요. 올 겨울은 정말 추웠어요. 이 겨울이 끝나나 싶었는데 어느새 입춘이 오고 그래도 날씨가 좀 풀리네요. 이러다보면 다시 봄이 오고 제가 좋아하는 여름도 오겠지요. 오늘은 저의 마지막 월장원 발표일입니다. 글틴을 시작할 때를 생각하면서 지금의 저를 돌아보니, 아, 생각보다 많은 것이 변했구나, 멈춰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나쁘지 않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변한다면 점점 나은 우리로 변하길 바랍니다.   그럼 마지막 월장원 후보를 발표할게요.   주민하 – 나의 무관심보다도 너의 선의가 멜론소다 – 다시, 회색으로 험버트 H. - 공기도 죽을 수 있을까? 변연계 - 파경   이번 글들은 모두 긴 편이었어요. 편 수가 많은 건 아니었는데 읽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글에 완전히 몰입하였던 것 같아요. 이런 즐거움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민하님의 글은 학교 생활의 묘사가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멜론소다님의 글은 퇴고작이었는데요, 이미지가 살아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험버트 H.님의 글은 사유가 아름다웠습니다. 중간 중간 상황과 사유가 엇나가는 아이러니가 재미있었습니다. 변연계님의 글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공간과 세계를 경험하고 온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들 모두의 일독을 권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 편을 뽑아야 하기에 발표하겠습니다. 좀체 퇴고작은 잘 뽑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뽑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멜론소다님의 다시, 회색으로를 저의 마지막 월장원으로 선정합니다.   여러분들 만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글틴캠프도 잊지 못할 거예요. 늘 건강하고 무탈하시길, 그리고 언젠가 다시 꼭 만나길 바라요!       글틴 멘토 활동이 다음달까지라는 말을 전해듣고... 급히 글을 수정합니다... 다음 달에 정말 마지막으로 만나요...!!

  • 송지현
  • 2023-02-20
12월 월장원 발표와 함께 보고 싶은 콘텐츠 추천

글틴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캠프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좀 일찍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또 늦어졌네요.   모두 한 해 마무리 잘 하셨나요? 저는 아직 휴일이 남아서 기쁜 마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코엔 형제의 <시리어스맨> 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인생의 예측불허, 자연의 불가해함같은 걸 느꼈어요. 여러분의 감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는 특히 앞 부분에 나오는 랍비 에피소드를 참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책을 추천했는지 모르겠어요. 작년의 저를 바꾸어준 책입니다.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 예요. 인간이 지나올, 혹은 지나갈, 그리고 다가올 시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만화책을 하나 추천할게요. 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입니다. 중간 중간 읽다 멈추고 펑펑 울었어요. ㅎㅎ   여러분들의 마음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작품이 되길 바라며 월장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이번 달엔 글 수도 적었고, 모두 잘 써 주셨어요. 그러나 많은 고민 끝에 이번 달 월장원은 선정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달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스스로를 위한 글을, 나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글을 한 번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달에, 마지막 월장원 선정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송지현
  •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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