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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이 꿈을 막을 수 없다{뮤지컬 넘버:Me and the sky}

  • 작성자 송희찬
  • 작성일 2023-12-16
  • 조회수 634

나는 아직 {컴프럼 어왜이}라는 뮤지컬을 보지 않았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Me and the sky를 듣고 이 뮤지컬을 관극 하고 싶어졌다. 그 이유는 중3이 된 지금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막 피어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직업은 시인, 소설가와 같은 문학 작가이다. 하지만 이 직업은 감정적인 정서와 섬새함이 필요로 한다. 그래서 남성보다 여성들이 더 유리한 직업인 것같았다. 그래서 이 진로로 가기에는 "내가 저 섬새함과 감정적인 정서를 따라 잡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고민 할 때 유튜브에서 뮤지컬 컴프럼 어왜이를 만났고 넘버 Me and the sky를 듣게 되었다.


{컴프럼 어왜이}

시놉시스를 보면 이 컴프럼 어왜이는 9.11 테러 당시 뉴욕에 착륙하지 못한 비행기가 케나다 시골 마을에 비상 착륙했다. 그 때 겪는 가지 각색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나오는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의 주요 인물로는 이 Me and the sky를 부르는 버벌리,닉,다이엔,뷸라등이 있다. 특히 이 Me and the sky는 버벌리의 인생이 담긴 넘버로 차별 받던 비행 조종사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하는 넘버이다.


{Me and the sky}

 이 넘버를 차근 차근 분석 해보면  "너 참 이상하다. 엄만 늘 말했지. 어릴 때 부터 난. 내 꿈이 확실했으니."이 부분에서 버벌리의 꿈은 확실했는데 이 꿈이 사회로는 인정 받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다들 그랬지. 꼬마야 여자는 캡틴을 못해. 근데 아빠는 말해 내 딸 넌 할 수 있어. 첫 훈련을 마치고 내렸을 때 말했지 아빠 나 영원히 날고 싶어."이 부분에서 또한 사회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 받았던 모습을 담고 있지만 그와중에 아빠는 딸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 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신을 넘어서 난 조종실로 가야 했어"이 부분은 시신을 넘어서 조종실로 가야 했다는 것을 고백라기도 하며 시신을 넘어서야 자신의 꿈인 멋진 캡틴 캡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은유했다. "엣날 그 캡틴들은 날 무시했어 내게 여자가 왜 여기 있어 헤이 거기 헤이 베이비 헤이 술이나 가져와봐 그 땐 승무원도 날 싫어 했어 날 보며 네가 우리보다 잘났니?"를 볼 때 그녀는 기장으로서 힘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캡틴 아저씨들 술 한잔 사드릴까/ 저 남자들에게 가르쳐주잖아 정말 먼 길을 왔구나"이 부분에서는 힘이 있는 기장으로 그녀가 인정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일 자주 나오는 단어인 "내 하늘아"이 가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늘은 버벌리의 것 즉 하늘은 자신의 인생이라 말하는 것이다. "그 때 내가 가장 아끼는게 폭탄이 된거야."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9.11 테러 당시 폭탄으로 사용 된 비행기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보물이었기에 약간의 슬픔의 감정이 불러 들어온다.


{ 차별은 하는 캡틴들을 용서 할 수 있는가?}

 이 넘버에서 버벌리를 차별하는 캡틴들과 승무원들이 나온다. 이들은 과연 이들은 정당한 행동을 한 것일까? 라는 질문이 던져진다. 이는 아마 두 가지 시점에서 갈릴 것이다. 도덕적 규범에서 보면 차별은 언제든지 나쁜 행동으로 작용이 된다, 그럼으로 그들의 옳지 않다. 하지만 역사학적으로 보면 다른 생각을 가진 자는 반정이나 난을 일으킨다. 그들을 벌 때 실폐하면 난 성공하면 반정으로 볼 수 있는데 이 때 난을 한 사람들을 우린 난이라는 표현으로 비난하고 있다. 즉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차별하고 있다는 것이다. 난 이들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비난 받을 짓을 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들 또한 그 시대 사회에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음으로 그들을 용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 여러 버벌리의 Me and the sky}

먼저 우리나라는 신영숙,차지연 캐스팅이며 미국에서는 여러 차례 공연 했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유일한 뮤비 영상이었던 Jenn Collea의 무대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다. 먼저 Jenn Collea는 담담하게 술한잔 마시며 추억에 잠긴 어른처럼 노래를 부른다. 그를 알 수 있는 것은 첫 도입에서 말하듯 시작했기 때문이다. 차지연 배우는 특유의 탁한 목소리로 시작을 열었다. 그녀의 Me and the sky는 막 그림을 그리며 노는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된 느낌이다. 그 이유는 "그 바퀴가 땅 위에서 살짝 발을 땐 순간 나는 다시 살아나"이 부분에서 비행기가 노래로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위풍당당한 버벌리를 잘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신영숙 배우는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연기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 이유는 "헤이 거기 헤이 베이비 헤이 술이나 가져와봐"에서는 아저씨 목소리로 "네가 우리보다 잘났니."이 부분에서는 여성중 젊은 여인의 목소리로 불렀기에 연기라는 표현이 확 들었다. 그녀 또한 특유의 파워풀 하고 쨍한 목소리가 비난 속에서 살아온 버벌리를 잘 그려냈다고 볼수 있을 것 같다. 한 마디로 이번 한국 캐스팅은 매우 잘 된 것 같다.


{글을 마무리 하며}

차별은 그 어느 시대나 존재했다. 그 속에서 세상에 빛을 내는 사람들은 언제나 세상의 오점 같은 존재였다. 특히 Me and the sky는 이런 사회를 잘 그려낸 것 같다. 나 또한 세상의 오점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  그 속에서 빛나고 싶다. 그럼으로 난 문학작가라는 꿈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이 노래를 나처럼 꿈이 세상의 오점이 될 수 있을 때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럼 그 꿈이 오답이 아닌 빛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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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위로법-자우림:샤이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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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희찬
  • 2024-09-21
靑春 보다 圊芚(카임:청춘)

23년도 제 19회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집인 을 글틴으로부터 선물 받았다. 나는 이 당시 장려상을 받아 우수작과 최우수작 그리고 대상작을 연구했다. 나는 신춘문예에서도 당선작보다 수상소감을 먼져본다.그 이유는 수상소감이야 말로 글쓰기를 배울 때 제일 기초적인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위 책을 읽을 때도 작품 뒤 작가노트를 제일 먼저 읽었다. 내가 제일먼저 읽은 작품은 문우인 모모코의 작품인도 아니고 시 부분의 최우수작인 도 아닌 소설부분 우수작 카임의 이었다. 내가 이 글을 제일 먼저 읽은 이유는 작기노트에 "저는 청춘 불신론자 입니다."라는 문구가 내 머리에 박혔기 때문이다. 청춘 불신론자가 쓴 청춘이라 이보다 더 흥미로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이 소설을 제일 먼저 읽었다. 일단 청춘의 뜻은 푸를 청 봄 춘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지만 이 글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으로 들어갔다. 주인공의 이름은 춘 그것도 봄 춘이 아닌 어리석을 춘이다. 또한 그의 형제인 청 역시 푸를 청 맑을 청이 아닌 뒷간 청이다. 위 소설은 이 둘이 진짜 靑春을 찾는 과정과 그들의 암울한 청춘을 그린 작품이다. 나는 이 둘이 바닥에서 생활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안타까움을 느꼈다."바닥을 기면 누릴 수 있는 구원은 없다(109p)"를 보더라도 그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 것을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어려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춘 이 두 단어로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특히 동생인 청은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불행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록 힘들게 살았다. 옛말에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했다. 이들의 이름은 노란색 미세먼지 더미였다. 그들의 청춘은 누랬고 그들의 절망역시 누런색이었다."우리의 절망은 중국산이야(111p)"라는 말로 그들이 누런 청춘을 버텨야 했고 살아야만 했다. 그래서 그들은 열심히 일했다. 정확히 춘은 열심히 일했다. 청이 도망갈까 전전긍긍하며 누구 부럽지 않게 열심히 했다. 그러던 어느날 춘과 함께 일하던 홍구가 사고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했다. 모두들 이 일로 불안해 하던 중 춘도 홍구의 뒤를 그대로 밟을뻔했다. 그러나 다행이 홍구보다 낮은 층에 떨어져 허리만 나갔다. 그러나 춘은 치료를 받지 않았다. 이름처럼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청이 공사판을 달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부터 순수했던 청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보이는 것은 누렇게 변한 청 뿐이었다. 그들의 청춘은 이름 값을 했다. 소설의 결말은 청이 20살이 되면서 동료 인부들과 술을 마시며 깨닫고 암울한 그들의 청춘을 보여주고 진짜 청춘을 보여주며 막을 내린다. 그러나 난 과연 청춘이 靑春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청춘이라 하면 관념적으로 풋풋한 나이를 떠올린다. 나 또한 그렇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를 살아가는 청춘들은 과연 풋풋할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우리나라 10-30대 사망률 中 제일 높은 것은 자살이었다. 이 내용은 많이들 알 것이다. 그럼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청춘은 무엇인가 생각하면 10-30대를 말한다.

  • 송희찬
  •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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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희찬

    끝에 세상의 오점은 레드북의 넘버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에서 따왔습니다.

    • 2023-12-16 09:32:09
    송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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