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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칸-감상문

  • 작성자 ON플ㅍrOi
  • 작성일 2017-03-29
  • 조회수 1,885

오늘 쓸 감상문은 내 이름 칸 이라는  2011년에 나온 카란 조하르 감독이 만든 인도영화다. 이 영화는 자폐증을 앓고있는 무슬림, ’리즈완 칸’ 은 미국으로가 우연히 ‘만디라’ 라는 운명적인 여자를 만나게된다. 칸은 만디라와 결혼을 하고 죽을때 까지 지금 이 행복을 이어나갈것 같이 만디라와 행복하고 서로 사랑했지만 911 테러 후 그들의 사랑은 멈춰 버린다. 911 테러 후 만디라의 오해로 칸은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내 이름은 칸 은 2011년에 나온 영화이다. 이 영화는 그때 당시 나왔던 영화들에 비하면 9.29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종교의 차별에 대해서 정말 명확히 다루고 있다. 그때 당시에는 이슬람과 무슬림을 대하는 태도는 정말 360도 달랐다. 그래도 칸이 어렸을때는 그나마 괜찮았다. 하지만 칸이 어른이 되고 만디라를 만나고 911테러가 난 후 에는 달랐다. 칸과 만디라와 그녀의 아들은 911 테러가 나기 전까지 정말 이세상의 어느 가족 보다도 행복하게 살았다. 그렇지만 911 테러 후 무슬림들은 모두의 적, 그리고 증오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칸의 아들은 자신의 이름에 칸 이라는 한 단어를 더 붙이고 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911테러후 더이상 예전처럼 지낼수 없게 되었다. 친구들은 칸 아들 이름에 무슬림 이름이 들어가있는것을 알고 왕따를 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칸의 아들은 친구들의 괴롭힘에 목숨을 잃고 만다. 그 것을 알게된 만디라는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잃었다는 생각때문에 그녀는 칸을 집에서 쫓아내고 대통령한테 가서 ‘내 이름은 칸이고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에요’ 라고 말할수 있을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했다. 그때부터 칸의 여정은 시작됐다.

 

칸은 대통령을 찾으러 가는 길에 많은 의심을 받고 감옥까지 갔었지만 끝내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때에는 대통령도 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 후 칸은 자신이 대통령을 보기전에 만났던 가족이 살고있던곳에 홍수가 나서 사람들이 다치고 집이 무너져 내렸다는 것을 듣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그 가족과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러 갔다. 처음에는 조그 만한 손길로 도와주기 시작했지만 칸의 행동이 뉴스에 나가면서 많은 사람들도 칸을 도와주러 왔다. 칸은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기 시작했던것이지만 이 행동이 나중에 자신이 사랑했던 만디라를 다시 만날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칸의 행동이 뉴스에 나가면서 무슬람에 대한 차별도 없어졌다. 그 이유는 칸도 무슬림 이었지만 사람들의 머릿속에 인식되어있었던 무슬림과는 다르게 사람들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칸은 대통령을 만나 자신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란것을 말하고 오해를 푼 후 만디라와 다시 좋고 끝나지 않는 사랑을 할수 있게 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영화에는 종교적 차별이 명확하게 나와있고 배울 수 있는것도 명확이 나와있다. 이 영화의 교훈은 종교로만 따지지 말고 또 사람의 겉으로만 따지지 말고 항상 내면의 것을 먼저 보자는 내용인것 같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의 삶을 돌아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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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플ㅍrOi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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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희

    안녕하세요? 레드판다님 반갑습니다.^^ 글틴에 처음 글을 남겨주셨네요. 먼저 STICKMAN님이 밑에 남긴 댓글을 꼼꼼히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STICKMAN님이 제가 할 이야기를 많이 대신해주었네요.(고마워요!) 이 외에 레드판다님이 앞으로 더 나은 글을 쓰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도 몇 가지 조언을 해드리겠습니다. (1) 이 글의 제목 : ‘내 이름은 칸-감상문’은 글의 제목이라고 할 수가 없지요. 레드판다님이 이 글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함축한 제목을 새로 달아주세요. (2) 첫 문장을 포함한 첫 문단의 중요성 : 어떤 글이든 머리말에는 읽는 사람의 관심을 끌만한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쓸 감상문은 내 이름 칸 이라는 2011년에 나온 카란 조하르 감독이 만든 인도영화다.”라는 문장은 그런 매력이 없습니다. 레드판다님이 왜 오늘 감상문을 써야 하는지, 굳이 왜 이 영화를 선택해 글을 써야 하는지 해명되어 있지 않지요. 감상&비평은 정합성이 있는 글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첫 문단의 첫 문장에 이어, 두 번째 문단은 “내 이름은 칸 은 2011년에 나온 영화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짧은 글에서 같은 정보를 두 번이나 제시하고 있지요. 이런 부주의함은 글의 정합성을 떨어뜨립니다. (3) 통계 인용의 부정확성 : “이 영화는 그때 당시 나왔던 영화들에 비하면 9.29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다.”라는 문장을 쓰셨습니다. 그런데 9.29라는 평가는 출처가 어디인가요? 네이버 네티즌 별점인가요? 영화 평론가-기자 별점인가요? 그렇다고 해도 이 별점의 공신력을 우리가 믿을 수 있을까요? 영화평은 다른 사람의 별점을 참고해 근거를 확보하는 글쓰기가 아닙니다. 레드 판다님의 직관과 사유로 그 영화의 좋고 나쁨에 대해 써야 합니다. (4) 자신의 감상 없는 감상문 : 레드판다님의 표현대로, 이 글은 감상문입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 영화의 감상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마지막 문단 외에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영화 줄거리만 요약하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중심으로 영화 줄거리를 배치하셔야 합니다. 2017년 2월 11일에 노랑님이 올린 「퇴고작 – 보다 온전한 사랑의 언어」라는 글이 있는데요. 이 글을 읽어보면, 자기 감상과 작품의 줄거리를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을 겁니다. 첫 번째로 올린 글이니까 고쳐야 할 점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여러 조언을 참고삼아 앞으로 더 좋은 글 쓰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2017-04-03 11:17:53
    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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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판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글 쓸때에는 더 참고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 2017-04-04 17:23:24
      레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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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CKMAN

    안녕하세요 레드판다님 글틴에서 처음으로 활동하시는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상대방의 글에 조언을 한다는 것은 글솜씨가 뛰어난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자제해야 할 일이지만, 부족한 제가 제 아는 한 레드판다님의 감상문에 조언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저 간단히 비문과 제가 느낀 점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쓸 감상문은 내 이름 칸 이라는 2011년에 나온 카란 조하르 감독이 만든 인도영화다' 오늘 쓸 감상문은 내 이름(은) 칸 이라는 인도영화인데 감상문이 영화가 될 수 없으므로 이 문장은 비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쓸 글은 2011년 카란 조하르 감독이 만든 인도영화 '내 이름은 칸' 감상문이다' 또는 '오늘 쓸 감상문은 2011년 카란 조하르 감독의 인도영화 '내 이름은 칸'에 대한 글이다' 라고 쓰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겠습니다. 물론 본문과 같이 쓰는 것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문장이 좋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이 영화는 자폐증을 앓고있는 무슬림, '리즈완 칸' 은 미국으로가 우연히 '만디라' 라는 운명적인 여자를 만나게된다' 이 영화는, 하고 나서 바로 줄거리로 넘어가기 때문에 앞의 문장은 없어도 좋습니다. '이 영화는'이 들어가면 본문의 문장은 비문이 됩니다. 아니면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하고 미리 설명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의 세 번째 문장은 현재형과 과거형을 넘나들기 때문에 레드판다님이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칸은 만디라와 결혼을 하고 죽을 때까지 행복을 이어나가려고 사랑하지만 911 테러 후 그의 사랑은 멈춰버린다' 또는 '칸과 만디라는 결혼을 하고 죽을 때까지 행복을 이어나가려고 서로 사랑하지만 911 테러 후 그들의 사랑은 멈춰버린다' 라고 쓰는 것이 (제 생각으로는)맞지 않나 싶습니다. 네 번째 문장 역시 '911 테러 후 만디라의 오해로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칸의 여정이 시작된다'가 훨씬 자연스러워 보이겠습니다. '9.29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다' 9.29가 정확히 어떤 것을 뜻하는지 나와 있지 않습니다. 물론 평점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인터넷 평점이 한 두 개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9.29라는 점수는 네이버 영화 기준의 평점이기 때문에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으로 9.29다 하고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 문장의 '영화에서는' 에서 '에서'는 지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문장도 '는'과 '정말'은 지우셔도 좋습니다. 그 다음 다음 문장 '달랐다'는 '달라졌다'로 바꾸시는 게 좋습니다. '그녀는 칸을 집에서 쫓아내고' 앞에 만디라라고 나오기 때문에 '그녀는'은 지우셔도 좋습니다. '끝내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다' 앞에서 부정적인 단어가 나오기 때문에 '끝내'라는 부사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결국'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칸의 행동이 뉴스에 나가면서 무슬람에 대한 차별도 없어졌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칸의 행동이 뉴스에 나가면서 무슬림에 대한 차별이 없어졌다는 것이다'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이 보이는 오자, 띄어쓰기에 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조언해야 할 게 아니라 레드판다님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감상문은 레드판다님의 생각보다 줄거리가 더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런 실수를 많이 했는데, 감상문과 독후감 등은 줄거리보다 자신의 생각이 더 많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레드판다님은 왜 이 영화가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인지, 왜 종교적 차별이 명확하게 나와있는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앞에 아무런 언급도 없이 결론에 이르러 단정부터 짓기 때문에 더 자세한 감상글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레드판다님의 개인적인 생각과 영화를 보고 느꼈던 생각, 어떤 이유로 하여금 그런 생각들을 하고 느꼈는지가 더 보충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량이 더 길어져야 되겠지요. 그리고 띄어쓰기와 오타, 비문에 신경을 더 쓰시면 더 좋은 글이 나올 것입니다. 왜 감독은 이런 주제의 영화를 만들었을까,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저도 비문을 쓰고 실수도 많이 하지만 눈에 보이는 몇 가지 틀린 점에 조언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 이 글에도 오류가 있을 수 있어서, 레드판다님께서 제 글에서 필요하다 생각되시는 것만 가져가시고 나머지는 버리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제가 감히 지적을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글틴에서 활동 많이 하시고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 2017-03-29 16:50:44
    STIC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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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판다

      제가 처음 쓴 글을 보고 이렇게 길게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평해 주셨던점을 잘 적용해서 다음 글을 쓸때에는 더 나은 글을 쓰도록 해보겠습니다.

      • 2017-03-30 15:25:02
      레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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