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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 작성자 라이커
  • 작성일 2024-07-07
  • 조회수 353

1: 하아..  시작이군.. 질리지도 않는 건가 


!: 상담은 어땠어요


1: 최악이요발전이 없어요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지만 해결할  없는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 어떤데요


1: 선생님은 없애고 싶은  있으세요


!: .. 모기요 진짜 너무 싫어   


1: 좋아하는 건요


!: 아무래도 아내죠


1:  아이는 전부를 사랑해서 없애고 싶데요그게 공존이 가능한 건가 거참.. 혹시 선생님께서   아이를 봐주시겠어요


!: 오늘 1 소개로 오게  선생님이야 네가 원하는  뭔지 나에게도 알려 주겠니


?: 만약에 원해서 전부가 없어져 버렸으면 하는  있다면 어떨  같으세요제가 지금 그런데


!: 무슨 말이야

?: 내가 새로 사랑하는  얻으려면 기존에 사랑하는  버려야 하는 법칙이라고나 할까요내가  하려 하면 친구나 가족에서 벗어난 사회에서 욕구 충족과 직결되는 명예인지도 이런  얻는고 싶어 하는  대부분이죠

 만약에 제가 이번 생을 진짜 막무가내로 막살고 싶다고 생각해도 막상 주변의 지위나 지인들에 의해 목표를 원하는 마음을 얻지 못하는 거죠내가 원하던 지위와 지인들이었음에도  순간에는 그저 가장  장애물에 불과하게 되는 것에요

근데  여기까지는 흔히 다들 그럴  있는 상황이라 생각할  있죠주변에서는 하나를 포기하거나   잘하려고 노력해라 같은 말들로요근데  둘을 잘하고 싶은  아니라 전부를 그냥 하고 싶은 건데 생계활동을 하면서 그건 불가능하다는  알지만... 

그래서 하고 싶음 것들을 정리하고 정하려고 하는데 고민이에요처음에 학교에서 상담 같을걸  때였나선생님이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애들보다 나으니까 하나를 골라 보라고 하셨는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애들이 나은  같기도 해요

 애들은 그냥 사소한 계기로생계 위지를 위해서 일하면 되니까  세상에  맞게 태어난 거죠.. 저와는 다르게... 하나를 고른 사람들의 인생이 저한테는 그냥 다을  없는 사막의 신기루 같달까요


!: 하나를 하면서 취미로 다른 것들을 병행하는건 어때?


?: 취미.. 음 취미라.. 취미는 음 하나를 고른다면.. 전부 다 하고 싶고 포기하기 싫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요인간은 적응에 동물인 동시에 변화에서 엔돌핀이 도는 존재라고 생각해요한가지의 정착에서는 음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지루함이 있죠또 같은 일상에 반복은 뇌를 퇴화시키고 호기심을이로 인해 새롭게 깨닫는 것을 찾지 못해 다시 일상적인 생화을 반복하는 악순환이 일어나는거에요근데 세상은 그런 악순환을 안정이라 생각하고 굴러가니까 제가 고민인 거죠전 이게 미치도록 싫은데 벗어나려면 세상을 없애야만 가능 할 것 같은거 있죠.. 니까제 상황이 흠 뭐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출발을 하려면 욕구를 알아야하는데요근데 전.. 제가 이 세상에 모든 것을 원한다면요그럼 어떻게 해야하죠?


!: 간단한 답인데 불가해원래 사람은 다른걸 하기위해 자신을 아직 아무것도 아닌 흰 도화지처럼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야해.  성과보다는 했다는거에 중심을 둘 수 있도록 그리고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포기해야해.


?: 흠 어떻게요?


!: 지금의 목표가 이루어졌을 때 다음 목표를 준비해서 바로 전의 목표를 버리고 갈아타는거야이게 꼭 필요해 다가진다는건 안되도 다 해볼 수 는 있는거지.  대신 그전에 목표를 전부 깔끔하게 버려야해 미련을 가졌다가는 다음 목표를 이룰 수 없으니까 음... 뭐 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에 비유하자면 다름걸 먹고 싶음때 그전에 아이스크림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그릇을 씻어야하는 것처럼 그걸 위해 뭐든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그런 고집을 이뤄낼 수 있는더야... 그게 설령 니가 가장 사랑하고 세상에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일지라도..


포기는 포기가 아니라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한 발판이자 시작선과 새로운 목표를 이루어지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또한 포기를 하기 싫거든 도전을 할 수가 없다.  

도전하고 싶다면 포기해야한다


라이커
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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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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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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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커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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