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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말해도 그래도 음악, 누가 뭐라고 해도 글{윤수현: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강성희:날아}

  • 작성자 송희찬
  • 작성일 2024-02-21
  • 조회수 393

 "네 꿈은 뭐니?" 선생님들의 학년 초 단골 질문이다. 그럼 우리는 뭐라 답할까? 나같은 경우는 "글 쓰는 작가요." 라고 답할 것 같다. 이를 보는 선생님의 태도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내 중2 담임 선생님 또한 좋은 표정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현실적으로 작가로서의 삶은 어렵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이를 장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도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여 백일장에 여러 나가서 상을 받고 작가를 꿈꿨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나에게 "글 쓰는거야 투 잡으로 뛸 수 있는 것이니까 잘 생각해봐." 라고 조언을 했다. 그러나 나는 내 꿈을 밀고 싶다. 이런 고민은 예비 고등학생 시기를 지네고 있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 나는 다양한 문학 활동과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음악 감상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현역가왕>이라는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수 윤수현의 마지막 현역의 노래인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듣게 되었다. 이 노래의 원곡은 가수 박경희의 노래다. 가수 윤수현이 이 곡을 마지막 현역의 노래로 선택한 이유는 본인의 노래 생활이 이 노래와 같았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녀의 노래 인생은 처음부터 밝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곡 <천태만상>이 역주행을 하면서 그녀는 빛을 보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곡을 듣고 나도 내 인생의 밝기가 처음부터 밝지 않을 수 있다 생각을 했다.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싱어게인3>에 나온 강성희가 마자막 인생 곡으로 부른 <날아>를 들었다. 이 노래는 이승열 원곡 <미생>의 OST다. 그녀가 이 곡을 고른 이유는 <미생>의 대사 중 "그래도 바둑"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본인의 인생에 있어 노래는 힘들어도 노래라 생각하기 때문에 곡을 선택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 <날아>라는 곡과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가 새롭게 들리면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나에게 많이 다가왔다. 그리고 이 두 곡이 내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내주는 것 같았다.


{ 위 두 곡의 가수 해석은 어떻게 될까?}

 먼저 윤수현이 부른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해석하면 윤수현 본인의 인생을 꽃에 비유하여 세상을 보지 못한 꽃봉오리 시절부터 활짝 꽃을 핀 지금의 시절까지 함께 노래에 표현했다.  이는 윤수현이 노래를 부를 때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초반 "어둠에 묻쳐 지나간 그 세월의 그림자"이 부분의 시작을 진지한 표정으로 시작했다가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거리" 이 부분 부터는 윤수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행복한 미소를 보여줬다. 이를 볼 때 그녀는 노래에 흠뻑젖어 자신의 인생과 이 노래를 동일시 했다. 

 그리고 강성희의 <날아>를 해석하면 "모든 것이 무너져 있고, 발 디딜 곳 하나 보이지 않아."이 부분에서 가사를 잊는 실수를 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그 실수가 의도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본인의 음악의 인생의 고달픔과 기쁨을 표현한 그런 뮤지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마지막 "날아"를 진성으로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아 그녀의 음악 인생이 앞으로도 더 나갈 것이고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가질 것이다 라고 표현을 했다. 이를 보아 그녀 또한 본인의 인생을 음악으로 녹여냈다.


{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

윤수현과 강성희의 무대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것이다. 그녀들이 얼마나 음악과 노래에 진심이었는지를.  그런 진심 때문일까? 많은 관객들은 이들의 노래로부터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 윤수현이 부른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도 그렇고 강성희가 부른 이승철의 <날아>를 들어도 모두 날개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대표적인 가사로 "행복의 날개여 활짝 펴라"와 "날개를 펴고 날아" 부분이 있다. 날개는 상승을 의미한다. 또한 곡에서도 꽃봉오리와 발디딜 곳 하나 없는 도시에서 벗어나 날아오르 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이 곡들은 우리가 쓰러져 있고 무너질 때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날아오르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날아>에서는 "거기서 멈춰 있지마, 그 곳은 네 자리가 아냐"라는 부분이 있다. 지금 우리가 힘들어 하고 있는 이 곳은 우리의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 메시지를 받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뭘까?}

 그럼 우리가 이제 나가야 할 자세는 뭐고 배워야 할 것은 뭘까? 나는 우리도 그들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하여 용기를 잃지 않고 쭉 나아가면 언젠가는 힘든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그 것이 우리보다 더 먼저 경험한 이들이 얻은 가치이며 그들이 음악으로 전하는 마음이자 교훈이다. 


{ 누가 뭐라 말해도 그래도 음악, 누가 뭐라 말해도 그래도 글}

 나에게 이 노래들은 나의 꿈에 확신을 줬다.  미래는 지금 상황보다 더 혹독하게 내게 다가와서 날 공격하고 글이 내 삶을 뒤흔들 수 있다. 중 2 담임 선생님의 말처럼. 하지만 누가 뭐라 말해도 그래도 모든 나의 길은 글이다. 내가 위로받고 좋아하는 것이 글이기 때문이다. 강성희, 윤수현도 노래로서 위로 받고 좋아하는 애정이 담았기에 지금의 이 위치에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본인들이 사랑하는 것으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었다. 나도 이들처럼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 누가 뭐라해도 길은 글에 있고 노래에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 선택의 길은 언제나 나고 행복이고 좋아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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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도와주는 추억 그리고 슬픔-{영화:인사이드 아웃}

최근 나는 6월2주부터 몸이 안좋았다. 심했던 기침이 더 심해지고 몸살이 강하게 몰아쳤었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시험이 7월 첫째주인데 큰일 났다 판단하여 6월 마지막주에 나는 여러 생각을 했다. 학교를 감기가 괜찮아질 때까지 쉴까?라는 생각도 했고 심리적인 이유인가 해서 정신과에도 갔다. 그러나 내 생각은 후자였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학교를 조퇴하고 조금 쉬다 정신과로 향했다. 정신과에서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의 지겨운 질문만 던진다. "요즘 잘 지내나요?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 그 일을 생각하면 감정과 몸의 반응은 어떤가요?" 나는 위 질문들에 대충 답을 했다. "네, 뭐 나쁘지 않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나 마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라는 질문에 내 감정을 답하였다. "요즘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까 두렵고 무서워요."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정신과 의사는 내게 "이 일을 생각하면 이런 상황으로 만든 부모님에게 무슨 감정이 느껴져요?" 라는 질문을 했다. 나는 이 때 몸이 이상했는지 "안타까워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는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더니 "왜 안타깝죠? 화는 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다.. 그렇다 이 의사가 듣고 싶었던 감정은 분노였다. 안타까움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분노였다. 그래서 나는 "화가 나지만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화를 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요."라고 답을 했다. 그러자 의사는 "또 감정을 억누르고 있네요."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나를 설득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때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평소였다면 진지하게 말했겠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의사에게 사실된 감정을 말하지 않은듯한 찝찝함을 말하고 빨리 진료실에서 나왔다. 그떄 의사가 마지막으로 한말이 "감정을 살펴보세요."라는 말 뿐이었다. 나는 이 상황에 놓이니까 질문이 생겼다. '감정은 무엇일까? ' 이 질문이 머리를 감싸돌았다. 이는 시험 준비 기간이었던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나는 공부가 머리에 돌아야 하는데 이런 사용할 곳 없는 잡생각이 가득찼다. 그러던 중 테레비에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는 순간 를 보기 전 을 기억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1을 보고나서 2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 지난 2주 정도간 나를 공격했던 질문들의 답을 찾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었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과거로 가버린 기억들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라일리가 미세소타에서 센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전학 온 학교 새로운 생활 새로운 집까지 11살의 라일리에게 있어 이 상황은 매우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정이 가득 들었던 미네소타를 떠났다는 슬픔까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을 것이다. 충분히 화나고 두렵고 슬펐겠지만 라일리의 감정 본부에는 기쁨이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기쁨이는 이런 라일리의 상황을 거부하고 그냥 신나고 즐거운 마음만을 라일리가 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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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희찬
  • 2024-06-23
괴물과 사람 사이 우린 매일 후회한다 {드라마:7인의 부활}

괴물이 괴상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사람은 일장한 자격이나 품격 등을 갖춘 이 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괴물이란 이미지는 난폭해 보인다. 그 이윤 아마 책, 영화, 드라마 등에서 괴물을 난폭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괴물은 과연 평생 괴물일까? 그럼 사람은 평생 사람일까? 이 질문이 매번 생각이든다. 왜냐하면 요즘 테레비 뉴스나 인터넷 댓글창 등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곳에서는 괴물과 사람의 경계가 얕아졌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개인방송 등에서는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몰아치는 마녀사냥이 시작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일반 사회로 나오면 어떻게 살아갈까? 옛날 백수 오타쿠 형식의 이미지일까? 라는 생각을 관념적으로 하겠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다. 우리와 똑같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한 사람을 몰고가는 마녀사냥의 괴물들이 된다. 드라마 은 의 후속작이다. 은 과 똑같이 방다미라는 학생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된 주홍글씨라는 사회적 괴물인 가짜 뉴스들과 싸우는 복수극이다. 초반 복수를 시작하는 사람은 본인의 친.양 부모와 동생이 죽은 민도혁과 그의 고모 심미영, 동생을 잃은 세계적 감독 미쉘[송지선],친 딸 다미와 그녀의 조부인 방칠성을 잃은 강기탁 이렇게 4인만이 복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복수는 매번 위기에 놓였다. 대표적으로 미쉘이 그녀의 카메라에 메튜리 즉 심준석에 모습을 다큐로 찍으려고 했는데 이게 실패로 돌아갈려고 했다. 그러나 이 때 조력자가 있었다. 조력자는 메두사였다. 메두사는 금라희,메튜리를 포함한 7인의 악인을 모두 벌하려고 했다. 그 이윤 메두사가 다미의 친엄마인 금라희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조력은 가짜 뉴스들과 메튜리를 이길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에서도 등장하듯 그녀는 신의 노여움을 받았다. 왜냐 그녀는 다미를 학대하고 죽음까지 몰고 간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괴물에게 사람의 복수는 어울리지 않은 것이었다. 급하게 개과천선한 금라희는 결국 자신의 다리와 목숨을 잃어 지옥으로 갔다. 그러나 메두사에 죽음은 악인 5인을 한, 두 발짝 움직이게 했다. 악인이었던 차주란,남철우,고명지,양진모, 한모네는 금라희가 소중한 것을 지켜줬기에 그들은 괴물과 사람 사이의 선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드라마는 이어진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복수자 쪽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함세에도 복수는 쉽지 않았다. 그 이윤 그들 역시 신에게 노여움을 받은 악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마지막에 벌을 받았다. 차주란은 사랑하던 남철우를 잃고 남철우는 세상을 떠나며 태어날 자식을 보지 못했고 고명지는 한나를 구하다 총에 맞아 본인이 제일 아끼는 가족을 잠시 보지 못했고 양진모 또한 같은 벌을 받았으며 한모네는 동생을 잃고 엄마가 치매에 걸리고 죽는 것으로 그들의 벌은 집행 되었다. 이는 드라마에서 한번 악인은 꼭 벌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는 김순옥 작품의 큰 특징인 인과응보의 원칙을 받은 것이다.그러나 이번 7인 시리즈는 전작 나 ,과 달리 그들을 후회를

  • 송희찬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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