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게시판의 새로운 멘토를 소개합니다.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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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492
비평 게시판의 새로운 멘토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에서 안내말씀 드립니다.
글틴 청소년 여러분께 비평 게시판의 새로운 멘토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멘토와 함께 더 나은 <글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년여의 임기동안 함께 해주신 허희 평론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명 | 분야 | 주요경력 | |
선우은실 | 평론 | ㅇ 1991년 인천 출생 ㅇ 2016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 수상 ㅇ 문학평론가로서 <경향신문>, <인천일보>, <릿터>, <현대문학> 등 다양한 지면에서 활동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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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학광장 문장지기입니다. 2024년 5월 월 장원 선정부터는 본 게시판이 아닌,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쓰면서 뒹글'은 온전히 글틴 여러분들의 글 게재만을 위한 게시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월 장원 선정, 글틴 운영 규정, 깜짝 이벤트, 기타 안내사항 등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는 [공지사항] 게시판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 목록 | 공지사항 | 쓰면서 뒹글 : 글틴 (munjang.or.kr)
- 관리자
- 2024-06-05
글틴 친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감상&비평 게시판 멘토인 문학평론을 쓰는 김태선입니다. 요즈음 산책을 하다보면 봄에 피었던 꽃들 지고 그 자리에 작게 열매가 자라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한낮에는 반팔만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 4월에 감상&비평 게시판에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는 않았어요. 4월에는 늘 열심히 쓰는 송희찬님과 화자님,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Alicja님 세 분의 글을 만날 수 있었어요. 송희찬님은 예전보다 글의 짜임새가 좋아졌고, 화자님은 늘 나름의 관심 분야에서 치열하게 생각하는 글을 써주었어요. Alicja님도 자신의 경험 평소의 생각해온 것들에 빗대어 작품을 읽고자 한 모습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모두 글쓰기의 목소리가 독자보다는 글을 쓰는 자신으로만 향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은 아쉬웠던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월장원을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비평&감상 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올라와서 다음 달에는 여러 작품을 장원으로 선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달에는 조금은 독특한 책 두 권을 추천 도서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나는 동물과 세계가 서로 능동적으로 관계맺는 방식을 살피는 생물학 책으로, 인간 중심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세계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른 하나는 다른 예술 장르와는 다르게 감상자가 행위자로 참여하는 장르이자 매체인 ‘게임’을 탐구하는 책으로, 기존의 예술과는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미학적 운동에 관해 생각하게 합니다. 야콥 폰 윅스퀼, 『동물들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 정지은 옮김, 도서출판b, 2012 C. 티 응우옌, 『게임: 행위성의 예술』, 이동휘 옮김, 워크룸프레스, 2022 그럼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나날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글을 쓰다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함께 남겨주세요. 답을해드릴 수 있는 것이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자
- 2024-05-09
글틴 친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감상&비평 게시판 멘토인 문학평론을 쓰는 김태선입니다. 어느덧 4월이 되었어요. 모두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게 되었을 것 같아요. 4월은 기온도 따뜻해지고 꽃도 피어 야외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이런 때일 수록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그럼 2024년 3월 월장원 선정작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에는 산문집 『그냥, 사람』에 관해 쓴 난바다님의 글 「그냥, 사람은 그냥, 사람으로부터」를 월장원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사람’이란, 그리고 ‘그냥, 사람’이란 어떠한 모습일까, 그리고 이른바 ‘정상’이라든가 ‘일반’이라는 것들이 이루어내는 포함과 배제의 논리에 관해 자신의 경험담과 더불어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특히 ‘나’와 다른 조건과 환경에 처해 있는 존재에 관해 외면하지 않고 헤아려보고자 노력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달에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는 ‘우정’에 관한 것들로 골라보았어요. 각각 두 시인이 함께 쓴 시집, 장편 소설, 그리고 비평적 에세이를 엮은 책입니다. 김은지·이소연, 『은지와 소연』(디자인이음, 2023) 김금희, 『복자에게』(창비, 2020) 모리스 블랑쇼, 『우정』(류재화 올김, 그린비, 2022) 모두들 건강하게 글 쓰기를 바랍니다. 글을 쓰다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함께 남겨주세요. 답을해드릴 수 있는 것이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자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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